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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공연 사진스케치 1부입니다.
의정부..
여기 제가 사는 이곳, 부산에서의 의정부라는 도시의 거리감은
아주 멀게만 느껴집니다. 쩌어기- 쩌어기- 먼 북녘땅 같은 느낌? (-_ㅡ)
처음 의정부 공연이 결정이 되었을 때는 지도를 살펴보고는 흠칫-
‘아, 여긴 아무래도 갈 수가 없겠다..목포도 그렇고..’하고
맘을 먹었더랬는데..
지난주 한주를 쉬고 나니,
온몸은 근질근질- 맘은 싱숭생숭- 이 와중에 조용필님은 내리 이틀을
저의 꿈속에 오시어서는 어찌 그리 다정다감히 저를 안아주시든지..
감격에 복받쳐 눈물 펑펑- 흘리며 베개를 흠뻑 적시게 하시는지라,
‘그래! 결심했어! 가는거야! 보고싶어! 나를 부르고 계시잖아?’
(ㅡ_ㅡ);;
...
의정부 공연과 필님..
공연이 끝난 후에 어느 팬과 대화중에 그랬습니다.
“제가 필님의 공연을 따라서 전국을 다니는데, 오늘 의정부 공연을
보신 분들은 행운입니다.“
뭐, 어느 공연이든지 간에 최고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만은
무대연출, 조명, 음향, 레퍼토리 등등이야 늘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시는건
당연한 일이고, 의정부에서의 필님은 머리카락을 샤프하게 자르고 나오셔서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노래와 기타 연주를 하시고, 표정도 어찌 그리 풍부하고
애교 작살이시든지, 몸짓도 유난히 크시고 다양한 모습을 보이신 것이
제 컴퓨러에 저장된 800여장의 의정부 공연 사진들이 말을 해주고 있습니다.
관객호응도는 당연히 끝내줬고요. 아래 위 다 격렬했다는^^
...
사진 스케치 시작하겠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심하더라도 이해하시고 오직 즐감만 하소서.
아, 사진마다에 병아리인지 오리 새끼인지 헷갈리는 놈을 하나씩 넣어놨습니다.
생각같아선 그닥 넣고 싶지 않았는데..
정식적인 저만의 로고가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저 오리새끼가 대신하게 됩니다. 사진 감상을 최대한 방해하지 않는 곳에다
배치를 해놓긴 했습니다만 영 기분이 찜찜하고 그렇습니다..
최소한의 에티켓만 발휘해 주셨으면 했는데..
시작합니다..
즐감하소서^^
정비비안나님, 용인수지님, 우주꿀꿀푸름누리님, 필그린님, 그리고..
오리새끼로 얼굴 가려진 분은 얼굴을 지워 달라는 요청이 있어서리..^^;;, , 잠자리님, 필살앙하트영뮈님^^
송파장원장님!! 원본은 따로 보내 드릴께요^^
의정부 사시는 필소리님이 플랭카드 걸어주셨어요. 너무 수고하셨어요~!
온 가족이 공연도 보시고 너무 부러웠습니다. 꼬마 둘도 너무 귀엽고..앞으로 자주 뵈어요.^^*
오프닝 끝났으니 거추장스런 쟈켓 벗어 주시고..
안 구겨지게 먼지 안묻도록 잘 개어 놓고...
기타도 매고..
짠- 나 이뻐?^^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볼까요? ^^
'어라? 요기 오리새끼는 뭐냐?.. 귀여운걸?!..' ^^;;;;
...
2부로 넘어갑니다.
무정..
6 댓글
열혈남아신진근
2008-11-17 17:00:05
근데 사진속에 병아리는 뭐여요? ㅋㅋㅋㅋ
아뭏든 잘 보고 잘 받아갑니다..
수고^^**
은솔
2008-11-17 18:07:21
필사랑♡김영미
2008-11-17 19:47:54
오빠 모습이 너무 생생해서 화면에서 나올 것만 같아서...
아니...오빠 웃는 모습을 보니..지금 막 나를 보고 웃고 있는 거 같아요.^^
이쁜 오빠모습.. 이 아침에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감사르~~
오빠...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감기도 조심하시구요..^^*
지오스님
2008-11-17 22:35:20
저는 차 안에서 간식을 먹고 있었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무정님은 카메라를 들고 언덕(?)을 오르더군요.
쬐끔 찔렸지만 일행이 있어서 모시질 못했습니다.
담엔 아빠백통 씩씩하게 메고다닐수있도록 몸에 좋은것 사 갈께요.
송파장원장
2008-11-18 02:11:27
수요일쯤 학교부담금환급신청도 하고 볼일도 있고
해운대간다 연락해서 맛있는것 사줄께 고마워
유현경(그대)
2008-11-21 02: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