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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중학교 1학년 단발머리의 소녀시절 "뿅"간 이후부터 지금까지 쭈욱~~~~~~~ '조용필'이란 가수에, 노래에 중독 되어..
뇌간 깊숙히 자리잡고 무의식에까지 침투한 무서운 바이러스..
'조용필'이란 그 이름 석자..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한 관계로(하루 놀면 3일 쉴 각오를 해야 했음..)
나의 생활의 삶 속에서, 꿈★을 찾아가고 이루어 가는 과정속에서
용필오빠의 노래가 친구가 되어 주고 위안이 되어 주었던 그런..
필님 삶 자체에서 많은 용기와 힘을 얻었던 그런..
바로 그 힘이 2005 Pil & Peace 서울 세차게 퍼붓은 빗속 공연에서 끄떡없이 신명나게 즐기 수 있게한 원동력이었을 것..
비 비 비 비 비 비 비 비 비 비 비 비 비 비 비 비 비 비 비 비 비 비
雨 雨 雨 雨 雨 雨 雨 雨 雨 雨 雨 雨 雨 雨 雨 雨 雨 雨 雨 雨 雨 雨
어제로서 3번째 야외 '빗속' 콘써트를 관람..
1. 1998년 30주년 88올림픽 공원 잔디마당 공연 ; 부슬 부슬 내리는 약한비
(※ 토, 일 2일 공연에 토욜 비오고 일욜 비 안왔음. 비오는 토욜 관람)
2. 2003년 35주년 잠실 콘썰 ;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 공연 도중 굵기가 굵어져 장대같이 쏟아 졌으나 바람이 없었던 관계로 90도 각도를 유지하여 그런대로.. 그리고 무엇보다 콘썰에, 오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노래에 푹 빠져 내리는 비 마져 잊고 있고 관람..
3. 바로 어제 2005 Pil & Peace 잠실 콘썰 ; 하루종일 비가 내림.. 공연 시작직전 빗줄기가 약해져 그럼 그렇지 생각하는 것도 잠시..
공연도중 세차게 퍼 붓는 비.. 게다가 바람까정 불어 약 45도의 각도로 옆에서 내리 꽂듯 그렇게 막막 들이치고..
우비 위로 후둑 후둑 소리를 내며 쏟아지는 비..
하늘은 정말 '무심(無心)' 함을 절감하며 야속한 맘이 들기까정..
(그 전날 목욜 비 안왔음.. 오늘 토욜 해가 남)
휴우~~~~~~~~~~~~~~~~~~~~~~~~
'중독'이라는 이름으로 그 모든 것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필빠의 음악이 내가 되고 내가 음악이 되어, 오빠의 노래와 하나되어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그런 공연이 되었다눈..
일상에, 바쁘게 흘러 가는 하루 하루 속에 지쳐 있던 상태에서
잠시 나마 피로감과 함께 모든 것을 잊고 무아(無我)의 체험을 할 수 있었던 그런 무한한 산소가 공급되었던 그런 공연이었다눈..
■☞ 무엇보다 용필오빠의 목소리가 조금은 더 청량해 지고 낭낭해 지신 듯한 느낌이랄까..
(용필오빠 담배 끊으셔서 넘 좋아요.................... *^^* )
■☞ 그 빗속에 흔들림 하나 없이 '비야 너가 내리든지 말든지' 노래 하나에 몰입에 끝까지 공연에 임하시는 그 넘치는 카리스마!
철저한 프로 정신, 장인 정신! (빗 속에 2시간이 넘도록..)
■☞ 유난히 관객들에게 진심이 느껴지도록 어쩔 줄 몰라 하시며 미안해 하시는 수줍은 모습..
그 말 없으신 분이 이 멘트 저 멘트 유난히 말을 많이 하시며 관객의 마음을 달래 주시려 애쓰시는 정겨운 모습..
■☞ 두번째 앵콜로 무대에 다시 올라와 끝까지 미안함을 전해 주시는 맘 따스한 배려..
('비'라면 지겨우실 만도 한데 '비'에 관련된 '물망초' 노래로 마무리 하시는 그 센스.. 초월의 그 경지.. 존경! )
■☞ 두말 할 것도 없는 절대 음감의 가창력!
■☞ 나중에 TV 보면서 본 거지만(멀리서 의상을 자세를 볼 수 없었음) 의상 또한 많은 변화가 있었던 듯.. 새로운 패숀이..
오빠 캐주얼 넘 잘어울리세욤.. 젊은 오빠 젊은 청년 조용필 만세 !
■☞ 빠뜨릴 수 없는 것 한가지! 용필오빠의 팬들, 관람객들..
그 퍼붓듯 쏟아지는 빗속에서 우산도 켜지 않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한 사람을 향해 일심으로 쏟아내는 그 열정들.. 그 신명들..
과연 그 힘은 어디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의식 수준이 높아진 것인지, 아님 용필오빠 팬들만이 만들어 내는 장관인지..
앵콜이 끝나면 그 비오는 늦은 밤, 돌아갈 길을 재촉할 만도 한데 계속 자리를 지키며 '재앵콜'을 외치는 의리와 여유롭고 넉넉한 맘..
언제나 뵈도 한결같은 순수한 팬클럽 여러분들과 궂은 일과 수고를 마다 하지 않는 존경스런 운영진분들.. (죄송한 맘 & 감사함!)
아무래도 하늘이 모두 같이 우비를 입게 하시고 관람하게 하여 '극'적 효과를 내시려 비를 내리게 했을 수도(?)..
조용필 교주와 광신도들(!).. *^^*
물론 어떤 문제점이나 불편함이 없었을 수는 없겠다는 생각도..
but 태양에도 흑점이 있듯 좋은 추억들은 가슴에 남기고
문제점이나 불편함은 세세히 분석하여 보완, 발전의 계기로 삼으면 되지 않을까란 생각..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40주년 기념 공연 또는 다음번 야외 콘써트 만큼은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 관람 하고푼 맘 간절하고 숨길 수 없숨..
(헬기 조명도 꼭 보고파..)
빗속공연 추억은 이쯤에서 졸업해도 충분 충분 또 충분..
아무래도 지금부터라도 40주년 기념 콘썰을 위해 두 손 꼭 모아 '태양' 사진이라도 놓고 기도를 해야할 거 가툼..
(기雨제가 아닌 기太陽제를!)
하늘과 땅이시여 굽어 살피소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태양(太陽)"! *^^*
용필 오빠 감사합니다! 언제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욤..
♥사....랑.......합니다......................... *^^*
이상은 어느 '조용필'이란 이름에 마법에 걸린 듯 중독되어 있는,
행복한 중독자의 2005 Pil & Peace 서울 잠실 공연 후기 였숨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뇌간 깊숙히 자리잡고 무의식에까지 침투한 무서운 바이러스..
'조용필'이란 그 이름 석자..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한 관계로(하루 놀면 3일 쉴 각오를 해야 했음..)
나의 생활의 삶 속에서, 꿈★을 찾아가고 이루어 가는 과정속에서
용필오빠의 노래가 친구가 되어 주고 위안이 되어 주었던 그런..
필님 삶 자체에서 많은 용기와 힘을 얻었던 그런..
바로 그 힘이 2005 Pil & Peace 서울 세차게 퍼붓은 빗속 공연에서 끄떡없이 신명나게 즐기 수 있게한 원동력이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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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로서 3번째 야외 '빗속' 콘써트를 관람..
1. 1998년 30주년 88올림픽 공원 잔디마당 공연 ; 부슬 부슬 내리는 약한비
(※ 토, 일 2일 공연에 토욜 비오고 일욜 비 안왔음. 비오는 토욜 관람)
2. 2003년 35주년 잠실 콘썰 ;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 공연 도중 굵기가 굵어져 장대같이 쏟아 졌으나 바람이 없었던 관계로 90도 각도를 유지하여 그런대로.. 그리고 무엇보다 콘썰에, 오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노래에 푹 빠져 내리는 비 마져 잊고 있고 관람..
3. 바로 어제 2005 Pil & Peace 잠실 콘썰 ; 하루종일 비가 내림.. 공연 시작직전 빗줄기가 약해져 그럼 그렇지 생각하는 것도 잠시..
공연도중 세차게 퍼 붓는 비.. 게다가 바람까정 불어 약 45도의 각도로 옆에서 내리 꽂듯 그렇게 막막 들이치고..
우비 위로 후둑 후둑 소리를 내며 쏟아지는 비..
하늘은 정말 '무심(無心)' 함을 절감하며 야속한 맘이 들기까정..
(그 전날 목욜 비 안왔음.. 오늘 토욜 해가 남)
휴우~~~~~~~~~~~~~~~~~~~~~~~~
'중독'이라는 이름으로 그 모든 것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필빠의 음악이 내가 되고 내가 음악이 되어, 오빠의 노래와 하나되어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그런 공연이 되었다눈..
일상에, 바쁘게 흘러 가는 하루 하루 속에 지쳐 있던 상태에서
잠시 나마 피로감과 함께 모든 것을 잊고 무아(無我)의 체험을 할 수 있었던 그런 무한한 산소가 공급되었던 그런 공연이었다눈..
■☞ 무엇보다 용필오빠의 목소리가 조금은 더 청량해 지고 낭낭해 지신 듯한 느낌이랄까..
(용필오빠 담배 끊으셔서 넘 좋아요.................... *^^* )
■☞ 그 빗속에 흔들림 하나 없이 '비야 너가 내리든지 말든지' 노래 하나에 몰입에 끝까지 공연에 임하시는 그 넘치는 카리스마!
철저한 프로 정신, 장인 정신! (빗 속에 2시간이 넘도록..)
■☞ 유난히 관객들에게 진심이 느껴지도록 어쩔 줄 몰라 하시며 미안해 하시는 수줍은 모습..
그 말 없으신 분이 이 멘트 저 멘트 유난히 말을 많이 하시며 관객의 마음을 달래 주시려 애쓰시는 정겨운 모습..
■☞ 두번째 앵콜로 무대에 다시 올라와 끝까지 미안함을 전해 주시는 맘 따스한 배려..
('비'라면 지겨우실 만도 한데 '비'에 관련된 '물망초' 노래로 마무리 하시는 그 센스.. 초월의 그 경지.. 존경! )
■☞ 두말 할 것도 없는 절대 음감의 가창력!
■☞ 나중에 TV 보면서 본 거지만(멀리서 의상을 자세를 볼 수 없었음) 의상 또한 많은 변화가 있었던 듯.. 새로운 패숀이..
오빠 캐주얼 넘 잘어울리세욤.. 젊은 오빠 젊은 청년 조용필 만세 !
■☞ 빠뜨릴 수 없는 것 한가지! 용필오빠의 팬들, 관람객들..
그 퍼붓듯 쏟아지는 빗속에서 우산도 켜지 않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한 사람을 향해 일심으로 쏟아내는 그 열정들.. 그 신명들..
과연 그 힘은 어디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의식 수준이 높아진 것인지, 아님 용필오빠 팬들만이 만들어 내는 장관인지..
앵콜이 끝나면 그 비오는 늦은 밤, 돌아갈 길을 재촉할 만도 한데 계속 자리를 지키며 '재앵콜'을 외치는 의리와 여유롭고 넉넉한 맘..
언제나 뵈도 한결같은 순수한 팬클럽 여러분들과 궂은 일과 수고를 마다 하지 않는 존경스런 운영진분들.. (죄송한 맘 & 감사함!)
아무래도 하늘이 모두 같이 우비를 입게 하시고 관람하게 하여 '극'적 효과를 내시려 비를 내리게 했을 수도(?)..
조용필 교주와 광신도들(!).. *^^*
물론 어떤 문제점이나 불편함이 없었을 수는 없겠다는 생각도..
but 태양에도 흑점이 있듯 좋은 추억들은 가슴에 남기고
문제점이나 불편함은 세세히 분석하여 보완, 발전의 계기로 삼으면 되지 않을까란 생각..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40주년 기념 공연 또는 다음번 야외 콘써트 만큼은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 관람 하고푼 맘 간절하고 숨길 수 없숨..
(헬기 조명도 꼭 보고파..)
빗속공연 추억은 이쯤에서 졸업해도 충분 충분 또 충분..
아무래도 지금부터라도 40주년 기념 콘썰을 위해 두 손 꼭 모아 '태양' 사진이라도 놓고 기도를 해야할 거 가툼..
(기雨제가 아닌 기太陽제를!)
하늘과 땅이시여 굽어 살피소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태양(太陽)"! *^^*
용필 오빠 감사합니다! 언제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욤..
♥사....랑.......합니다......................... *^^*
이상은 어느 '조용필'이란 이름에 마법에 걸린 듯 중독되어 있는,
행복한 중독자의 2005 Pil & Peace 서울 잠실 공연 후기 였숨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용필오빠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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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2 | 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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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포토] PIL & PEACE 서울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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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중독!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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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운영자 sue님.. 생일을 축하합니다.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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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서울 운영자 sue님.. 생일을 축하합니다.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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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님!!!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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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팬클럽운영자
2005-10-02 07:26:17
비를 홀딱(?)맞으시고 부스로 돌아왔을때의 모습이 어땠는지 아세요? ㅋㅋㅋㅋ
담에 만나면 말씀드릴께요.. -_-;;
많이 지쳐보여서 뒷풀이도 함께 하자고 말도 못꺼냈답니다.
조용필님 공연 쫓아댕기려면 체력도 한몫해야죠? ㅎㅎ
이제 예당때 뵙는거죠?
♡하늘
2005-10-02 09:04:29
언제부턴가 공연이 다가오면 오빠는 물론이고 우리들도 날씨를 먼저 챙기게 된다지요...
공연을 보러가든 안가든...
공연끝나고 언니 목소리 들어서 넘 좋았어요...예당때 만나요~~
Sue
2005-10-02 11:03:56
그 쏟아지는 빗줄기를 맞아가며 앵콜도아니고 재앵콜!!앵콜! 했다는거얌^
감동먹었지.. 물방초!!! 눈물인가 빗물인가.. 결국은 비노래로 끝냈네? ㅎㅎㅎ
짹짹이
2005-10-03 06:23:11
오랜만이예요. 서울공연 마치고 뒷풀이에서는 안 보이시던데 이렇게 멋진
후기를 올려 주셨네요. feel받은 그녀님과 함께 두분 모두 감동의 후기를
올려 주셔서 너무 좋아요. 우리 모두는 아름다운 마법...조용필님이란
음악 마법에 중독인 된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예쁜 후기 잘 읽었구요
앞으로 게시판에 이렇게 예쁜글들 자주 올려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냥요님은 얼굴도 올망졸망 귀엽게 생기셨느데 후기도 참 귀여우신거 아세요?
광주공연때 오시나요? 보고싶어요. ^^
박남희
2005-10-03 08:59:48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불사조
2005-10-03 11:37:35
멜리아
2005-11-14 00:34:07
저도 그날부터 시작된 비의행진이 5주만에 끝나는날 허망하더라구요
온몸이 비로 범먹이 되었어도 YP 의 얼굴을 한번더 볼수있다면
이까짓 비쯤이야 하면서 그자리를 차마 떠나지 못하는
모든이들의 모습속에서 전 너무 감동을 받았었어요...
그리고 어제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공연장이나 모임에서 자주 만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