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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금요일저녁...
택시에서 내린 체조경기장앞...계단을 오르는 곳부터 오빠의 리허설 소리가 들린다...
물망초......
6시가 가까운시각까지 리허설을 하고 계시다니...
프로는 역시다르다.
소리없는 티켓전쟁부터...공연 삼일전에 티켓을 구해달라는 친구들하며...^^::
서울공연에서 티켓으로인한 에피소드들도 많이 생겼다.ㅎㅎㅎ
티켓에 있어서 올해...행운이 많이 따랐다.
첫날 좌석을 찾아 안고보니 무대가 너무도 높은 사실에 무진장 놀랐다.
현대적이고 도회적인 무대형태...
필앤패션과 비슷한 모양은 하고 있었지만 양사이드로 스크린이 설치되어있고...
첫날 무대가 높아서 허리는 꼿꼿이...
목은 최대한 길~~게...^^**
둘째날은 의자를 한발짝 뒤로 밀었는가 약간 낮아져서 오빠를 제대로 볼수있었고
세째날은 스피커 마자도 객석에서 보이지 않게...
기획사의 발빠른 조치에 감사...^^**
단발머리로 시작된 여행길...
첫곡부터 스탠딩할 준비를 하게끔 한다...
벌떡~
금요일저녁 우리구역은 한두줄만 일어났다.눈치보기를 조금은 했지만 맨앞쪽에선
오빠의 얼굴만 보이니 안일어날래야 안일어날수없는 지경...
앉으란 소리가 들려도 걍~ 오빠의노래에 취해... 오빠의매력에 빠져서 4번째곡부터는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둘째날부터의 스탠딩은 말그대로 나를 지치게 만들었지만
지친모습을 보이지않는 용필오빠를 보면서 너무 열심히 뛰어 쥐가 나는 상황이 되어도
멈출수 없게 하는 그 힘의 원동력은 조용필오빠의 공연이기 때문이리라...
무대...
공연시작과 함께 쏟아지는 조명들...
그리고 영상들...
영상한편한편에서도 각 노랫말에서 주는 메세지 확실하게 관객에 전달될수 있게끔 한것같다.
첫날 레퍼토리와 다르게 순서를 약간 다르게하고 추가된곡들...
둘째날부터의 레퍼토리순서...지대로 작살이었다는...^^**
돌출무대상황에선 80년대 우리들이 오빠에 하던 모습 그대로를 보는듯한...
여기저기 우르르~~~확 몰리는...
오빠의 뒷모습을 보면서 또 객석의 오색찬란한 야광봉 물결을 보면서 멋지다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괜히 오빠는 어떨까????
저 많은 시선들이 오직 나한사람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두려움은 없을까??? ㅋ~
완전깜장블랙진에 화이트바닥에 검은색 프린트가 들어가고 단추부분과 하단자락에
바이어스처리 되어있다.
럭셔리....
두번째의상...난 이의상에 완전 뻑~갔다...ㅎㅎㅎ
변형된 다운점퍼...점퍼라기 보다는....^^::
비닐느낌이 나는 원단이었지만 그것을 무어라하는지 모르겠다.
암튼...
빤딱이는 다운점퍼..안쪽도 연동...
첫날은 바지를 깜장진과입으셔도 약간 이질감이 있었지만 둘째날 부터는 블랙가죽바지로
대체해서 입으셨는데 완전멋졌음...
락커조용필...맞고요~~!!
2001 예당 '그리움의불꽃' 2부때 보다도 멋졌다고 감히 생각한다.
완전 섹쉬한 조용필오빠!!!
오빠는 NO.1입니다!!!
안경하고도 완전 잘 어울렸음 ^^**
20대 청년 조용필오빠는 필히 팬들에도 젊음유지 비결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세번째 앵콜의상...
첫날은 역시나 깜장블랙진에 어깨쪽엔 색색의 스트라이프가 들어가있고 하단은 레드의
반팔티셔츠에 블랙티셔츠를 받쳐입고 나오셨는뎅~
앵콜 첫곡은 추억속의재회...
90년도 이곡이 나왔을때 토요일마다 방송국에 갔었던 팬들은 생각날것이다
이곡나올때 많은 무대에서 레이저(?)맞나??? ㅎㅎㅎ
레이저가 중앙에서 쫙~ 나오면서 오빠가 등장하시던 모습을....
무척 좋아하는곡중에 한곡이라 좋아서 꺄~악!
조명사이로 빠알간티셔츠로 청년조용필오빠의모습에 꺄~악!!!
앵콜때 티셔츠는 둘째날은 깜장블랙진이 아닌 일명블랙진에 앞뒤로 블랙 프린트가 들어간
반팔레드티셔츠에 카키색으로 안쪽티셔츠를 받쳐입으셨구
세째날은 주홍빛에 가까운 브이레트티셔츠에 블랙으로 프린트된레드 스카프를 하고나오셨는데
스카프 진짜 이쁘더라는....^^
개인적으로 둘째날 티셔츠완전....갖고싶어요!!!
꼭 찾고야 말테야~~~^^**
명품공연이 어떤것인지...
왜 조용필공연은 안보면 안되는것인지...
체육관공연이 이래도되는 겁니꽈??? ^^::
무어라표현할수 없는 전율을 느끼고왔습니다.
진정한 콘서트란 이런것이다라는 것을 음악을 쫌한다는이들에 보여주어야 되는데...
요즘 아이들스타라고 하는얘들한테 말이죠~~~~ㅎㅎㅎ
역시 우리들의 오빠는 무대위에 계실때가 최고로 위대합니다.
영원히~~~~
아주 오래도록 그런모습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용필오빠~~~!!!
수고하고 애쓰심에 박수보내드립니다.
짝짝짝~~~~~
편안한휴식 취하시고...부산공연에서 또 뵈어요.
감기조심하시구요.
그리고 늘 건강하셔야 됩니다.
삼일동안 행복한 여행으로 그 후유증이 오래갈듯 싶지만...^^**
꺼지지않는 영원한신화 조용필 아자아자!!!
택시에서 내린 체조경기장앞...계단을 오르는 곳부터 오빠의 리허설 소리가 들린다...
물망초......
6시가 가까운시각까지 리허설을 하고 계시다니...
프로는 역시다르다.
소리없는 티켓전쟁부터...공연 삼일전에 티켓을 구해달라는 친구들하며...^^::
서울공연에서 티켓으로인한 에피소드들도 많이 생겼다.ㅎㅎㅎ
티켓에 있어서 올해...행운이 많이 따랐다.
첫날 좌석을 찾아 안고보니 무대가 너무도 높은 사실에 무진장 놀랐다.
현대적이고 도회적인 무대형태...
필앤패션과 비슷한 모양은 하고 있었지만 양사이드로 스크린이 설치되어있고...
첫날 무대가 높아서 허리는 꼿꼿이...
목은 최대한 길~~게...^^**
둘째날은 의자를 한발짝 뒤로 밀었는가 약간 낮아져서 오빠를 제대로 볼수있었고
세째날은 스피커 마자도 객석에서 보이지 않게...
기획사의 발빠른 조치에 감사...^^**
단발머리로 시작된 여행길...
첫곡부터 스탠딩할 준비를 하게끔 한다...
벌떡~
금요일저녁 우리구역은 한두줄만 일어났다.눈치보기를 조금은 했지만 맨앞쪽에선
오빠의 얼굴만 보이니 안일어날래야 안일어날수없는 지경...
앉으란 소리가 들려도 걍~ 오빠의노래에 취해... 오빠의매력에 빠져서 4번째곡부터는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둘째날부터의 스탠딩은 말그대로 나를 지치게 만들었지만
지친모습을 보이지않는 용필오빠를 보면서 너무 열심히 뛰어 쥐가 나는 상황이 되어도
멈출수 없게 하는 그 힘의 원동력은 조용필오빠의 공연이기 때문이리라...
무대...
공연시작과 함께 쏟아지는 조명들...
그리고 영상들...
영상한편한편에서도 각 노랫말에서 주는 메세지 확실하게 관객에 전달될수 있게끔 한것같다.
첫날 레퍼토리와 다르게 순서를 약간 다르게하고 추가된곡들...
둘째날부터의 레퍼토리순서...지대로 작살이었다는...^^**
돌출무대상황에선 80년대 우리들이 오빠에 하던 모습 그대로를 보는듯한...
여기저기 우르르~~~확 몰리는...
오빠의 뒷모습을 보면서 또 객석의 오색찬란한 야광봉 물결을 보면서 멋지다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괜히 오빠는 어떨까????
저 많은 시선들이 오직 나한사람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두려움은 없을까??? ㅋ~
완전깜장블랙진에 화이트바닥에 검은색 프린트가 들어가고 단추부분과 하단자락에
바이어스처리 되어있다.
럭셔리....
두번째의상...난 이의상에 완전 뻑~갔다...ㅎㅎㅎ
변형된 다운점퍼...점퍼라기 보다는....^^::
비닐느낌이 나는 원단이었지만 그것을 무어라하는지 모르겠다.
암튼...
빤딱이는 다운점퍼..안쪽도 연동...
첫날은 바지를 깜장진과입으셔도 약간 이질감이 있었지만 둘째날 부터는 블랙가죽바지로
대체해서 입으셨는데 완전멋졌음...
락커조용필...맞고요~~!!
2001 예당 '그리움의불꽃' 2부때 보다도 멋졌다고 감히 생각한다.
완전 섹쉬한 조용필오빠!!!
오빠는 NO.1입니다!!!
안경하고도 완전 잘 어울렸음 ^^**
20대 청년 조용필오빠는 필히 팬들에도 젊음유지 비결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세번째 앵콜의상...
첫날은 역시나 깜장블랙진에 어깨쪽엔 색색의 스트라이프가 들어가있고 하단은 레드의
반팔티셔츠에 블랙티셔츠를 받쳐입고 나오셨는뎅~
앵콜 첫곡은 추억속의재회...
90년도 이곡이 나왔을때 토요일마다 방송국에 갔었던 팬들은 생각날것이다
이곡나올때 많은 무대에서 레이저(?)맞나??? ㅎㅎㅎ
레이저가 중앙에서 쫙~ 나오면서 오빠가 등장하시던 모습을....
무척 좋아하는곡중에 한곡이라 좋아서 꺄~악!
조명사이로 빠알간티셔츠로 청년조용필오빠의모습에 꺄~악!!!
앵콜때 티셔츠는 둘째날은 깜장블랙진이 아닌 일명블랙진에 앞뒤로 블랙 프린트가 들어간
반팔레드티셔츠에 카키색으로 안쪽티셔츠를 받쳐입으셨구
세째날은 주홍빛에 가까운 브이레트티셔츠에 블랙으로 프린트된레드 스카프를 하고나오셨는데
스카프 진짜 이쁘더라는....^^
개인적으로 둘째날 티셔츠완전....갖고싶어요!!!
꼭 찾고야 말테야~~~^^**
명품공연이 어떤것인지...
왜 조용필공연은 안보면 안되는것인지...
체육관공연이 이래도되는 겁니꽈??? ^^::
무어라표현할수 없는 전율을 느끼고왔습니다.
진정한 콘서트란 이런것이다라는 것을 음악을 쫌한다는이들에 보여주어야 되는데...
요즘 아이들스타라고 하는얘들한테 말이죠~~~~ㅎㅎㅎ
역시 우리들의 오빠는 무대위에 계실때가 최고로 위대합니다.
영원히~~~~
아주 오래도록 그런모습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용필오빠~~~!!!
수고하고 애쓰심에 박수보내드립니다.
짝짝짝~~~~~
편안한휴식 취하시고...부산공연에서 또 뵈어요.
감기조심하시구요.
그리고 늘 건강하셔야 됩니다.
삼일동안 행복한 여행으로 그 후유증이 오래갈듯 싶지만...^^**
꺼지지않는 영원한신화 조용필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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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정 비비안나
2006-12-12 00:54:36
공감 200% 공감300%......................................!!!
마음
2006-12-12 03:39:19
전 공연보고나면 어째 하나두 기억이 안나는지요 ㅎㅎ
그저 오빠만 바라보는데도 오빠동작도 가끔 놓치니 원..
무대위에 계실때 최고로 위대하단말 가슴에 새깁니다.^^
짹짹이
2006-12-12 20:44:07
정말 제대로 여행을 떠났네요. 오빠와 함께...
요정님! 부산에서 만나요^^
필사랑♡김영미
2006-12-14 00:10:07
미지 후기는 겁나게 재밌다는...
겁나게 생생하다는...겁나게 길다는...ㅎㅎㅎ
요정님..삼일동안 앞자리에서 오빠 보시고...너무 좋았죠?..
오빠가 삼일동안 다 다른 의상을 입고 나오셨군요.
마지막에 빨간옷을 토욜날 스크린으로 볼 때는 검정 프린트가 있나 했는데..
앞에서 본 마지막날은 그냥 빨간색에 스카프를 했다는...
오빠 의상을 정리해서 올려주셔서 눈감고 잠시 생각해봤다는...
안그러면 오빠가 뭐 입고 나오셨는지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아요...ㅎㅎ
부산에서 또 봐요..ㅎㅎ^^
ohhogon
2006-12-14 02:39:07
그열정 그 감동 그대로 함께간직하시니 행복 최고입니다
그런데 요점님이 코디를하면 더 멋있을것 같은 생각인데 필님에게
건의 한번 해보시지 그러세요?^^^^^^^^^^^
polaris
2006-12-14 03:40:08
금욜날, 옆자리에 계셨죠?
우리 같이, 발광모드로 쭉~갔었죠?
요정님도, 오빠 무지 부르더만요~ㅋ
오빠따라 전국을 순회하는 요정님의 열정에 박수를~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