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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참새의 가면을 쓴 인간 짹짹이 인사 드립니다. 짹짹^^
7년째 이어오는 조용필님의 예술의전당 공연은 이제는 더이상의 수식어도
더이상의 설명도 필요하지 않은것 같네요.
특히 이번 '2005 Jungle City'는 부재에서부터가 신선한 충격이였으며
여느 해 보다도 많은 각종 언론매체들의 관심 속에서 14일의 대장정이
시작 되기에 예공 매니아들의 관심도는 더욱 더 높았던것 같습니다.
후기... 이번 정글시티의 후기야 말로 부재만큼이나 선뜻 후기를 쓰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고민 하다가...
12월4일 첫공연에서만 볼수 있는 유일한 장면을 올리기로 했어요.
물론 어제 첫공연을 함께 보신분들은 "마자 마자" 하실 거예요.
그리고 아직 공연을 못 보신 분들은 더욱 더 신비로운 기대감으로
정글시티를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1. 첫번째 장면 : 출연진모두 나와서 소개할때...
어린이 합창단이 퇴장할때... 양쪽으로 퇴장을 해야 하는데
어느쪽으로 퇴장을 할지 몰라 망설이는 아이들에게 오빠께서...
(한 어린이의 등을 토닥 거리시면서...또박 또박 -오빠의 입모양
상상이 가시지요. 오빠의 겁나게 귀여우신 목소리도...)
"이제 들어가도 돼. 끝났어. 내일 또 할거거든... 들어가!"
그리고 관객을 향해서...
"아이들 너무 귀엽죠? 연습할때도 참 귀엽더라구요"
이런장면 아마 둘째날부터는 볼 수 없을 거예요. ^^
이때 민우군은 어찌나 똘똘하던지... 헤메는 꼬마들 사이에서...
리더하는 민우군의 센스를 놓치지 마세여... 민우 파이팅! ^^
2. 두번째 장면 : 앵콜때... '거시기' - 비밀이기에....-
그저 '상상초월'이란 말씀 밖에는....(완전 뒤집어짐...죽음...끝장!)
두번째 장면은 14일동안 진행이 되지만...그래도 첫날이였기에...
볼 수 있었던 장면이 있었구요. 그 장면은 12월17일날 말씀 드릴께요.
자...그럼 요기까지...
손가락이 간질간질 하지만...참아야 한다눈...
"후기의 상세도를 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ㅎㅎㅎ
자....이번 정글시티는 후기 또한 정글시티 답지 않은가요?
※ 참...이번 어린이합창단의 무대는 여느 해 보다 너무 너무 귀여워서 혼났어요.
팬클럽 위탄의 김민우군의 멋진 연기를 주목해 주세요! ^^
★★★★★ 정글씨티 20자평
"조용필님은 오페라★의 왕자님 이셨다"
18 댓글
팬클럽운영자
2005-12-06 00:40:02
할수도 없공.. ㅎㅎㅎㅎ
직접보는것이 최고..
짹짹이
2005-12-06 00:41:14
정주연
2005-12-06 00:50:06
" 조용필님은 오페라궁전의 왕자님 이셨다"<<==사진이라도 한장올려봐요 제대로된 평인지 내가 평가해보게요..
짹짹이
2005-12-06 00:55:42
정주연님...왕자님은 사진으로 봐서는 그 진가를 알수가 없어요.
14일동안 단 하루라도 진짜 오페라별의 왕자님을 실물로 보시기를 기도 드리옵니다.
필렐루야!^^
짹짹이
2005-12-06 01:12:00
사진이 없어여. 유일하게 기획서에서만이 촬영이 가능하거든요.
사진을 보고 싶으시면 오빠닷컴으로 가셔서 나중에 보시길 바랄께요.
(사진 얘기에 왜 이케 땀이 나는지....삐질...삐질.... ㅡ.ㅡ;;)
베고니아♡
2005-12-06 01:15:38
하긴 다 알면 잼없어요 난 후기 안보고 그냥 갈래요 ㅋㅋㅋㅋ
짹짹이
2005-12-06 01:43:02
팬클럽운영자
2005-12-06 02:10:36
뭐가 문제요.. 시비겁니까? ㅡㅡ;
다들 후기에 뭔가가 숨겨져 있어서 우습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ㅋㅋㅋㅋㅋ
짹짹이
2005-12-06 02:16:48
조원영
2005-12-06 02:43:50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첫날에만 볼 수 있는 재미있는 후기 정말 감사해요.. 근데, 예당무대도 너무 궁금하지만 미지천사 짹양의 천사의상도 궁금하다는...*^^*
짹짹이
2005-12-06 03:07:24
따라서 달라진다눈....푸하하....(농담) ㅎㅎㅎ
원영언니! 오늘 올리신 '정글시티' 포스터 주금이예요.
그리고 천사의상은 짹이보다 원영언니가 더 잘 어울린다는...
언니 앞으로 남은 예공기간동안 천사 한번 해보세요.
원영언니를 강력 추천 합니다. 아자! 아자! ^^
가오리
2005-12-06 03:11:08
후기들이 계속 필누리들을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가고 있슴다~
일단 후속타가 올라오면 조금씩 베일 벗겨지겠지.. 후후후
짹짹이
2005-12-06 03:16:05
벗겨지기 전에 가오리님의 베일이 먼저 벗겨질 것입니다.
가오리님의 베일은 벗겨지면 민망스럽습니다. (옷이 벗겨짐으로...ㅎㅎㅎ)
그니까....쓸데없는 기대 말구...언능 와서 함께 감상 하자구여...네?
팬클럽운영자
2005-12-06 03:19:45
가오리
2005-12-06 04:10:18
그 다음주를 기대하세요..하하하하
짹짹이
2005-12-06 04:27:50
다음주 단관일에 가오리님의 체력 기대하겠삼33333 ㅎㅎㅎ
유현경
2005-12-06 21:06:23
짹짹이
2005-12-07 00:28:55
민우군이 그토록 존경하시는 조용필님과 한 무대에 섰으니...
가문의 영광이겠지요. 아마도 민우군 어머님 아버님의 기도와
그리구 민우군의 노력과... 절대적으로 하루아침에 이루어진것이
아니라는....꿈울 갈망하고 노력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봐여...
현경님의 자녀분도 나중에....언젠가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