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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조용필
출생 1950년 3월 21일
대한민국 경기도 화성군
장르 가요, 록
조용필(趙容弼, 1950년 3월 21일 ~ )은 경기도 화성군에서 태어난 70~80년대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로 군림했던 대중 음악가이다. 원래 기타 연주자였으나,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후 내놓은 앨범마다 신선한 음악으로 전국민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가수로의 명성을 쌓았다. 한국 가요계 최초로 오빠부대를 끌고 다닌 가수이다. 첫 앨범 《창밖의 여자》는 한국 최초로 100만장 이상 팔린 단일 앨범이며, 그 자신 역시 한국 최초로 10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가수이다.
조용필은 한국에서 흔히 "노래 잘하는 가수", "인기있는 가수" 정도로만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데, 그가 한국 음악계에 남긴 음악적 발전과 공연에서 보이는 종합예술의 면모도 만드시 재평가 되어야 한다.
그의 음악은 시간이 흐르면서 항상 진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것은 민요, 락, 성인 가요 등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그의 탁월한 보컬실력과 편곡 능력이 뒷받침 되어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우선 보컬이라는 측면에선, 70년대에는 단순한 미성을 구사하였다가 70년대 말에 판소리에 바탕을 둔 탁성을 구사하게 되어 다양한 음색과 탁월한 기교의 표현이 가능해졌다. 80년대 초반에는 다양한 기교와 성량을 내세우는 곡들이 많았다. (창밖의 여자, 한오백년, 생명, 자존심, 민요메들리 등등) 80년대 중후반에 가면서 기교가 줄고 대신 탄탄하게 다져진 듯한 발성을 주로 이용하게 된다. (미지의 세계, 그 겨울의 찻집, 떠나가는 배 등등) 90년대 들어와서 그의 보컬 스타일에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는 시대가 변하면서 가수 자신과 정서와 대중들의 정서 변화, 그리고 일본 활동에 따른 여러 요인들의 영향으로 보인다. 감정을 감싸안으면서 절제하는 듯한 창법으로 새로운 보컬 스타일을 확립하였다. (창밖의 여자 97년 녹음, 슬픈 베아뜨리체, 꿈, 바람의 노래 등등)
음악도 항상 새로운 것을 선보였다. 우선 1집의 "단발머리"는 당시 한국에선 들을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사운드였다. 3집의 "고추잠자리"는 최초의 퓨전음악이라고 볼 수 있으며, 4집의 "자존심"은 국악식 리듬과 판소리 창법에 기반을 둔 탁월한 한국식 록큰롤이다. 7집에 이르러 조용필 음악의 한 정점에 도달하는데, 키보드를 중심으로한 탄탄한 사운드와 절제되어 있는 힘있는 기타 간주를 기반으로 한 그만의 독특한 편곡 방식이 확립된다. 10집 part I에선 퓨전재즈의 영향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가락은 조용필 식의 가락으로 남겨두고 편곡과 화성에서 재즈의 공식을 도입하여 한 장르에 메몰되지 않는데 성공하였다. 10집 part II에선 20분에 달하는 대곡인 "말하라 그대들이 본 것이 무엇인가를"을 발표한다. 12집에선 "추억속의 재회"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해바라기" 에서 보이는 밝은 분위기의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였고, 13집, 14집에 와서 그는 다시금 정점에 도달하게 된다. 13집, 14집은 그의 음반들 중에서도 특히 심도있게 다뤄져야하는데, 이는 장르가 느껴지지 않는 그만의 독특한 음악들의 결정체이기 때문이다. Michael Landau 등 호화 외국 세션으로 이루어진 13집은 그의 후기 사운드 확립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13집은 록을 기반으로 하지만 재즈의 어법과 라틴음악의 영향도 느껴진다. 14집은 클래식에 대한 관심이 드러나는 음반이었다. 15집은 상당한 완성도를 지진 가요 음반이었으나 상업적으로 실패하고, 14집과 13집이 섞인 듯한 16집에서 다시금 농익은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17집에선 단순하고 편안한 편곡이 강조된 음악을 발표하였고, 18집에선 뮤지컬과 오페라의 영향이 짙은 음반을 발매하였다.
80년대에는 일본 가요계에도 진출하여, 1986년 일본 발매 앨범 《추억의 미아 1》 100만장 판매로 골든디스크를 수상하는 등의 성공을 거두었다.
[편집] 대표곡
돌아와요 부산항에
고추잠자리
모나리자
단발머리
허공
꿈
창밖의 여자
킬리만자로의 표범
[편집] 앨범
《창밖의 여자》 (1980년)
《촛불》 (1980년)
《미워미워미워》 (1981년)
《못찾겠다 꾀꼬리》 (1982년)
《나는 너 좋아》 (1983년)
《눈물의 파티》 (1984년)
《미지의 세계》 (1985년)
《허공》 (1985년)
《추억의 미아 1》 (일본 발매, 1986년)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1987년)
《서울 서울 서울》 (1988년)
《Q》 (1989년)
《90 Vol-1 추억속의 재회》 (1990년)
《까치 소리의 기쁨》 (동요집, 1990년)
《꿈》 (1991년)
《슬픈 베아트리체》 (1992년)
《남겨진 자의 고독》 (1994년)
《바람의 노래》 (1997년)
《Ambition》 (1998년)
《Over the Rainbow》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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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출생 1950년 3월 21일
대한민국 경기도 화성군
장르 가요, 록
조용필(趙容弼, 1950년 3월 21일 ~ )은 경기도 화성군에서 태어난 70~80년대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로 군림했던 대중 음악가이다. 원래 기타 연주자였으나,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후 내놓은 앨범마다 신선한 음악으로 전국민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가수로의 명성을 쌓았다. 한국 가요계 최초로 오빠부대를 끌고 다닌 가수이다. 첫 앨범 《창밖의 여자》는 한국 최초로 100만장 이상 팔린 단일 앨범이며, 그 자신 역시 한국 최초로 10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가수이다.
조용필은 한국에서 흔히 "노래 잘하는 가수", "인기있는 가수" 정도로만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데, 그가 한국 음악계에 남긴 음악적 발전과 공연에서 보이는 종합예술의 면모도 만드시 재평가 되어야 한다.
그의 음악은 시간이 흐르면서 항상 진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것은 민요, 락, 성인 가요 등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그의 탁월한 보컬실력과 편곡 능력이 뒷받침 되어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우선 보컬이라는 측면에선, 70년대에는 단순한 미성을 구사하였다가 70년대 말에 판소리에 바탕을 둔 탁성을 구사하게 되어 다양한 음색과 탁월한 기교의 표현이 가능해졌다. 80년대 초반에는 다양한 기교와 성량을 내세우는 곡들이 많았다. (창밖의 여자, 한오백년, 생명, 자존심, 민요메들리 등등) 80년대 중후반에 가면서 기교가 줄고 대신 탄탄하게 다져진 듯한 발성을 주로 이용하게 된다. (미지의 세계, 그 겨울의 찻집, 떠나가는 배 등등) 90년대 들어와서 그의 보컬 스타일에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는 시대가 변하면서 가수 자신과 정서와 대중들의 정서 변화, 그리고 일본 활동에 따른 여러 요인들의 영향으로 보인다. 감정을 감싸안으면서 절제하는 듯한 창법으로 새로운 보컬 스타일을 확립하였다. (창밖의 여자 97년 녹음, 슬픈 베아뜨리체, 꿈, 바람의 노래 등등)
음악도 항상 새로운 것을 선보였다. 우선 1집의 "단발머리"는 당시 한국에선 들을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사운드였다. 3집의 "고추잠자리"는 최초의 퓨전음악이라고 볼 수 있으며, 4집의 "자존심"은 국악식 리듬과 판소리 창법에 기반을 둔 탁월한 한국식 록큰롤이다. 7집에 이르러 조용필 음악의 한 정점에 도달하는데, 키보드를 중심으로한 탄탄한 사운드와 절제되어 있는 힘있는 기타 간주를 기반으로 한 그만의 독특한 편곡 방식이 확립된다. 10집 part I에선 퓨전재즈의 영향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가락은 조용필 식의 가락으로 남겨두고 편곡과 화성에서 재즈의 공식을 도입하여 한 장르에 메몰되지 않는데 성공하였다. 10집 part II에선 20분에 달하는 대곡인 "말하라 그대들이 본 것이 무엇인가를"을 발표한다. 12집에선 "추억속의 재회"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해바라기" 에서 보이는 밝은 분위기의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였고, 13집, 14집에 와서 그는 다시금 정점에 도달하게 된다. 13집, 14집은 그의 음반들 중에서도 특히 심도있게 다뤄져야하는데, 이는 장르가 느껴지지 않는 그만의 독특한 음악들의 결정체이기 때문이다. Michael Landau 등 호화 외국 세션으로 이루어진 13집은 그의 후기 사운드 확립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13집은 록을 기반으로 하지만 재즈의 어법과 라틴음악의 영향도 느껴진다. 14집은 클래식에 대한 관심이 드러나는 음반이었다. 15집은 상당한 완성도를 지진 가요 음반이었으나 상업적으로 실패하고, 14집과 13집이 섞인 듯한 16집에서 다시금 농익은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17집에선 단순하고 편안한 편곡이 강조된 음악을 발표하였고, 18집에선 뮤지컬과 오페라의 영향이 짙은 음반을 발매하였다.
80년대에는 일본 가요계에도 진출하여, 1986년 일본 발매 앨범 《추억의 미아 1》 100만장 판매로 골든디스크를 수상하는 등의 성공을 거두었다.
[편집] 대표곡
돌아와요 부산항에
고추잠자리
모나리자
단발머리
허공
꿈
창밖의 여자
킬리만자로의 표범
[편집] 앨범
《창밖의 여자》 (1980년)
《촛불》 (1980년)
《미워미워미워》 (1981년)
《못찾겠다 꾀꼬리》 (1982년)
《나는 너 좋아》 (1983년)
《눈물의 파티》 (1984년)
《미지의 세계》 (1985년)
《허공》 (1985년)
《추억의 미아 1》 (일본 발매, 1986년)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1987년)
《서울 서울 서울》 (1988년)
《Q》 (1989년)
《90 Vol-1 추억속의 재회》 (1990년)
《까치 소리의 기쁨》 (동요집, 1990년)
《꿈》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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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the Rainbow》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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