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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엔 눈이 오네
슬픔처럼 눈이 오네
하얀 모자 하얀 장갑 하얀 얼굴.....
자욱한 그리움이
내 가슴을 채우네.
그대 그대 어디갔나....
2010년 첫 출근길....
다들 지각은 안하셨는지요....
전 30분 늦게 도착을 했어요....
그런데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 노래 한 곡
바로 <눈이 오면 그대가 보고싶다>입니다.
원래 눈이 아니라 비였다는 양인자씨의 말이 떠오르네요....
아무리 둘러봐도
그대 모습 간 곳 없고
하얀 눈만 쏟아지네....
아무튼 새해 첫 눈처럼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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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은솔
2010-01-04 20:40:08
필님의눈님~~새로운 한주 알차게 시작하시고 눈길에 조심하세요^^
무진장필사랑
2010-01-05 00:16:44
이노래가사와 곡이 넘 예쁘죠!
필님의눈님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건강하세요^^
프리마돈나
2010-01-05 02:32:32
지금 하얗게 내린 눈을 보면서 저도 노래를 들어보네요
정말 넘 좋으네요^^
오빤 잘 계시겠지요??
눈길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