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심심할때 참여하는 락 동호회에
무슨음반을 갖고 나갈까 고민하다
YPC 7집 음반을 갖고 나갔습니다
사실 오늘 첨 참석 했어요
젊은 청춘의 폭팔 YPC 7집 ㅎㅎ

스티브유 원곡 조용필 리메이크곡 인줄 알고만 있었던
명곡 어제 오늘 그리고
저는 이 곡을 스티브유 버젼으로 먼저 접했기 때문에
당근 스티브유가 원곡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그 반대라는 사실을 알고
상당한 충격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스티브가 날 속이다니 ㅠㅠ

이 YPC 일곱번째 음반은 제가 갖고있는 락 관련 음반중에서도
정말 좋아라하는 음반인데요
특히 이 음반의 4종 종합선물 셋트인
그대여 미지의세계 아시아의불꽃 여행을떠나요 요렇게 4곡은
80년대 락음반의 본좌에 오르고도 남을 불꽃같은 명곡이라 봅니다

도데체 어떻게 이 당시에 이런 음악을 만들수 있었던건지
조용필님의 창작의 끝은 어디인지

위로위로 올라갈수록 아래보다 위가 멀어보이고
어찌보면 상당히 섬찟한 문장일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창작은 해도해도 끝이없고 그만큼 어렵다는것....

마지막으로 저보다 몇살 더 연식이 있으신 회원 한분이 오셔서
덕분에 사랑하기 때문에 이 노래를
유재하보다 조용필님이 먼저 부른걸 알게 됐다고
선물로 달랑 사탕 한알을 주고 가셨다는 ㅠㅠ
사실 나도 몰랐는데~~ 전 오히려 이 회원님께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