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공연 역시 뜨겁나 보네요...너무 아쉬움이 많네요.
올해 그 많은 공연 겨우겨우 수원에서 한번보고, 처음 예당공연 시작부터 한번도 빼놓지 않고, 작년엔 출산 후 얼마되지도 않은 때인데 옷 여러겹입고 갔었거든요.  올해는 못가고 있네요.
전 지금 미국에서 일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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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갑자기 예전 기사가 생각이 나서 울 오빠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 다시 들어서요.
미국을 여러번 왔다갔다 하다보니 이 나라가 정말 엄청 까다롭게 굴거든요.
전에 진현언니 계셨을때 언니는 시민권자니까 그 배후자는 영주권이든 시민권이든 금방 받을 수 있어요. 그러면 오빠처럼 자주 다니는 사람은 정말 편해지거든요. 얘네는 자주 오면 왜 오냐 또 사무실로 불러들이고...

전에 기사에 오빠가 미국 갈때 입국심사에 문제가 있어 office로도 여러번 갔었다. 그래도 영주권과 시민권을 신청하지 않았다. 요즘 젊은 가수와는 다르다.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제가 경험을 하고 보니 우리 오빠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해도 되지만 안 하신 우리 오빠, 대한민국 국민 가수, 이 호칭 정말 딱 맞구, 이거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생각 듭니다.

우리 오빠 정말 정말 훌륭하시다는 생각 다시한번 들어서요..

예당공연 열심히 응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