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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연은 예당 공연이후 어떤곡으로 선곡하실까하는 궁금속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약한 싸운드에 정말 가고 싶지 않는 그런 선택이였다
한편으로는 부산은 전통적으로 필님에게도 다른 느낌으로 노래 하시겠지만
보수적 성향이 많은곳이라 예술의 전당처럼 과연 선곡할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기도 했다
해바라기를 시작으로 3곡을 끝내신후 필님의 멘트중에서
가수 생활중 올해공연이 30만명을 동원했는데 저의 기록인것 같다고
말씀 하실때는 새로운 감회에 젖어 드는 모습이였다
또한 1층 관객을 향해서이렇게 말씀하셧다
9시뉴스보세요?(너뮤 조용해서)
일어나서 막제끼세요
여기는 가만 두어도 난리(앞자리 필팬들 보고)
기다리는 아픔--코러스 너무 좋았습니다
촛불---베이스 굿입니다 이때 기본적으로 연주된 음중에서
효과음인지 악기로 연주된음인지(어떤악기) 아시는분
있으면 자문을 구합니다
허공을 부르시고난후 분위기가 업되어서 어느 관객이
날밤새자는 소리에 필님의 재치잇는 답변
"저도 인간이에요"--너무도 완숙된 경지와 여유의 모습이 보여지는듯햇다
여와남-이곡은 공식 무대에서(방송이 아닌)는 처음 들어본다
그만큼 필님이 올드팬들을 배려했다고 볼수있으며
반응은 매우 좋았다
바람의 노래에서 후반부의 배경음악과 영상 너무 좋았다
개인적으로 이노래에서 주는 흡인력이 뭘까 어떤 방향일까
궁금햇는데 이런 영상이 이 노래를 이해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 한 장면이 된다
못찿겠다 꾀꼬리를 부를실때
필님 ---애들아 관객--애들아 필님--크게
필님 ---애들아 관객--애들아 필님-- 더크게(이 부분은 매우
여유있고 한결 부드러워진 필님의 모습으로 보여진다)
미지의 세계
이 태윤-- 이순간을 영원히-------> 이런부분을 학수 고대하고 있는
마음을 아셨는지 너무나 좋아 보였다
항상 혼자 최선을 다하시는것으로 보여주기보다
다수가 여유있게 받아 드릴수 있게 시도해보는 발상은
앞으로 더 시도해 보아도 좋을듯하다
또한 판도라의 상자에서도 코러스가 선창 부분을 시도한것도
같은 맥락이다
13번째곡 추억속의 재회부터 24번째곡 여행을 떠나요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연속 부르신 필님의 저력에
경탄을 마지 않는다
이곡을 마지막으로 앵콜로는
단발머리.자존심. 돌아와요 부신항에를 부르시면서 대미를
장삭하셨다
또한 저의 간절한 캐롤송 요청을 들어셧는지(빠다 발음 말고)
어린 요정을 보내어 듣게 하신점은 귀를 더욱 즐겁게 했다
또한 앙증 맞은 꼬마 요정들의 모습은 상상에 맡기겠다
필님 ---> 여기서 안떨려?
꼬마 요정----> 안떨려(필님에게 반말을 할수 있는 때묻지 않는
요정들의 모습도 색다른 볼거리였다)
전체적으로 전통구도의 도시 부산의 정서를 정확히 알고
선곡을 반영하신 필님의 선곡과 음악에 감사드린며
남은 부산공연도 무사히 마무리 하시기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약한 싸운드에 정말 가고 싶지 않는 그런 선택이였다
한편으로는 부산은 전통적으로 필님에게도 다른 느낌으로 노래 하시겠지만
보수적 성향이 많은곳이라 예술의 전당처럼 과연 선곡할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기도 했다
해바라기를 시작으로 3곡을 끝내신후 필님의 멘트중에서
가수 생활중 올해공연이 30만명을 동원했는데 저의 기록인것 같다고
말씀 하실때는 새로운 감회에 젖어 드는 모습이였다
또한 1층 관객을 향해서이렇게 말씀하셧다
9시뉴스보세요?(너뮤 조용해서)
일어나서 막제끼세요
여기는 가만 두어도 난리(앞자리 필팬들 보고)
기다리는 아픔--코러스 너무 좋았습니다
촛불---베이스 굿입니다 이때 기본적으로 연주된 음중에서
효과음인지 악기로 연주된음인지(어떤악기) 아시는분
있으면 자문을 구합니다
허공을 부르시고난후 분위기가 업되어서 어느 관객이
날밤새자는 소리에 필님의 재치잇는 답변
"저도 인간이에요"--너무도 완숙된 경지와 여유의 모습이 보여지는듯햇다
여와남-이곡은 공식 무대에서(방송이 아닌)는 처음 들어본다
그만큼 필님이 올드팬들을 배려했다고 볼수있으며
반응은 매우 좋았다
바람의 노래에서 후반부의 배경음악과 영상 너무 좋았다
개인적으로 이노래에서 주는 흡인력이 뭘까 어떤 방향일까
궁금햇는데 이런 영상이 이 노래를 이해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 한 장면이 된다
못찿겠다 꾀꼬리를 부를실때
필님 ---애들아 관객--애들아 필님--크게
필님 ---애들아 관객--애들아 필님-- 더크게(이 부분은 매우
여유있고 한결 부드러워진 필님의 모습으로 보여진다)
미지의 세계
이 태윤-- 이순간을 영원히-------> 이런부분을 학수 고대하고 있는
마음을 아셨는지 너무나 좋아 보였다
항상 혼자 최선을 다하시는것으로 보여주기보다
다수가 여유있게 받아 드릴수 있게 시도해보는 발상은
앞으로 더 시도해 보아도 좋을듯하다
또한 판도라의 상자에서도 코러스가 선창 부분을 시도한것도
같은 맥락이다
13번째곡 추억속의 재회부터 24번째곡 여행을 떠나요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연속 부르신 필님의 저력에
경탄을 마지 않는다
이곡을 마지막으로 앵콜로는
단발머리.자존심. 돌아와요 부신항에를 부르시면서 대미를
장삭하셨다
또한 저의 간절한 캐롤송 요청을 들어셧는지(빠다 발음 말고)
어린 요정을 보내어 듣게 하신점은 귀를 더욱 즐겁게 했다
또한 앙증 맞은 꼬마 요정들의 모습은 상상에 맡기겠다
필님 ---> 여기서 안떨려?
꼬마 요정----> 안떨려(필님에게 반말을 할수 있는 때묻지 않는
요정들의 모습도 색다른 볼거리였다)
전체적으로 전통구도의 도시 부산의 정서를 정확히 알고
선곡을 반영하신 필님의 선곡과 음악에 감사드린며
남은 부산공연도 무사히 마무리 하시기 바란다
7 댓글
우주꿀꿀푸름누리
2005-12-25 19:01:25
부산이 한번 불 붙으면 끄기 힘들다죠.
베고니아♡
2005-12-25 19:39:53
가오리
2005-12-25 20:09:56
그리고 공연끝나고 앵콜 외칠때 우렁찬 소리로 " 조용필~!" 연호한것도
가오리고요... 재앵콜을 원하시는 부산언니들이 오빠를 외쳐달래서
목도 안좋은데.. 또 " 조용필~!" " 행님아~" 홀이 떠나가게 외쳤습니다~
어제 제 주위로 앉은분들 땡! 잡았슴다~
하트필
2005-12-26 01:32:06
지오스님
2005-12-26 01:34:55
부산엔 가오리가 있어서 참 좋겠다!!!
가오리님~
내년엔 서울물도 정화시켜 놓을테니 꼭 한번 오이소.
사랑의숙제
2005-12-26 04:46:48
객석의 반응이 그렇게 좋았다니.. 상상만으로도 기분조아요
이렇게 한곡 한곡씩.. 새로운 레파토리가 발견되어 불리워지는거 발전적이죠.
매니아 아닌 일반 대중에게도 환영받을 수 있는 묻혀있는 명곡들이 정말 많거든요
오호곤님.. 즐거운 부산공연의 멋진 후기 정말 감사해요...*^^*
짹짹이
2005-12-27 03:49:20
은진님과 카풀 해서 오시느라고 수고 하셨어요.
덕분에 은진언니도 보고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 서울 회원님들 더 많이 챙겨 주세요.
은진언니를 비록해서 말이예요.
후기 너무 잘 읽었구요.
부산공연에서 함께 한 미지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한 시간
너무 좋았어요. 벌써 추억이 되었네요. 필렐루야! ^^
근데...은진언니는 덧글 안 달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