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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국민가수' 조용필, 북한에서 노래한다
[오마이뉴스 안홍기 기자] 남한 '국민가수' 조용필의 공연이 북한에서 열린다.
SBS는 "조용필이 북한으로 간다"며 공연 성사 사실을 밝혔다. SBS는 3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기와 장소 등 구체적인 공연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그동안 통일부와 SBS 공연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조용필 북한 단독공연설'이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다. 공연 장소는 평양, 시기는 8월 15일 광복절 이후가 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추측이 돌기도 했다.
지난 6월 29일 통일부는 대북 민간교류 브리핑에서 "SBS가 조용필의 평양공연을 8월 초를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언급해 이번 공연의 성사 가능성이 높음을 암시했다. 조용필도 같은 날 자신의 '2005 PIL & PEACE' 공연 계획을 밝히면서 "날짜까지 구체적으로 나온다면 (평양으로) 갈 용의가 얼마든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안홍기 기자
- ⓒ 2005 오마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S : 이제 남한의 국민가수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조선을 넘어 북만주와 러시아까지 모든 고려인들의 민족가수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마이뉴스 안홍기 기자] 남한 '국민가수' 조용필의 공연이 북한에서 열린다.
SBS는 "조용필이 북한으로 간다"며 공연 성사 사실을 밝혔다. SBS는 3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기와 장소 등 구체적인 공연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그동안 통일부와 SBS 공연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조용필 북한 단독공연설'이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다. 공연 장소는 평양, 시기는 8월 15일 광복절 이후가 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추측이 돌기도 했다.
지난 6월 29일 통일부는 대북 민간교류 브리핑에서 "SBS가 조용필의 평양공연을 8월 초를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언급해 이번 공연의 성사 가능성이 높음을 암시했다. 조용필도 같은 날 자신의 '2005 PIL & PEACE' 공연 계획을 밝히면서 "날짜까지 구체적으로 나온다면 (평양으로) 갈 용의가 얼마든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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