안녕하세요?  서울 미지가족여러분..
지난 4월 30일 서울광장에서 우리의 필님
2005년 PiL&Peace 전초전을 알리는 서울광장공연을 성황리에 마치셨습니다.
예감이 심상치 않습니다.  5월 8일 제주공연도 대성황을 이루실 거라 믿습니다.

조용필님 음악역사상 최대규모의 공연들이 줄줄이 서있습니다.
상반기 제주, 수원, 부산, 대구에 이어서.. 하반기공연까지 ..
서울공연을 피날레로 장식하신다는 소식이 들려 오고 있습니다.

서울미지클럽에서는  이에 발맞추어 팀웍을 구축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 손길이 많이 필요합니다.
다같이 팬클럽활동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필 전국 월드컵스타디움 공연에 따른 팬클럽 미지 서울팬클럽팀: " SPEP(스펩)" 이란?


- S 라하면? :  Seoul MiZi Club  (서울팬클럽 MiZi)

- P 라하면? : PiL & Peace   (2005년 전국월드컵경기장 순회공연 명칭)

- E 라하면? : E(enjoy) - Production ( 필님이 즐겨쓰시는 엔조이!)

- P 라하면?   : Project   ( 우리도 뭔가  만들수 있다! 팬클럽 프로젝트)

▶  스펩은  이런분들이....

- 지 역 : 서울거주 또는 관심있는 모든 지역분들..결국은 미지사람들 모두모두

- 대 상 : 남.여.노.소 묻지말기

- 자 격 :  필님에대한 열정하나만으로 충분함.          

* 필수 스팹팀 : 팬클럽운영자, 부운영자, 서울운영자

- 모집기간 : 수시 미지클럽이 있는날까지...


▶ 스팹팀이 하는 일은...

팀이 구성되면  서울 모처에서 논의 예정

직장생활을 하는분이던 전업주부던.. 본인에게 주어진시간내에 할수 있는일을 찾으면 됩니다.

우선, 상반기 수원, 부산, 대구 각지역팬클럽활동 지원(협력)팀 필요

▶ 문의 전화 :
  
- 백준현   운영자  011-478-2873
- 짹짹이 부운영자  011-9990-0113
- Sue  서울운영자  010-8220-6973


♥♬ 자~~아.. 여러분!!!!   2005년 PiL&Peace 와 함께..

PEP.. SPEP.. 펩..스펩에... 익숙해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리플 달아 주실거져~~~~!!!


I love PiL.. I love MiZi..


[펌] 일간스포츠

조용필을 노래하라 서울의 밤은 행복 했노라

하이 서울 페스티벌 2005전야제 가다

오직 그만이 할 수 있다.
입추의 여지가 없다는 말 그대로 서울 시청앞 그 너른 광장을 빈틈없이 인파로 메우는 것.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 할머니에서 이제 막 걸음마를뗀 꼬마 아가씨,
그리고 넥타이 부대까지 거의 모든 세대를 음악이라는 코드로 아우를 수 있는 것.
5만이든 10만이든 수에 상관없이 모든 관객의 호흡 하나까지도 지배하는 음악적 카리스마를 휘두를 수 있는 것.
오직 그만이… , 바로 조용필만이 할 수 있다.

[서울 그리고 조용필]

조용필에게는 <서울 서울 서울> <한강> 등 서울을 주제로 한 굵직한 노래들이 많다.
이날 공연에서는 또 하나의 서울 관련 노래가 추가됐다.
삭막한 도심 한가운데 생명의 물줄기를 열 청계천 복원 사업에 즈음해
<청계천>이란 곡을 부르게 된 것.
공연 중 조용필은 "서울 시민의 한 사람으로 이런 역사적 사업에 참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며
"청계천이 아름답게 변해가는 것에 대한 노래를 만들어 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노래는 청계천 복원사업을 벌이는 서울시가
조용필 측에 청계천에 관련한 노래를 만들자는 제안을 해 생겼다고 한다.
조용필은 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이 노래 한 곡을 만드는 데 1년을 꼬박 바쳤다.
이날 흡사 종교집회를 이끄는 전도사의 면모를 보인 한 정치인을 비웃기라도 하듯
조용필은 "어떤 정치색도 배제하고 청계천을 통한 자연의 소생을 노래하고 싶었다"는 소회를 측근들에게 비췄다고 한다.


[신화는 계속된다]

이미 1994년 부산 해운대에서 10만 관객을 모아 놓고 무료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 공연 문화에 한 획을 그은 조용필.
작년 'Pil ＆ Feel'에 이어 올해는 광복 60주년을 맞아 'Pil ＆ Peace'라는 브랜드로
제주 수원 부산 대구 등 전국 10대 도시의 대형 스타디움에서 초대형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8일 제주도 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이번 투어는
관객 목표만 30만 명에 달하는 전무후무한 규모다.
(김성한 기자 강성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