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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평양 공연’ 마침내 확정.
<뉴스엔=이재환 기자>
국민가수 조용필의 평양 공연이 확정됐다.
SBS는 광복 60주년 기념 '조용필 평양공연'을 추진, 이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SBS 한 관계자는 "오늘 밤 SBS '조용필 평양공연' 준비팀이 평양에서 실무 협의를 끝마치고 서울로 돌아온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 등은 이들이 도착해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지기는 조용필의 평양 공연은 광복 60주년인 8월15일 열릴 것으로 관측됐다. SBS는 이를 녹화 방송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실황 중계로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BS는 조용필의 평양 공연과 관련, 3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 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서 조용필의 평양 공연과 관련된 구체적인 방안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조용필은 6월말 자신의 전국투어 콘서트 관련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북한 측으로 5차례의 단독 공연을 제의 받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조용필은 '2005 PIL & PEACE 월드컵 스타디움 투어' 콘서트와 관련 6월 29일 기자회견에서 "북한 단독 공연을 처음 요청받은 지는 굉장히 오래됐다. 북한 공연을 제의 받았다 무산된 게 지금까지 5번 정도 된다"며 "잘 아시다시피 북한 공연은 돼야 되는 것이다"고 담담하게 말한 바 있다.
조용필은 당시 "북한 측에서 구체적인 날짜까지 제시해 준다면 공연을 벌일 용의가 있다"고 말했고 SBS는 광복 60주년 기념 행사로 조용필의 평양 공연을 추진, 북측의 공연 허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star@newsen.co.kr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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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광복 60주년 기념 '조용필 평양공연'을 추진, 이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SBS 한 관계자는 "오늘 밤 SBS '조용필 평양공연' 준비팀이 평양에서 실무 협의를 끝마치고 서울로 돌아온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 등은 이들이 도착해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지기는 조용필의 평양 공연은 광복 60주년인 8월15일 열릴 것으로 관측됐다. SBS는 이를 녹화 방송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실황 중계로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BS는 조용필의 평양 공연과 관련, 3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 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서 조용필의 평양 공연과 관련된 구체적인 방안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조용필은 6월말 자신의 전국투어 콘서트 관련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북한 측으로 5차례의 단독 공연을 제의 받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조용필은 '2005 PIL & PEACE 월드컵 스타디움 투어' 콘서트와 관련 6월 29일 기자회견에서 "북한 단독 공연을 처음 요청받은 지는 굉장히 오래됐다. 북한 공연을 제의 받았다 무산된 게 지금까지 5번 정도 된다"며 "잘 아시다시피 북한 공연은 돼야 되는 것이다"고 담담하게 말한 바 있다.
조용필은 당시 "북한 측에서 구체적인 날짜까지 제시해 준다면 공연을 벌일 용의가 있다"고 말했고 SBS는 광복 60주년 기념 행사로 조용필의 평양 공연을 추진, 북측의 공연 허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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