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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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향기님이 다른 카페에 올린 글을 읽고...

소울, 2011-03-22 06: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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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괜히 화가 많이 납니다.

 

아무리 그 사람의 형편이 안됐다해도 적어도 생일인 날엔

애써 힘들고 고달픈 사연들은 잠시라도 내려놓으려고

하는 것이 맞지않나요?

 

그래서 더욱 격려와 응원의 글을 주고받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오로지 축하하고 감사하고 기뻐하는 날 아닌가요?

 

그런데 본인 스스로 필님의 오랜 팬이라고 자부(?)하시는 분이

그것도 뭐 팬클 임원지까지 하셨다는 분이

더우기 그런 본인을 어린(?) 신입들이 대우해주지 않는다고 투정

같이 들리는 애매한 글을 자주 올리시는 분이

회원들 올린 인사글에 일일이 댓글로 훈계로밖에 들리지 않는듯한

말투로 인사말 올리시는 분이

 

도대체 왜 조용필님 생일날 애써 그 분의 아픔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들춰내는걸까요?? 왜? 왜?

"나이 62세에 부인도 자식도 없이 쓸쓸하게 늙어가는 그 사람이 꽤나

불쌍하다"는 듯이.....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도 너무 너무 화가나고 우습고, 짜증나고...

 

제가 생각하는 그 분은 아무리 부인이 없고 자식이 없어도 그 사실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겸허히 자신의 입장을 받아들이시고, 본인이

그러한 서글픔 조차도 끌어안고 보다 예술적인 기운으로 승화시키려고

애쓰시는 분으로 알고있고, 그렇게 자신의 에너지를 보다 창작적인 예술로

소화시키려는 것이 절실히도 느껴지던데...

 

그런 분의 에너지에 조금이나마 에너지를 실어드리고 애정의 응원을 보태드리진

못할망정, 도대체 왜, 그것도 일반인들이 드나드는 타사이트에서 그런 글을

올리는지..  정말 저는 이해못하겠습니다.

 

아무리 아무리 그냥 넘어가고 좋게 생각해보려고 해도 안되네요.. 

 

13 댓글

보라빛리본

2011-03-22 08:42:41

네~~소울님 글 많이 공감되네요..

팬....팬이 뭘까요???...팬은 내세우는게 아니란 생각을 개인적으로 합니다..

여기...특히나 오랜 세월 그분곁에 있었던 오랜 팬들 너무도 많습니다..

누구의 강요도 아니었고,오직 내가,그 분이, 그분의 음악이 좋았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는겁니다..

 

가끔은 팬의 몫을, 팬이 서야 할 자리를 망각하는 몇몇 분들땜에 눈살이 찌뿌려질때가 있죠..

팬이 있어야 그 분도 있는거겠지만.....또 그분이 있기에.. 이 자리도,팬도 있는겁니다..

절제라는게 참 힘들지요........그렇지만 다시한번 생각 해보시고 행동하는 팬들이 좀 됩시다..

 

어느 곳이든.. 내가 좀 튀어야하고, 대우 받아야만 하는 분들 꼭 있지요..

이 좋은 날.....그냥 그리 이해하려 노력하면서 같이 화를 삼켜 봅니다..

 

 

 

꿈의요정

2011-03-22 19:07:33

워워~~~ 보랏빛리본님이 더 흥분을 하셨네요~^^

팬의몫

팬이서야할자리

그것의 정답은 없지요~~^^ 그저 우리들만의? 나만의? 그런 잣대라면 잣대랄까? 기준이라면 기준이랄까?

그것으로 행동하고 절제하는거 아니겠어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팬들이 있다면 때로는 그들 덕분에 덕보는 부분도 전있던데요~

저런걸 보면서 아...난 저러지 말아야지 할때 가끔 있잖아요~^^

사실 좀 언짢을때도 있지만 그냥 웃어요.

화내시면 보라빛리본님만 손해보는겁니다. ㅎㅎㅎ

그 내용이 미지게시판에 있는것도 아니구...그 카페에 가셔셔 언쟁을 하셨으면 더 좋겠어요~~~^^

 

소울님...

보라빛리본님~^^ 좋은하루 되세용~~~^^*

꿈의요정

2011-03-22 18:46:11

소울님 죄송합니다.

그냥..괜히...

너무 언짢아 하지 마시고 웃음한방으로 날려 보내시기 바랍니다.

생각이 틀리다 보니 좋아하는 방식이 다르다 보니 간혹 생기는 일이긴 하잖아요~^^

아랫부분글에 대해서는 미지운영진으로써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소울님~^^

소울님이 어떠한 마음으로 맘상한지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 타사이트가서 언쟁을 하셔야 될것같습니다만...

그렇치 않을까요? 소울님~^^ 그분이 그사이트에서 어떠한 글을 올리는지 모릅니다.

소울님이 그곳회원이신지 아님 그분께 관심이있어 그곳에 방문을 했는데 그런글이 있었을수도 있을겁니다.

왜 굳이 이곳에 이글을 올려서 서로가 맘상해야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울님도 좀 더 신중했어야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튼~ 소울님 그래도 미지게시판의 글을 걱정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보라빛리본

2011-03-22 20:12:52

꿈의 요정님은 밑에 글도 안 보셨나봅니다..ㅡ.ㅡ

그 카페 글과 그 댓글을 여기에 가져온 사람은 따로 있는데....그 카페에 가서 언쟁을 하라니요?

그게 언쟁거리라도 될까요?

우리들만이.. 팬들만이 느끼는 감정인 것을요~~

어쨋든 나름 그 다친 마음까지 어루만져 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꿈의요정

2011-03-22 20:30:47

흠~ 보았습니다. 보았어요~~^^ 댓글쓴후에야^^** 카페댓글들만 보다가 어디있는지 좀 갈켜달라해서...

훅~ 내눈엔 내용이 왜 안보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글만 보고자했나봐요.

 

이제 진정 되셨어요? 보랏빛리본님~^^

보랏빛리본님도 소울님도 아름다운향기님도 다 오빠에 대한 사랑이 누구보다도 깊어서라 여겨집니다.

이해하세요~^^

언쟁감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니 편해지셨나봐요~^^ 다행입니다.

내입맛에 맞지 않은 음식도 때로는 먹게 되잖아요~

오늘 티켓팅 잘하시고 공연장에서 뵈어요~~~

올해 첫공연 기분좋게 출발하자구요 화이팅~~!!!

감정표현은 우리그만해요~~~~ 참는자가 이기는법입니다.^^

웃어요 ~~~~

 

 

불사조

2011-03-22 20:18:43

나이 62세에 부인도 자식도 없이 쓸쓸하게 늙어가는 그 사람이 꽤나

불쌍하다"는 듯이.....<===이말이 무엇이 문제 인가요?? 그분을 사랑 하시는 분들이나 일반인들이 생각 할때도

인간적으로 보면 ,,한편으로 마음이 아프게 생각되는것은 당연한것이 아닌가요? 더구나 오랫동안 그분을 사랑해온

팬이라면 당연한 마음이 아닌가요? 그럼 마음이 안드는게 더 이상한것 아닌가요?

님의 생각에는 그 아픔을 말하는게 자랑질로 들렸나요??전 너무도 고맙게 들리는데요,,다 생각의 차이겠지만요..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왜그러시는지.. 저도 이해가 안가는군요-_-;;

 

보라빛리본

2011-03-22 20:32:02

불사조님!!!

원글을 다시한번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ㅡ.ㅡ

오빠의 팬으로서....언급하신 이 부분 가슴 아프지 않을 팬들은 거의 없을겁니다..

그러나 원글님 말씀처럼 그 카페는 일반인들이 대부분인 카페입니다....일반인들이 그냥 시시콜콜 재미삼아 언급하는 그런 사적인 얘기는.....우리의 오빠도 싫으실테고..또한 우리도 넘 싫지 않습니까?

팬클에서조차 법은 아닙니다만....절대 입에 잘 담지 않는 말이죠..

그런 부분을 얘기 했던 겁니다.....여러 의견들이 공존할 수 있는 게시판인만큼.....다른 곳도 아닌 이 곳에서는 허용되어야한다고 봅니다..

 

불사조

2011-03-22 21:04:30

생일이래도 부인도 자식도  없고
얼마나 쓸쓸하실런지... <==이 문장을 두고 얘기 하시는것 같은데...아무리 읽어봐도 저는 문제를 찿을수가 없네요,,

오빠의 외로움과 쓸쓸함을 있는 그대로를 표현한것 뿐인데..재미삼아 올렷다고 생각 하십니까? 글 올리신 분의 마음을 그리 잘 헤아리십니까? 물론 그런 말들을 굳이 안올려도 되지만,, 솔직한 표현의 방법 차이 아니겠습니까?

다만 우리가 생각 하고 있는 것들,마음 아파하고 있는것들을 글로써 표현 한것뿐입니다,,
그것이 흠입니까 흉입니까? 마음아파도 꼭 마음속으로만 삭여할 부분은 아니지 않습니까??아픔을 아프다 하지못함이

더 아픔이 아니겠습니까? 리본님이 무엇때문에 반박을 하는지도 잘 이해 합니다만,,너무 연연해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오빠사랑하는 방식의 차이라고 생각해 두세요,,

보라빛리본

2011-03-22 21:16:03

불사조님!!!.....원글에서도, 제 댓글에서도 분명 밝혔습니다만..

그 표현에 문제가 있다가 아니라.....그 표현을 그것도 기쁜 생신날.....팬 사이트도 아닌 그냥 일반인들이 드나드는

개인의 취미 사이트에 글을 올렸다는겁니다..

그것도 부운영자까지 하셨다는 분이.....그리고 그냥 퍼오지나 않으셨으면 저희도 몰랐겠죠..ㅡ.ㅡ

다시 말하지만....표현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 맘을 표현하는 방법의 문제라고 봅니다..

다 말하지 않아도.......우리라면 이제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오빠가 너무도 표현을 잘 하셔서.. 우리가 그분곁에 여전히 남아있는게 아닌거처럼요^^..

사랑 방식의 차이는 맞습니다만......좀더 특히나 부운영자를 하셨던 분이니만큼.....앞으로는 좀더 생각을 하시라는거죠~~

꿈의요정

2011-03-22 22:01:55

보랏빛리본님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시판에 여러의견이 올라오는것 좋치요 그것과 동시에 팬들도 각양각색입니다.

잘 아시잖아요?^^** 팬클럽도 각자에 색깔을 달리해서 존재하고 있자나요

그렇게 봐주시면 안될까요? 그럼 서로서로 편할텐데 말입니다~^^

아****/님. 미지의전부운영자 미지의전전전전부운영자라해야되나요? 다 운영자 운영진 그 자리가

특별한 자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한팬에 불과한거 아닌가요? 조용필오빠의팬요~

 

그래요...

그분이 일반인들이 드나드는 개인취미 사이트에 글을 올렸다는것에...알아요 알아~~

그분 전화번호 가르쳐드릴까요~ 직접 가르치시겠어요...아니시죠? 그분이 여기에 들어오셔셔 이글들을

본다면 느끼는 부분 분명있을겁니다.

알아요...아무리 말하고 지적질을 한다해도 못알아들으면 어쩔수없다는거 보라빛리본님도 그리고 저도

그런부분쯤은 알고있잖아요.

이제 충분하셨다고 봅니다.

더하실말있다면 쪽지주세요 제가 직접 그분께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보라빛리본님은 아닐지언정 감정표현이 지나쳐질까 좀 그렇습니다~^^

저 보다 더 잘 아실겁니다. 자칫 잘못표현되면 마녀사냥이 될수도 있다구요...그러지 않길 바랍니다.

제맘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저의표현이 거슬렸다면 죄송합니다. 표현력이 부족해서 일겁니다~

너그러이 용서해주세요~~^^

 

불사조

2011-03-22 21:50:44

2003년 눈물의  울산공연때 그 공연을 보고 수많은 일반인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일반인이면 어떻습니까? 다시 말하지만 그런것들이 흉인가요? 일반인들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일반인들중에 그만큼 슬퍼할사람 얼마나 되겠습니까,,일반인들도 부인도 자식도 없고 오로지 노래만 있다는것 다 압니다,,

<그러한 서글픔 조차도 끌어안고 보다 예술적인 기운으로 승화시키려고

애쓰시는 분으로 알고있고, 그렇게 자신의 에너지를 보다 창작적인 예술로

소화시키려는 것이 절실히도 느껴지던데> <==그런 분이시기에 그런말도 할수 있는것입니다,,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그 부분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별로 달갑지 않은 이야기로 들립니다만,,좋게 생각하고 그분이 진정 마음 아파서 글을 올렷다면 이해가 가는 글입니다,,리본님,,왜 제가 리본님 마음을 모르겠습니까,,이해 합니다,,그러니 다 이해하고 넘어 갑시다,,,

미지[백준현]

2011-03-22 21:54:29

논란거리도 아닌 글을 논란거리로 몰아가시는군요.

 

안타깝지만 모두 생각이 틀립니다. 이해할 부분은 이해하고 넘어가야죠. 

 

무슨 큰일인듯이 이름까지 제목에 거론하시면서 글을 쓰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덧글도 그렇구요.

 

여긴 말그대로 자유게시판입니다. 자유롭게 누구나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이고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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