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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접해볼 수 있었던 것은 2004년 여름 이였다.
팬클럽‘위대한탄생’에서 연중행사 중 하나인 여름엠티를 ‘아름다운 가게’라는 행사로
열게 되었고 조용필팬클럽에서 불우이웃돕기를 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이슈가 되었다
당시 그 행사는 신문기사에 실렸으며 같은 조용필팬클럽으로서 행사에 손님으로 참여
하여 현장을 다녀 오기도 하였다. 팬클럽 차원에서 사회적인 봉사 활동을 한다는 것이
참 아름다웠으며 팬클럽 미지의세계에서도 좋은 일을 하는 것은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 했었다.
그 이후 미지의세계 목포 회원인 두밥님이 ‘아름다운 가게’ 목포하당 지점의 간사가
되면서 하나의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단 하루만큼은 ‘조용필팬클럽 아름다운 가게’
라는 타이틀로 팬클럽에서 기증한 물건과 조용필님의 친필싸인의 씨디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하였다.
또한 팬클럽 미지의세계와 목포하당점의 ‘아름다운 가게’는 인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참여를 하기로 증서를 받기도 하였다.
2005년9월25일 중앙일보 창간 40주년 기념으로 열려진 ‘위.아.자’의 행사는 나눔의
장터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총200여개의 개인 및 단체가 나눔장터에 참여 하여
행사의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기증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리게 되었다.
팬클럽 미지의 회원인 서울 마포 회원인 미미님은 좋은 행사에 참여도 하고 조용필님
잠실공연소식도 알리자는 취지로 추진하게 되었고 하나 하나의 도움의 손길로 행사는
진행이 되었다.
마음껏 늦잠을 잘수 있어서 좋아했던 일요일 아침 나는 8시까지 약속된 시간까지
미미님의 집에 도착을 하였다. 문을 열자 마자 온통 집안 거실이며 곳곳에 가득 쌓은
박스를 보고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어느새 저리도 많은 도움의 손길들이 있었으며
언제부터 물품을 하나 하나 모으셨는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회원인 루카스님이 트럭을 몰고 오셨고 모든 짐이 트럭에 실렸다. 트럭 한대와
승용차 3대에 물건을 가득 싣고 상암월드컵경기장을 향했다.
좋은일을 하는 것을 하늘도 아셨는지 행사하기에는 금삼첨화의 날씨였다.
행사장은 200여개가 넘는 현수막들이 즐비했고 모두가 분주하게 물건들을 진열하기
시작했다. 조용필팬클럽이기에 주최측에서 제일 커다란 현수막 2개를 협찬해 주셨고
사전에 미리 좋은 자리와 현수막을 신청하여 도움을 받은 덕분에 수월하게 진열을
할 수가 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볼수 있었던 얼굴들...보고싶던 얼굴들...
목이 터져라 외쳐되던 주파수님은 아마도 조만간 동대문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올
듯 했다. 얌전하게 물건을 건네주며 옆에서 써포터즈 해주셨던 아침호수님
물건이 쌓여 있는 바닥에 주저 앉아서 아예 제대로 자리잡고 물건을 팔던 친구 JULIE
잠실에서 가게문까지 닫고 달려 와주신 서재기님과 유희녀님
일본팬분들께 선물 받았던 악세셔리 며 화장품등을 몽땅 들고 오신 이터널리 남상옥님
조용필님 베너를 신주단지 모시듯 들고 와주신 이터널리의 정수경님
아들과 조카 2명의 알바생을 모시고 오신 꽃바람님
팬클럽 위탄에서 지원해주신 풍선 바람넣는 기계를 들고 오신 우주꿀꿀 푸름누리님
아침에 직접 자동차 관련 상품을 들고 와주신 백천사님
그날의 히트상품은 대량의 자동차 관련상품이였다.
풍선을 가져오신 미지 운영자 백준현님. 함께 풍선에 바람을 넣어 챙기시던 미지 Sue님
풍선을 가득 안고 어린이에게 나눠주던 미지밴드의 베이스 송상희군
물품을 구매하러 오신 이터널리의 임채배님
풍선바람넣는기계 잘 전달 받았는지 걱정 되셔서 전화주신 위탄의 윤현우님
풍선바람넣는기계를 인천에서 역곡까지 전달해주신 위탄의 박상춘님
위탄에 공지 올려주신 위탄 살림꾼 수기님
그리고 행사에 도움을 주신 팬클럽 위대한탄생과 이터널리 그리고 조용필님 씨디를
기증해주신 YPC프로덕션(조용필님)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아낌없이 많은 물품들을
기증해주신 조용필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위.아.자’ 행사는 결코 개인 한두사람이 할수 없엇던 뜻깊은 행사 였다는 것이
피부로 와 닿았다 그리고 좋은일을 하는일에 달려와준 팬클럽 이터널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나도 모르게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동으로 외쳐지던 9월30일 잠실주경기장의
조용필님 서울공연 홍보는 목이 쉴때까지 외치게 되었고 현수막 주변에 도배를 했던
조용필님 서울공연 포스터와 조용필님 공연 홍보물 배포 등 너무나 가슴벅찬 행사였다.
9월25일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찾은 15만명의 물결은 나눔장터에서 좋은일도 했지만...
필앤피스의 풍선을 자녀와 함께 들고 지나가던 수많은 가족단위의 사람들...
그 사람들은 이렇게 물어왔다. “조용필님이 9월30일 잠실에서 공연을 하세요?”
그리고 티켓을 어떻게 구하는지 시간은 몇시인지를 물어 보았다.
월요일 출근길...나의 목소리는 결코 정상이 아니지만...이런 허스키보이스의 목소리라면
이쁘지 않아도 좋고 업무에 지장이 와도 행복하기만 하다.
느낀점과 감동받은 점들이 너무 많지만 하나 하나 모두 나열하다가는 아마도 10페이지도
넘어가는 장문의 후기가 될것이고 이 후기를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중도의 포기하는
사태가 발생될지 몰라 이쯤에서 절제의미(?)를 보이려고 한다.
중간 중간 생생한 에피소드의 재연이 보고픈 사람들은 9월30일 잠실메인스타디움으로 오면
동영상처럼 볼수가 있을 것이다.
‘2005 PIL&PEACE 조용필 전국 월드컵경기장 공연'은 조용필팬들에게 자부김과 긍지심을
안겨줄 뿐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 사회봉사활동 참여와 함께 선행을 하게 되는 모범적인
팬클럽의 길을 가는데 선생님의 역할까지 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조용필팬클럽이기에 자랑스럽고 행복하며 조용필님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재가 너무 좋다.
앞으로도 조용필님의 선행을 본받아 좋은일들 많이 하는 조용필팬클럽이 되길 바란다.
팬클럽‘위대한탄생’에서 연중행사 중 하나인 여름엠티를 ‘아름다운 가게’라는 행사로
열게 되었고 조용필팬클럽에서 불우이웃돕기를 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이슈가 되었다
당시 그 행사는 신문기사에 실렸으며 같은 조용필팬클럽으로서 행사에 손님으로 참여
하여 현장을 다녀 오기도 하였다. 팬클럽 차원에서 사회적인 봉사 활동을 한다는 것이
참 아름다웠으며 팬클럽 미지의세계에서도 좋은 일을 하는 것은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 했었다.
그 이후 미지의세계 목포 회원인 두밥님이 ‘아름다운 가게’ 목포하당 지점의 간사가
되면서 하나의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단 하루만큼은 ‘조용필팬클럽 아름다운 가게’
라는 타이틀로 팬클럽에서 기증한 물건과 조용필님의 친필싸인의 씨디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하였다.
또한 팬클럽 미지의세계와 목포하당점의 ‘아름다운 가게’는 인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참여를 하기로 증서를 받기도 하였다.
2005년9월25일 중앙일보 창간 40주년 기념으로 열려진 ‘위.아.자’의 행사는 나눔의
장터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총200여개의 개인 및 단체가 나눔장터에 참여 하여
행사의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기증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리게 되었다.
팬클럽 미지의 회원인 서울 마포 회원인 미미님은 좋은 행사에 참여도 하고 조용필님
잠실공연소식도 알리자는 취지로 추진하게 되었고 하나 하나의 도움의 손길로 행사는
진행이 되었다.
마음껏 늦잠을 잘수 있어서 좋아했던 일요일 아침 나는 8시까지 약속된 시간까지
미미님의 집에 도착을 하였다. 문을 열자 마자 온통 집안 거실이며 곳곳에 가득 쌓은
박스를 보고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어느새 저리도 많은 도움의 손길들이 있었으며
언제부터 물품을 하나 하나 모으셨는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회원인 루카스님이 트럭을 몰고 오셨고 모든 짐이 트럭에 실렸다. 트럭 한대와
승용차 3대에 물건을 가득 싣고 상암월드컵경기장을 향했다.
좋은일을 하는 것을 하늘도 아셨는지 행사하기에는 금삼첨화의 날씨였다.
행사장은 200여개가 넘는 현수막들이 즐비했고 모두가 분주하게 물건들을 진열하기
시작했다. 조용필팬클럽이기에 주최측에서 제일 커다란 현수막 2개를 협찬해 주셨고
사전에 미리 좋은 자리와 현수막을 신청하여 도움을 받은 덕분에 수월하게 진열을
할 수가 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볼수 있었던 얼굴들...보고싶던 얼굴들...
목이 터져라 외쳐되던 주파수님은 아마도 조만간 동대문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올
듯 했다. 얌전하게 물건을 건네주며 옆에서 써포터즈 해주셨던 아침호수님
물건이 쌓여 있는 바닥에 주저 앉아서 아예 제대로 자리잡고 물건을 팔던 친구 JULIE
잠실에서 가게문까지 닫고 달려 와주신 서재기님과 유희녀님
일본팬분들께 선물 받았던 악세셔리 며 화장품등을 몽땅 들고 오신 이터널리 남상옥님
조용필님 베너를 신주단지 모시듯 들고 와주신 이터널리의 정수경님
아들과 조카 2명의 알바생을 모시고 오신 꽃바람님
팬클럽 위탄에서 지원해주신 풍선 바람넣는 기계를 들고 오신 우주꿀꿀 푸름누리님
아침에 직접 자동차 관련 상품을 들고 와주신 백천사님
그날의 히트상품은 대량의 자동차 관련상품이였다.
풍선을 가져오신 미지 운영자 백준현님. 함께 풍선에 바람을 넣어 챙기시던 미지 Sue님
풍선을 가득 안고 어린이에게 나눠주던 미지밴드의 베이스 송상희군
물품을 구매하러 오신 이터널리의 임채배님
풍선바람넣는기계 잘 전달 받았는지 걱정 되셔서 전화주신 위탄의 윤현우님
풍선바람넣는기계를 인천에서 역곡까지 전달해주신 위탄의 박상춘님
위탄에 공지 올려주신 위탄 살림꾼 수기님
그리고 행사에 도움을 주신 팬클럽 위대한탄생과 이터널리 그리고 조용필님 씨디를
기증해주신 YPC프로덕션(조용필님)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아낌없이 많은 물품들을
기증해주신 조용필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위.아.자’ 행사는 결코 개인 한두사람이 할수 없엇던 뜻깊은 행사 였다는 것이
피부로 와 닿았다 그리고 좋은일을 하는일에 달려와준 팬클럽 이터널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나도 모르게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동으로 외쳐지던 9월30일 잠실주경기장의
조용필님 서울공연 홍보는 목이 쉴때까지 외치게 되었고 현수막 주변에 도배를 했던
조용필님 서울공연 포스터와 조용필님 공연 홍보물 배포 등 너무나 가슴벅찬 행사였다.
9월25일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찾은 15만명의 물결은 나눔장터에서 좋은일도 했지만...
필앤피스의 풍선을 자녀와 함께 들고 지나가던 수많은 가족단위의 사람들...
그 사람들은 이렇게 물어왔다. “조용필님이 9월30일 잠실에서 공연을 하세요?”
그리고 티켓을 어떻게 구하는지 시간은 몇시인지를 물어 보았다.
월요일 출근길...나의 목소리는 결코 정상이 아니지만...이런 허스키보이스의 목소리라면
이쁘지 않아도 좋고 업무에 지장이 와도 행복하기만 하다.
느낀점과 감동받은 점들이 너무 많지만 하나 하나 모두 나열하다가는 아마도 10페이지도
넘어가는 장문의 후기가 될것이고 이 후기를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중도의 포기하는
사태가 발생될지 몰라 이쯤에서 절제의미(?)를 보이려고 한다.
중간 중간 생생한 에피소드의 재연이 보고픈 사람들은 9월30일 잠실메인스타디움으로 오면
동영상처럼 볼수가 있을 것이다.
‘2005 PIL&PEACE 조용필 전국 월드컵경기장 공연'은 조용필팬들에게 자부김과 긍지심을
안겨줄 뿐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 사회봉사활동 참여와 함께 선행을 하게 되는 모범적인
팬클럽의 길을 가는데 선생님의 역할까지 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조용필팬클럽이기에 자랑스럽고 행복하며 조용필님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재가 너무 좋다.
앞으로도 조용필님의 선행을 본받아 좋은일들 많이 하는 조용필팬클럽이 되길 바란다.
8 댓글
가오리
2005-09-26 19:56:41
팬클생활하면서 아름다운 추억들을 하나씩 맹글어 가는모습이 정말 보기좋네요~
앞으로도 쭉~ 수고해주시와요~~
이미소
2005-09-26 20:09:30
kain
2005-09-26 21:18:40
정말정말 좋은일 하셨습니다....
불사조
2005-09-26 21:25:59
미미
2005-09-26 21:44:38
새벽이슬
2005-09-26 23:35:40
장미꽃 불을 켜요
2005-09-27 05:41:13
사람들입니다. 훌륭한 사람을 알아보는 그 사람도 참 훌륭합니다.
거듭감사 ㄳ ㄳ ㄱ ㅅ ㄱ ㅅ ㄳ ㄱ ㅅ 감사합니다
필사랑♡영미
2005-09-27 09:09:29
위에 열거해주신 팬클럽 모든 회원님들..필가족들 그리고,
물건을 아낌없이 기증해주신 모든 님들..그리고 사랑하는 필오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들이 눈에 선 합니다.^^*
정말 오빠팬 아니랄까봐....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잠실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