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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흐린 차창밖으로 절 사로잡은 건 바로 이 제클린다라는 나무입니다.
마을마다 꽃등을 달고 젤 먼저 봄임을 또 이국임을 느끼게 했던 꽃이죠.
연보라 그 꽃잎에 어쩌면 우리 교민들에겐 이주민의 객수와 애환이 서려있을지도 모른다는 내멋대로의 상상에 왠지모를 아릿함을 주는 꽃이기도 했습니다.
** 인터넷에서 이 꽃 찾느라 한참 헤매다 반가움에 올려봅니다.
미지가족 여러분 이 꽃처럼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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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부운영자
2007-11-04 17:56:30
필사랑♡김영미
2007-11-05 19:17:37
그래서 혹시 '국화(國花)' 가 아닌가 하고 가이드님께 물었더니...그냥 '제클린다'라고 하더라구요. 국화는 다른건데...이름이 가물...^^
저것말고 빨간꽃이 너무도 탐스럽게 핀 '파이어트리'도...너무 이뻤답니다.
호주는 나라가 커서인지...사람들 덩치도 크고..꽃들도 저렇게 다 나무에서 피는게 더 많았다는...오빠가 묵은 샹그리아호텔 앞에 있는 파이어트리에서 멋진 사진을 찍었는데...어느 카메라에 찍혔는지 알수 없네요...^^
이글 보시는 분 사진 좀 보내주셔용^^
Iskra
2007-11-06 01:12:14
꽃이 아름다웠던 나라 호주이기도 했어요.
카리용
2007-11-07 07:30:41
라일락 향이 난다고 하던데 맞나요? ^^
너는 라일락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라일락을 사랑한다...!!
필사랑♡김영미
2007-11-07 19:57:43
별로 향기가 썩~ 좋지는 않았고...향도 그렇게 나지 않아던 기억이 나네요.
제 코가 맹~해서 그랬나?? 근데..온통 보랏빛이라서 넘 이뻤어요.^^
8월에 많이 핀다고..수능나무라고 한다고 위탄에 어느 분이 올려주셨던데..(호주에는 8월부터 시험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