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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축하해요!! 라스트콘서트 힘내세요! - 오빠 사진 케익-
오늘은 여러분들께 레파토리를 완전공개 해드리겠습니다^^
두그두그...
[예술의 전당 정글시티 홍보 책자 발췌문]
드라마와 음악이 있는2005년
조용필 정글시티로 가다!
작년보다는 올해, 올해보다는 내년에 할 일이 더 많을 조용필!
정신없이 바쁘지만 ‘태산’같은 성과를 일구어 낸 2005년을 여느해처럼 예술의 전당 콘서트로 마무리한다.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총14해 공연, 1부는 뮤지컬,2부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된다. 월드컵스테이디움 투어와는 또다른 방식의 조용필을 만날 수 있는 자리이다.
자신의 노래로 구성된 뮤지컬을 제작할 예정인 조용필은 음악과 드라마의 만남이라는 컨셉트의 예술의 전당 무대에 남다른 애착을 보여왔다. 이번 뮤지컬의 배경은 인간의 생존욕구를 충족시키는 장소인 동시에 여러 욕망이 모여 치열한 약육강식의 전쟁이 벌어지는 장소다. 제작진은 "도시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가면무도회에서 절정을 이루게 된다” 며
“자기를 감추면서도 욕망을 분출시킬수 있는 가면의 속성이 그의 중요한 모티브”라고 말했다.
매년 브르드웨이에 최신 뮤지컬을 현지에서 분석하는 조용필은 무대에 대한 열정이 엄청나다. 예술의 전당 공연은 무대에 대한 아기자기한 욕망이 실현되는 자리, 조용필 자신이 워낙 전문가 이지만, 이번에는 30대 후반의 젊은 무대 예술, 젊은 스태프도 대거 투입 돼 한차원 높은 아름다움을 보여 줄것으로 보인다. - 글 최승현<조선일보 기자>
오늘공연 중계방송 시작!!!
[1부]
남녀 무희(연기자들)
“어둠속에 어둠.. 어둠속에 어둠.. 빛이온다 빛이.. 빛이 다가온다.
운명의 여인을 찾아서 저멀리서 빛이 다가온다“
한 남자가 귀둥옆에 있는 화로에 불을 밝힌다
운명의 여인은 가면을 벗어 놓고 사라진다...
1. 어둠이 끝나면
2. 정글시티
3. 추억속의 재회
4. 눈물의 파티
대사<1> -물결속에서-
“필님: 당신은 누구죠?
운명의여인 : 기억하나요? 우리의 약속을
필님 : 어떤약속.. 무슨약속?
운명의 여인 : 저 강물이 처음 흐를때..
필님: 어떻게 그런일이 있나요?“
그리고 .. 듀엣으로
5. 물결속에서
대사<2> -가면무도회-
술잔을 든사람.. 부채를 든사람.. 남녀 쌍쌍이 가면무도회가 열리고
자! 여러분 오늘밤
얼굴을 가리고 마음을 숨기고 즐거움을 만끽하세요
아무리마셔도 마음이 아프다! 춤을춰도 답답하구나
모두 각자가 가면을 썻는가?
마음의 가면을 쓰고 즐거움을 만끽하세요
모두들 모여요 여기에 모여요
지나간 일들을 잊어요
6. 꿈
가슴이 아리는 저리고 쓰리는 "꿈"
오페라하우스 버스 정류장에서 쓸쓸하게 서있는 오빠 모습은
예전 무명시절 어두운 터널을 혼자서 헤쳐 나가는 과거를 회상하는듯 합니다.
외국의 팝송이 한국을 휩쓸고 있을때 ..한국적인 우리의 노래를 찾느라
고군분투 하셨던 모습을 나 역시 오빠의 꿈을 통해서 다시 외경심을 갖게 합니다.
슬퍼질땐 차라리 나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해질때까지
어린이들 꽃밭에서 뛰어놀다 다 뿔뿔히 집으로 들어가고
7. 그대의 향기는 흩날리고
어린이들 합창 ‘나의살던고향은’ ‘나는 너좋아’
참고: * “들꽃” <-- 첫날은 레파토리에 있었는데.. 다음날부터는 빠짐
8. 바람의 노래다!
운명의 여인은 오늘도 오빠를 기억하라고 해요^^
기억의 터널을 지나 다시 찾아달라고 애원하고 있어요
나는 이세상 모든것들을 사랑하겠네^~~~~~~~
오빠의 인생철학이 농도 짙게 담겨 있는 가슴뭉클하게 만드는 수작이라는
생각을 오늘도 떨쳐 버릴수 없구나!!
9. 영혼의 끝날까지
영혼의 끝날까지 필님을 따라가리!
홀로 남은 이세상 아닐지라도... 여러분도 그쵸?
1부 끝나고
팬들 인터뷰 입니다
그냥요 : 할 말 없슴.. 언어의 한계.. 말로는 표현 안됨..
오빠 컨디션.. 음.. 그러니깐 혼신의 힘을 다 하심..
아........ 이런 인간의 모습이 진정 아름다운 것이구나 생각됨.. *^^*
오호곤 : 변함없는 눈욜정의필님노래죽여줌
2부 - 친밀감으로 다가온 콘설!!-
10. 해바라기
11. 그대발길 머무는 곳에
12. 물망초
13. 미지의 세계
14. 멘트
15. 정
16. 어제밤 꿈속에서
17. 그 겨울의 찻집
18. 허공
19. 못찾겠다 꾀꼬리
20. 홀로 아리랑
21. 모나리자
22. 판도라의 상자
23.여행을 떠나요
앵콜
24. 단발머리
25. 멘트+자존심
26. 돌아와요 부산항에
앵콜
27. 잊혀진 사랑
[신청곡코너 레파토리 모음]
허공.그겨울의찻집, 꽃이 되고 싶어라,나의노래,
바람이 전하는말, 촛불, 눈물로 보이는그대, 처음느낀사랑이야,
일편단심민들레야,기다리는 아픔, 서울서울서울, 이젠그랬으면 좋겠네,
어제밤꿈속에서
끝...........
첫날 레파토리와 비교해 보세요!!
<1부>
1.어둠이 끝나면
2.정글시티
3.추억속의 재회
4.눈물의 파티
5. 물결속에서
6. 꿈
7. 그대의 향기는 흩날리고
8. 들꽃
9. 바람의노래
10. 영혼의 끝날까지
<2부>
11. 해바라기
12. 그대발길 머무는곳에
13. 미지의세계
14. 태양의눈
15. 꽃이되고 싶어라
16. 내이름은 구름이여
17. 그겨울의 찻집
18. 정
19. 홀로아리랑
20. 꿈의 아리랑
21. 모나리자
22. 여행을 떠나요
<앵콜>
23. 단발머리
24. 돌아와요 부산항에
25. 친구여
**푸른색 글씨는 첫날 공연 이후 더 이상 부르지 않는 레파토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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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가오리
2005-12-18 04:16:42
레파토리 거의 알려진거 아닌감.. 그래도 오늘 막날 현장분위기 부터 공연
내용까지 자세히 올려줍쇼~!! 공연 끝나는 그 순간까지 용필행님 화이팅!!!!!
지오스님
2005-12-18 06:35:49
어제의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혹시 기절한 사람 없어요???
필리안
2005-12-18 06:53:51
꿈의요정
2005-12-18 10:59:20
수고 하셨습니다...
조용필오빠는 역시 위대한분이라는걸 다시한번느낀
공연이었습니다.
조용필 만세~~~~!!!!
꿈의요정
2005-12-18 11:01:59
부탁을 받고 조그은 두려(?)웠었는데
역시나 예당직원에...
그언니 얼굴은 뵈었었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괜히 죄송스럽습니다.....
오빠의 얼굴로 장식된 케익이었는ㄴ데... 바로 저위 케익...ㅠ.ㅠ...
하소영
2005-12-18 20:07:58
Sue
2005-12-18 20:57:04
고소미
2005-12-18 21:44:20
꿈의아리랑1
2005-12-19 05:58:11
하나하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케익이 넘 예쁘다^*^ ^*^.....
짹짹이
2005-12-19 07:16:44
운 영자씨가 급하게 찾아서 가보니...
오빠케익을 특별주문해서 어느 팬분이 가져 오셨더라구요.
오빠께 전달을 부탁 했었는데...제가 앞좌석도 아니였구...
그래서 가장 첫줄 중앙석에 있으신 분께 팬클럽 소속을 떠나서
앵콜 마지막에 전달해 드렸으면 했었는데...
그 분이 꿈의 요정 언니 였다니...역시....정중앙 센터 고수...ㅎㅎㅎ
결국 전달을 못하고 공연 후 대기실로 운 영자씨가 보내셨다고 하네요.
아마도...오빠께서 라스트 정글시티 마치시고 케익 보시고 기분 좋으셨을
것 같아요. 케익특별 주문해 오신분....익명으로...
감사 드립니다. 케익이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부운 영자님께서 올려 주셨네요.
부운 영자님...^^
정글시티 14일동안 정말 너무 너무 수고 많으 셨어요.
그 열정은 저도 못 따라 가겠네요.
감사 드립니다.
부운 영자님과 더불어 까메오로 정글시티 현장 중계 하셨던 미지 가족분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편안히 쉬는 휴일 밤 되시길 바랄께요.
그리고...오빠!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라스트까지 대장정...기립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오빠!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부운영자
2005-12-19 10:36:13
pillonly
2005-12-19 18:40:10
늘 공연장에서 얼굴은 뵈었는데...
흔쾌히 제 부탁을 받아주셨어 감사합니다..
다음에 뵈면 따뜻한 차 한잔 같이 해요...
필사랑♡영미
2005-12-19 21:47:27
부운영자 쑤언니 14일간의 대장정 하루도 안 빠지고 예당 달려가서
현장중계에 홍보하느라 수고 많았어요. 짝짝짝~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