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이제 일어났습니다. 18일 낮 12시 37분에. 흐~~이~~
어젯밤 1시 넘어 잠자리에 들었는데, 뮤지컬 장면 장면이 눈 앞에
아롱거려 도무지 잠을 이룰수가 없었습니다.
끝나고 뒷풀이로 차돌집에서 식사후 방에 바닥에 오래 앉으니 힘들어,
홀에 나와 의자에 앉으니, 차돌집 여사장님 제게 말을 걸었습니다.
" 재미있었어요? "
"네,네,네,네. 그럼요.
사람들이 `오빠! 형님! `남자들도 같이 ` 오빠 오빠` 불러대고 소리치고
저는 3층 중앙에서 보았는데 야광봉 하나론 부족해서 이 스카프도
흔들고, 2부부턴 일어나서 춤도 췄어요."
그 때까지 내 귀엔 위대한 탄생 밴드가 " 풍작풍작 팜팜팜!!"이 남아서
사장님 앞에서 멋있게 춤동작을 무료로(?) 공연비 안받고 보여드렸더니,
나중에 또 공연있으면 자기도 불러달라고 으~~~ 흐흐흐흐흐ㅡ.
자녀분이 인터넷이랑 검색하니 이미 표가 다 팔렸더라하시며 아쉬운
표정. 명함가져가서 나중에 연락 달라시며.....으~~~ 으흐흐흐흐흐흐
허기야 3층 내 뒷쪽 머리 하야신 60대 중반? 할아버지도 춤추셨습니다.
미.지.부스에 몇번가고, 공연도 몇번 보니 또 어제 그제는 노래 다
따라 부르고, 오~`빠~ 불러대서 목이 아파 이만 그칩니다.
2주동안 뜰떠서 살림 소흘히 한 것(?) 이제는 정신 좀 차려야하는데
아유ㅠ유우 그 후유증 만만치 않겄네.
어제 그제 이틀 춤을 추었으니, 아이고~~~~ 삭신이야.~~~ 이히힣히히히
어젯밤 1시 넘어 잠자리에 들었는데, 뮤지컬 장면 장면이 눈 앞에
아롱거려 도무지 잠을 이룰수가 없었습니다.
끝나고 뒷풀이로 차돌집에서 식사후 방에 바닥에 오래 앉으니 힘들어,
홀에 나와 의자에 앉으니, 차돌집 여사장님 제게 말을 걸었습니다.
" 재미있었어요? "
"네,네,네,네. 그럼요.
사람들이 `오빠! 형님! `남자들도 같이 ` 오빠 오빠` 불러대고 소리치고
저는 3층 중앙에서 보았는데 야광봉 하나론 부족해서 이 스카프도
흔들고, 2부부턴 일어나서 춤도 췄어요."
그 때까지 내 귀엔 위대한 탄생 밴드가 " 풍작풍작 팜팜팜!!"이 남아서
사장님 앞에서 멋있게 춤동작을 무료로(?) 공연비 안받고 보여드렸더니,
나중에 또 공연있으면 자기도 불러달라고 으~~~ 흐흐흐흐흐ㅡ.
자녀분이 인터넷이랑 검색하니 이미 표가 다 팔렸더라하시며 아쉬운
표정. 명함가져가서 나중에 연락 달라시며.....으~~~ 으흐흐흐흐흐흐
허기야 3층 내 뒷쪽 머리 하야신 60대 중반? 할아버지도 춤추셨습니다.
미.지.부스에 몇번가고, 공연도 몇번 보니 또 어제 그제는 노래 다
따라 부르고, 오~`빠~ 불러대서 목이 아파 이만 그칩니다.
2주동안 뜰떠서 살림 소흘히 한 것(?) 이제는 정신 좀 차려야하는데
아유ㅠ유우 그 후유증 만만치 않겄네.
어제 그제 이틀 춤을 추었으니, 아이고~~~~ 삭신이야.~~~ 이히힣히히히
7 댓글
지오스님
2005-12-18 23:56:30
아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부스 지킴이에, 홍보활동에...
이젠 아내와 엄마의 자리에서 열심히 뛰셔야겠네요.
그래야 다음 공연 가실때 눈치 안 보입니다 ㅎ ㅎ...
가오리
2005-12-19 00:17:40
지금은 아쉽고 허전하고 그렇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겁니다
공연못본 팬들을 위해서 실감나게 현장중계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시간되시면 부산공연때도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무리겠지요~ㅎㅎ
장미꽃 불을 켜요
2005-12-19 00:33:22
결혼 생활도 꽤 됬으니, 집안의 권력을 장악(?)했습니다.
어젠 우리 집 진짜로 불 날 뻔 했습니다.
불 나면 일출님 사모님이 자기네에게 연락하라 했는데, 연락은 안해도 될
정도 였습니다. 휴~`우~~
어제 오전 직장(비정규직)근무, 오후 결혼식, 그 사이 동창이 송년모임이니,
얼굴이라도 비추라고 성화라서 말 그대로 얼굴만 비추고, 집에 오니 추워서
차 마신다고 물 올려놓곤 그냥 집을 떠나 예당에 와서는 집은 새까맣게
잊고 1부는 弼님께 뿅~~ 가고, 2부는 야광봉에 스카프에 모자라 벌떡
일어나 춤을 추었고, 뒷풀이에서 저녁밥 잘~~ 먹은다음에 12시 넘어서 집에
전화했더니, 딸이 받았습니다. 딸에게 뇌물(?) 단단히 써서, 아빠께 일러바치치
않게끔 조처했습니다. 아빠 출장중. 우히히히.
뽀롱나도 괜찮음. 몇년전부터 집안 권력이 자동적으로 이양돼서 전권을 장악했슴.
냄비가 특수처리되서 불은 안나고 유리가 하얗게 되었습니다. 까이꺼~~ ~
결혼생활도 오래되니 집에서 절대권력(?)을 휘두르는 위치가 되었습니다.^*^
꿈의아리랑1
2005-12-19 00:48:06
장미꽃님의 스카프 하늘에 날러다녀겠죠?
모습^^ 그려집니다.
열정 박수를 보냈니다.
miasef
2005-12-19 05:53:47
예당때..수고마니하셨습니다..
늘..행복하세요^^
짹짹이
2005-12-19 07:24:17
이번 CLUB MIZI 정글시티 빅프로젝트1탄 과 2탄
수고하신분들 너무 많지만...그 중에서 까메오로
출연 하셔서 수고해주신 낭만 반포장미님...
너무 멋지셨어요. 감사 드려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장미꽃불을켜요님 덕분에...정글시티 기간 동안
미지 게시판이 더욱 더 낭만적이였다는거 아시죠?
표현....그저 느낀 그대로 자유롭게 표현하는것...
반포장미님의 그 자유로운 표현...좋아요.
앞으로도 장미꽃불을켜요님의 자유로운 글들...
또 기대 할께요. 다음에 어깨라도 주물러 드릴께요.^^
필사랑♡영미
2005-12-19 21:43:55
참, 꿈의 아리랑1님이 소방관이셨는데 깜박했네요.
그래서 불나면 일출님 집으로 전화하라고 했군요....ㅎㅎ
언니 다음에 또 뵈요~ 그때까지 건강히..안녕히..체력관리 잘 하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