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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 필누리님들 다들 건강하시져~??
저는 9월달에 벳남여성과 결혼한 이후 시간이 어찌
지났는지... 어떠케 살고 있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한마디로 혼란 그 자체입니다..
39년을 홀로 버텨온 인생인데..누군가와 함께한다는게
이러케 어려울줄 알았다면 아마도 계속해서 혼자 살았을겁니다..
마눌은 언제쯤 한국올지 아직도 모르고 몇일전에 6박7일 일정으로
벳남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그쪽에서 진행되는 결혼절차를 밞기
위함이었고요..간만에 보는 마눌과 떨어지기 싫어서 아예
그쪽에서 눌러붙어서 살려고 했지만..한국에서 먹고 살일이
걱정되서 안떨어지는 발걸음을 억지로 끌고 한국으로 돌아왔네요
결혼만 했을뿐이지 완죤히 독수공방...실감이 안납니다~
항상 들러던 필사이트는 발길뚝~!! 벳남카페로 항상 출근해서
벳남 경제 날씨와 벳남어 배우는데만 열중하느라
저의 객지생활을 위로해주던 이곳을 너무 소홀히 했던점
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연말공연은 마눌과 함께 볼걸로 기대했건만..ㅠㅠ
할수없이 혼자서 봐야겠네요
연말 부산공연에서는 여태 쌓였던 모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려고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던이 없어서 하루밖에 오빠를 못보지만 하루공연이라도
확실히 즐기고 와야겠지요~
부산님들을 비롯해서 미지가족님들 그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Xin cam on~ (감사합니다~)
저는 9월달에 벳남여성과 결혼한 이후 시간이 어찌
지났는지... 어떠케 살고 있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한마디로 혼란 그 자체입니다..
39년을 홀로 버텨온 인생인데..누군가와 함께한다는게
이러케 어려울줄 알았다면 아마도 계속해서 혼자 살았을겁니다..
마눌은 언제쯤 한국올지 아직도 모르고 몇일전에 6박7일 일정으로
벳남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그쪽에서 진행되는 결혼절차를 밞기
위함이었고요..간만에 보는 마눌과 떨어지기 싫어서 아예
그쪽에서 눌러붙어서 살려고 했지만..한국에서 먹고 살일이
걱정되서 안떨어지는 발걸음을 억지로 끌고 한국으로 돌아왔네요
결혼만 했을뿐이지 완죤히 독수공방...실감이 안납니다~
항상 들러던 필사이트는 발길뚝~!! 벳남카페로 항상 출근해서
벳남 경제 날씨와 벳남어 배우는데만 열중하느라
저의 객지생활을 위로해주던 이곳을 너무 소홀히 했던점
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연말공연은 마눌과 함께 볼걸로 기대했건만..ㅠㅠ
할수없이 혼자서 봐야겠네요
연말 부산공연에서는 여태 쌓였던 모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려고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던이 없어서 하루밖에 오빠를 못보지만 하루공연이라도
확실히 즐기고 와야겠지요~
부산님들을 비롯해서 미지가족님들 그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Xin cam on~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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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정 비비안나
2006-12-13 21:38:38
바쁘게 산다는 건 행복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주로 다가온 부산공연
필님과 활기찬 시간, 즐거운 시간 함께하시고
행복충전 만~~~~~땅하세요!!!
찍사
2006-12-13 23:32:14
("영원히 사랑하며 행복하게 사세요~" )
필사랑♡김영미
2006-12-13 23:34:51
크리스마스 부산공연을 이쁜 동반자와 함께 보시면 더 행복하실텐데...
가오리님이 많이 아쉽겠네요...광주에서는 함께 되나요?..그러면 내년에는..
내년에 공연이 있다면.. 아니면 40주년에는 꼭 함께 오빠공연 보시고 행복하세요.^^*
ohhogon
2006-12-14 02:36:46
그것마저도 서서히 즐거움으로 오염되어가는것은 시간문제이지요
그것보다 더 좋은것이 있다면 금상첨화인데요~~~
사람들이 잘 아시면서도 모르는것 같기도 하구요
참으로 쉬우면서도 어려운게 함께하는것이라고 하던데~~~
꿈의요정
2006-12-14 04:54:13
마눌님과 함께하면 더 좋으련만...^^
근데 마눌님 진짜어려보인당~ ㅋㅋㅋ
김근환
2006-12-14 06:00:47
한에스테반
2006-12-14 13:48:34
건강하시고,,,,행복하세여~~~~가오리 행님~~~~^^
행님이 조제하신 술 생각이 나네여,,ㅎㅎㅎㅎㅎ,,,,,,,
가오리
2006-12-14 16:26:07
혹 부산공연에 오시거든 같이 열씨미 함 놀아봅시당~!!
찍사님 언제 벳남어를 다 배우시고..혹 부산오면 쐬주한잔 해야지요~??
영미님 방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오빠와 찐하게(?) 악수를
나누었다던데... 부럽소이다~
부산공연때 오시면 그 손한번 잡아봅시당~
그리고 마눌은 내년 꽃피는 봄이오면 올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ㅎㅎ
오혼곤님 건강히 잘 지내시져~??
서로 다른 둘이 만나서 하나가 된다는거 진짜로 어렵습니다..
특히나 저같이 타국여자를 택한다면 태평양만큼 넓은 아량이
없다면 결혼생활이 순탄지않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뼈를깍는 인내심도 필요할것같고 아이고 가슴이 답답..ㅠㅠ
근환님 방가워요~
우리 마눌 얼굴은 별로고 마음이 너무 예쁩니다..
첫눈에 내 반쪽이란걸 알았습니다..부족한 저에게 이런 배필을
안겨준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에스테반 잘 지내는가~??
작년 부산공연때 둘이 즐거운 시간 보냈던게 기억이 나는구만..
마니 보고싶으이~ 건강하게 잘 지내겠지~??
언제 한국오거든 부산으로 내려오시게나..필님 노래 실컷 부르면서
밤새도록 놀아보게..ㅎㅎㅎ
가오리
2006-12-14 16:41:18
꿈의 요정님께 인사드리는걸 깜빡 했네요~
저번 상반기 창원공연 뒤풀이때 뵈었지요~
전국구이신 요정님의 열정도 다른 필팬들 못지 않더군요..
올해는 몇군데나 댕기셨는지~??
혹 부산공연때 오시면 인사나눠요~~^^
아마도 저는 일요일날 볼것같네요.
지오스님
2006-12-15 01:12:23
무척 오랫만에 뵙네요.
[미지]에 그렇게 출석률이 저조하시더니
베트남어 공부를 하셨군요.
또 한번 아싸! 가오리춤을 선보일 때가 서서히 다가오네요.
그날까지 건강하셔야 합니다.
짹짹이
2006-12-15 19:09:58
벌써 1년이 지나고...또 부산공연이라니...
정말 빠르네요. 부산에서 뵈요. ^^
햇빛한줌~
2006-12-17 03:07:51
토요일에도 시간되시면 꼭~~~~~~~~~~~~~~~~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