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열린 게시판

로그인을 하고 보니 한에스테반님이 있어서
반가움에 추석 잘 보내라고 쪽지를 날렸어요.

바로 답장이 왔네요.
그런데 얼마전 교통사고가 나서 한쪽 팔을 다쳤다구요.
물론 많이 다치진 않았나봐요.

병원에서 로그인 하고 한손으로 자판을 치고 쪽지를 보낸것 보니
살짝 다친것 같아요.

아마도 Pil & Passion 하반기 투어 소식과 후기들을 보면서
한국에 계신 조용필님을 겁나게 그리워하다가
잠시 딴생각하다가 접촉사고가 났는지 모르겠어요. (추측...)

지난번엔 친구 결혼식 준비 때문에 바쁘다고 했는데...
이번 기회에 병원에서 반쪽을 만나는건 아닌지...
병원에 입원했을때 그때 인연을 만나는 사람 종종 봤거든요.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간호사나 또는 병문안 온 꽃미녀와
혹은 병실 가족중에서 이쁜 따님이 찾아온다든가...
그렇게해서 천생연분을 만나면 전화위복이 아닐까요?

미지회원여러분!
지금 아르헨티나 어느 병원에서 입원하는 중에도 미지에 로그인을
하면서 조용필님을 그리워하는 순수총각 한에스테반님에게
쾌유를 바라는 댓글로 병문안을 대신하는건 어떤가요?

실제로 병문안을 가려도 해도 비행기로 1박2일이 걸리니...
이렇게 게시판에서라도 병문안을 했으면 해요.

혹시 지금 이 글을 보고 너무 감동 먹어서 훌쩍 거리고 있는건 아닌지
한에스테반님은 어쩌면 저보다도 감성이 더 풍부하신것 같아요.
안경쓴 모습에 한에스테반님은 정말 순수총각!! 후후...

자...그럼...지금 로그인하신 미지회원님들의 따뜻한 댓글
기대할께요.

"정이란 무엇일까?....." (순천공연 오빠노래 중에서....)  숨막힘....

9 댓글

정 비비안나

2006-10-03 08:42:54

에스테반님!
작은 접촉사고 같아 참 다행이네요.
빠른 쾌유를 빌께요.
아르헨티나에서도 한국식 송편을 먹을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부운영자

2006-10-03 08:50:17

이런..어쩌다가 병원에서 답답할텐데..
주사 잘맞고 약 잘먹고
밥도잘 먹어야 얼릉 나을거야.
잘 참고 퇴원하길 바래.

꿈의요정

2006-10-03 18:04:38

에스테반님 여기서 인사를 합니다.^^**
잘 계시죠?
그다지 맣이 다치지 않은것 같으니 다행입니다.
빠른 쾌유바라구요~
늘 건강하시고..용필오빠 많이 보고프더라도 노래를 들으며 또 미지에서
위안을 삼으며 많이 그리워하세요~~~^.~
40주년때는 한국에서 같이 투어합시닷!

카리용

2006-10-03 19:07:00

아~!! 병원에서 반쪽을 만난다... 좋은 얘기네요. ㅎㅎㅎ
그러면 가능한 빨리 퇴원하면 안되겠네요. ㅋㅋㅋ
부디~~~ 반쪽을 만날 때 까지 병원에 계시다 퇴원하세요.
ㅎㅎ 쾌유를 빕니다. ㅎㅎㅎㅎㅎ

베캅

2006-10-03 21:39:23

--실제로 병문안을 가려도 해도 비행기로 1박2일이 걸리니...
이렇게 게시판에서라도 병문안을 했으면 해요.----,짹님의 이런 맘,미지 횐들의
따뜻한 맘이 모여 행복한 미지인거 같아요.
한 에스테반님....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pil~green

2006-10-04 09:21:40

어쩌다 그런 사고를 당했는지 ㅠㅠ
빨리 건강해 지구 짹이님 말처럼 좋은 사람도 만나면 좋겠네요
앞으로는 조심해서 그런 사고 당하지 말아요
건강하게 지내다 필님 40주년에 만나야 하니까~~~

작은아기새

2006-10-04 18:03:56

에스테반님 방가워요~
잘계시죠? 빠른쾌유를 바랍니다.^^

필사랑♡김영미

2006-10-04 20:24:44

그나마 자판이라도 칠 수 있다니...많이 다친거 같지 않아서 첨만 다행이네요.^^
밥 많이 먹고..좋은 생각만 하고 빨리 낫길 바래요~^^*
여기는 낼 모레가 추석인데 멀리 있지만 추석도 잘 보내시구요~^^
한국에서 다시 만날 때를 기다리며...해피추석~!!

지오스님

2006-10-05 23:25:59

에스테반님~
오랜만에 소식 들었는데... 맘이 아프네요
큰 사고는 아닐거라고하니 좀 안심은 됩니다만...
치료 잘 받으셔서 얼른 쾌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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