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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창원에 사는 햇빛한줌입니다.
올해로 조용필씨 공연은 두번째입니다.
물론 10여년전에 딱 한번 공연장에 갔었구요.
작년공연보고 감동이 1년동안 가더라구요.
그래서 또다시 나홀로 창원에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어딜가나 보이지 않는곳에서 힘든일 도맡아하시는분들이 계시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목청것 분위기를 잡아주신 가오리님 감사드리구요..
먼 서울에서 여기까오신 짹짹이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그리고 대전에서 오신 찍사부부님 반갑구요..땅끝문희부부님..그리고 하루종일 따라다니며
햇빛이가 괴롭혀드렸던 무정님 반가웠구..죄송했습니다..창원까지 데려다
달라고 무지 괴롭혔죠..결국 어린아이 달래듯 ...애원하듯 서울분들 배웅해야한다며 함께 가지 못해 죄송하다고..너무 미안해 하셨죠..공연마치자 마자 제가 서둘렀어야 했는데..미세회원분들과 좀 더 있고픈 마음에 그냥 때를 놓치고 말았죠..무정님 찬조금은 제가 다음에 맛난것 사드릴게요..감사했습니다...그리고 고운눈빛으로 왕초보팬인 저에게 늘 신경 써 주시고 고운말 ..고운웃음으로 편안한 자리하게끔 해주신 하얀모래님.. 그 따스함에 지금까지 행복해집니다..그리고 로즈님..공연준비로 몸살이 나시진 않으셨는지..너무 너무 반가웠구요...양산에 계신 작은 천사님.. 천사님 따님은 공연이 어땠는지 궁금하네요.잠시 만나뵈었죠..날씬이님..반가웠습니다..
이렇게 고운분들..따뜻한 분들 만나서 꿈같이 보내 하루였습니다.
이 꿈이 1년에 한번은 올수있겠죠..^^
오늘은 기쁜 성탄!!
모두 주님의 기도안에서 기쁜 성탄 맞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편안한 한주 맞으세요.
사랑합니다.
미세회원분들~~~~~
내년에는 예당에서 뵈옵길 기도합니다.
(예당공연이 너무 좋다고 하네요.^^*) 창원에서 부산공연가는것도 유학가는 기분인데..서울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올해로 조용필씨 공연은 두번째입니다.
물론 10여년전에 딱 한번 공연장에 갔었구요.
작년공연보고 감동이 1년동안 가더라구요.
그래서 또다시 나홀로 창원에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어딜가나 보이지 않는곳에서 힘든일 도맡아하시는분들이 계시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목청것 분위기를 잡아주신 가오리님 감사드리구요..
먼 서울에서 여기까오신 짹짹이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그리고 대전에서 오신 찍사부부님 반갑구요..땅끝문희부부님..그리고 하루종일 따라다니며
햇빛이가 괴롭혀드렸던 무정님 반가웠구..죄송했습니다..창원까지 데려다
달라고 무지 괴롭혔죠..결국 어린아이 달래듯 ...애원하듯 서울분들 배웅해야한다며 함께 가지 못해 죄송하다고..너무 미안해 하셨죠..공연마치자 마자 제가 서둘렀어야 했는데..미세회원분들과 좀 더 있고픈 마음에 그냥 때를 놓치고 말았죠..무정님 찬조금은 제가 다음에 맛난것 사드릴게요..감사했습니다...그리고 고운눈빛으로 왕초보팬인 저에게 늘 신경 써 주시고 고운말 ..고운웃음으로 편안한 자리하게끔 해주신 하얀모래님.. 그 따스함에 지금까지 행복해집니다..그리고 로즈님..공연준비로 몸살이 나시진 않으셨는지..너무 너무 반가웠구요...양산에 계신 작은 천사님.. 천사님 따님은 공연이 어땠는지 궁금하네요.잠시 만나뵈었죠..날씬이님..반가웠습니다..
이렇게 고운분들..따뜻한 분들 만나서 꿈같이 보내 하루였습니다.
이 꿈이 1년에 한번은 올수있겠죠..^^
오늘은 기쁜 성탄!!
모두 주님의 기도안에서 기쁜 성탄 맞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편안한 한주 맞으세요.
사랑합니다.
미세회원분들~~~~~
내년에는 예당에서 뵈옵길 기도합니다.
(예당공연이 너무 좋다고 하네요.^^*) 창원에서 부산공연가는것도 유학가는 기분인데..서울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13 댓글
팬클럽운영자
2005-12-26 03:31:32
어제 뵈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뭐 창원서 부산이 멀게 느끼셨다면 앞으로 몇번만 조용필님 공연에
참석해보세요. ㅡㅡ; 그러면
창원 부산정도는 뭐 옆집에 가듯 오실수 있지 않을가요? ㅎㅎㅎ
담에 또뵈어요..^^
장미꽃 불을 켜요
2005-12-26 04:00:13
숫자 늘리려면 다른 팬.클하고 공조해도 되고....
전 예.당. 1부 뮤지컬이 넘 좋아서 정말 정말 권합니다.
아무래도 지방은 예.당.만한 건물이 없으니 공연이 힘들죠.
그 뮤지컬 배우들이 열악한 조건에서는 공연도 하지 않을테고....
캬~~~~~ 그 장면 장면 눈 앞에 아롱~~ 아롱~~~.
사랑의숙제
2005-12-26 04:56:59
미지 회원분들의 친절에도 감동받으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하모님의 고운눈빛과 고운웃음과 배려에 마음이 따뜻해지셨군요
이제부터는 1년에 한번이 아니라.. 더많이 함께하세요...*^^*
무정
2005-12-26 05:54:45
못태워드려서 너무 미안했어요.. ^^
창원이면 많이 먼 거리인데 잘 가셨다니 너무 다행이구 좋은 공연이였다니 저도 행복하네요^^ 내년초에 마산창원팀 모아서 즐거운 시간가집시다^^
임상명
2005-12-26 08:00:06
공연 보셨군여...부러울따름입니다...사실 저도 25일 오늘꺼 예매하고 다시 취소한
불쌍한(?)아줌씨입니덩...엄마인죄로...가족들과 크리스마스보냈네용...
하얀모래
2005-12-26 08:17:38
늦은밤에 홀로 가게 해서 맘이 안좋았습니다.
내년엔 예당에 같이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작은천사
2005-12-26 20:36:32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가셨군요...다행이네요
옆자리에서 한솥밥아닌 한그릇밥먹었서 절대 잊지 못할거예요
햇빛한줌님 정말 반가웠어요~#$%^^
부운영자
2005-12-26 21:52:14
정말 반가웠어요.. 이제 자주 미지에 오셔서
오빠사랑 함깨 나누어요
작은천사님, jomi님도 억수로 반가워데이!!
가오리
2005-12-26 21:57:59
로즈
2005-12-26 22:35:37
늘 창원에서 혼자 부산까지 오셔서 공연 보구 가시구...
암튼 햋빛한줌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찍사
2005-12-26 23:45:30
담에 또 뵈어요..^^
짹짹이
2005-12-27 04:00:01
창원에서 부산까지 오시느라고 수고 하셨구요. 다 같이 단란주점에서 함께 온통...
오빠 노래만 부르니...다시한번 콘서트장으로 빠져드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렇게 응원하고 또 주점에서도 응원하고...대단한 필팬님들...
창원까지 올라가시는데 카풀이 없어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2시가 넘은 시간 택시 타고 창원까지 가시는데 안쓰럽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무사함을 알리시고 후기까지 올려 주시니 너무 좋으네요.
햇빛한줌님! 감기 걸리셔서 목소리도 안 나오시는데 단란주점에서 열심히
노래 불러 주셔서 감사 했어요. 감기 빨랑 나으시구요.
다음에 또 뵈요. 필렐루야! ^^
ohhogon
2005-12-28 00:31:46
정말이지 감기걸렸다는말이 거짖말이죠?
너무 듣기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