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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조용필콘서트...그리고 개인적인 글

꿈의요정, 2011-10-24 22: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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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토요일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금요일은 그기업순수행사로써 일반인들은 들어갈수가 없었습니다. 티켓 다 받고 난 후 공연

일주일 전 통보받고 환불조치 해주어 황당하긴 했지만.

 

그곳직원으로 부터 금요일 공연마친후 폰으로 보고(?) 받았는데 오빠께서 가사를 좀 실수하셨다고.

작은곳에 넘치도록 인원이 많아 무척 더웠다고.

작은의자놓아 다닥다닥.

의상은 한번만 갈아입으셧다고.

 

덤으로...

공연을 제외하고 나머진 5월을 생각하지말고 가벼운마음으로 그냥 와라 해서 그말이 무얼까 했었죠.

 

토요일 아침부터 여기저기서 픽업해주겠다고 했지만 출장길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세시간씩만

잠을 청하고 뺑이 돌았기에 잠이 절실했던 난 그 모든걸 포기했습니다. ㅎ

부랴부랴 도착해서 티켓전달 못한이들에 티켓을 전달하고 식사 하러 갔습니다.

어제하고 다를꺼야 오늘은....그러면서 허기를 달래러 갔습니다.

무슨...

5월과 덜친절한 안내원들~ 저번보다 훠얼 못한 음식들~ 조금의 여유도 없는 식탁과 식탁사이 의자와 의자사이...

흠...

물컵은 그렇타 치고 와인잔까지 플라스틱 일회용이라니 깜놀...

이것이 진정 프리미엄?

 

지난번과 비교해서 차이나도 너무 차이나는점에 실망감을 안고서 공연장으로 가는데 우리 올케의 한마디

형님~ 조용필아저씨 공연 보면 그 마음 다 사라지실꺼면서 왜그러세요.

형님이 지난번에 오셨기 때문에 비교해서 그런겁니다.

처음오시는분들은 그런생각 못해요. 저도 못하는데요?

 

그래? 그럴까? 그랬으면 좋겟네....

 

오빠공연만 보면 되는거지. 다른 부수적인 것들은 필요없어 하고 공연장 입구로 가기전 물한병을 갖고 가기위해

물을 찾았다.

아~~~

여기도 틀리는구나.^^

물은 컵으로...

공짜를 바라지 말아야지~ 살곳도 없는데.

 

연예인이며 방송관계자들 많이왔습디다.

그리고 역시나 무대와 객석 가깝습니다. 무대높이도 적당하니...자랑질일수 있겠지만 중앙구역 앞자리에선

한 몇곡정도는 부끄러워서 눈동자가 마구마구 돌아갑니다 저절로....*^^*

이번엔 안그럴줄 알았는데 여전히 그 행동이 나왔습니다.

초점을 제대로 맞추려면 좀 시간이 필요하다는거~

 

레파토리 바람의노래 투어와 똑같았죠.

오랜만에 실내서 들어서 그런가 노랫말이 가슴에 콕콕와서 박힙니다.

특히 이젠그랬으면좋겠네...섬세한 부분까지 느낄수 있어서 가슴두근두근....

 

다같이 소리 질러보라고 하면서 장난스레 속삭이는 2층~ 소리가 약하니 에이~작다 하는 용필오빠표애교.

첫번째의상은 올블랙의상 두번째의상은 올화이트의상.

블랙과 화이트로 통일 했었구요.

초절정귀요미 티셔츠는 우리들의 진정한 콘서트를 위한 것인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쎈스쟁이 용필오빠~~~

 

공연외적인 부분에서 이번엔 실망아닌 실망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오빠를 보면서 노래를 들으면서 늘 그랬지만

모든걸 날릴수있었네요.

 

이런 공연을 했음 좋겠다 하시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런말은 우리가 내가 말을 할수는 없겠지만

또 그럴 이유도 없지만...

이왕 하는거라면 공연뿐만아니라 다른것에도 좀 더 신경써 주었으면 합니다.

프리미엄.

30만원짜리 티켓.

만만한 가격 아니라 생각합니다.

 

미리미리 체크하고 보완해서 소비자를 당황하게 하지는 말았으면 하고. 티켓가지고 우왕좌왕 하지 말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그 기업에 하고 싶습니다.

지난번에도 티켓때문에 정말 힘들었는데 이번엔 황당한 일을 격게 하다니요~^^

이번행사껀에 대해선 실무자분들끼리 회의한번 하셔야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변하지 않았던건 용필오빠의 공연뿐이었습니다.

공연만 프리미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 몇몇 필팬들께 고합니다.

 

여러분들에게도 묻고 싶습니다.

누가 프리미엄공연을 보든 안보든 무슨 상관일까요.

누가 앞자리에 앉든 무슨상관일까요.

프리미엄 공연표 어떻게 구하든 무슨상관일까요.그게 그렇게 궁금한 사항일까요? 왜에~??

불법을 저지른것도 아니고...내돈주고 내가 사는데 왜 그럴까요???

내가 하면 정당하고 남이하면 불법일까요~

모든것을 초월했다면 그냥 가만히 있으라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전 자리욕심이 많아서 내가 마지막 공연장을 가는 그날까지 그욕심 버리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상도에 어긋나는 짖은 하지않습니다.

타인 괴롭히지 않습니다. 협박하지 않습니다. 제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노력해서 안됨 뒤어서 봅니다. 애써 구걸(?)하고 싶지 않습니다. 표현이 부적절 한가요? 애원인가...

 

웃고 넘겼던일이 다시 불씨를 태우는 꼴이 되어버려서 안타깝습니다.

저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 있으면 직접 물어보세요. 설명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설명해드립니다.

가치없는 말에 있어선 꿀꺽 합니다.

 

저는 팬클럽 특히 조용필골수팬님들과는 절대 남녀관계로 사귀지 않습니다.

저 한사람으로 충분합니다. 제가 워낙 강해서 옆지기까지 같이 활동하면 집안 거덜 납니다.

무섭습니다.

 

참..능력좋은 여자입니다. 어느분이 저의 모든 티켓을 다 해준답니다. 저를 이렇게 대단하게 보나요?

과연???

저요...앞자리와 앞자리끼리 딜은 했습니다. 안됩니까? 이것도 불법입니까?

말많고 탈많은 곳이라지만 증말....

올해는 어떤분들로 인해 인정사정없이 승부욕(?)을 불태우게 만들더니~

죽기살기로 덤볐더니 이젠 조작이니 누가 해준다느니.

나중엔 또 무슨말을 나올까 궁금합니다.

 

서울공연까지 앞자리 사수하면 화가 치밀어서 뒤로 넘어가것습니다. 미안합니다~ 잡아주지는 못하것네요.

무튼~

x치고 가만있어요. 지렁이도 밟히면 꿈틀거린다는 말이 있거늘.

너.나.잘.하.세.요.~~~~

마음 같아선 당신들 이름 다 밝히고 싶고 구구절절 다 쓰고 싶어요. 나도 사람인지라 팬인지라 그마음

그마음은 어느정도 이해하기에 일단은 여기까지 합니다.

 

나는 노력이란 노력은 다 하는데...

참 잘하는 사람중에 하나였는데...

그래서...어쩌라고...

나도 엄청나게 노력하거든. 예전에도 난 잘했거든~

과거는 과거일뿐 현재가 중요한거 아닐까?

 

얼마나 애가타면 얼마나 자리욕심이 많으면 앉고 싶으면 그정도일까요.

입장바꿔놓고 보면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겉으로 내뱉는거랑 속으로 삭히는거랑은 차이가 있겟죠.

겉으로 내뱉는것 까지는 이해하지만 음해성 발언은 거울을 보고 독백하며 그곳에 있는 사람을 봐보세요

누가 있는지를...어떤얼굴인지를...

부러워하면 지는거다 라고 하지요.

그러나 부럽다고 당당하게 말하는것도 용기있고 멋진거랍니다.

 

 

이것을 협박으로 받아들일수도 있겠지만. 또 콧방귀 뀌며 헛웃음 칠수도 있겟지만 그런 방법으로 남 음해 하는건

아닙니다. 우리가 십대 이십대도 아니구요.

당신들만 똑똑한거 아니여요. 똑똑한 사람들 이성적인 사람들 정말 많아요.

어쩌면 똑똑하다고 하는 우린 정말 이성적이야 하는 당신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멍청이들일 수 도있어요.

침묵으로...그냥 바라만보는 소리없이 왔다가는 이들이 제일 지혜롭고 현명한분들일수도 있다구요.

 

반박못해서 가만있는것도 아닙니다.

너그러워서 참는것도 아닙니다.

글로 표현 못해서 안쓰는것 아닙니다.

당신들의 말이 가치 없었기 때문입니다.쓸데없는 곳에 에너지 낭비하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오빠한테 이른다고요?

어디 일러보십시요~ 그이름 석자 그대로 쓰고 하는지는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말은 꼭 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빠께 제 이름석자 인지 시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걸 왜 생각 못했데요~ 똑똑하신분들이....

 

당신들...화내지 말고.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내가 저 여자 보다 못난게 무언가 하고요...난 당신들 보다 잘난것도 없고 가진것도 없습니다.

당신들이 훨씬 잘나고 멋진분들입니다.

나자신을 더 멋지게 아름답게 만드는건 내것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질수 있다는 마음가짐 아닐까요.

화나서 이글을 쓰는건 아니지만 씁쓸한건 사실입니다.

 

미지의세계 회원여러분 개인적인글을 털어 놓음에 또 이곳에 올려 놓게 되었는데 죄송합니다.

일일이 설명하거나 말싸움이나 말질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들과 똑같은 팬은 되지말자 라는건 확고한 사람입니다.

자칫 잘못 흘러가면 엉뚱한 말로 둔갑하는거 그 누구보다 잘 알기에 미련스럽지만 이곳에 올립니다.

 

 

 

 

 

9 댓글

마이헤븐

2011-10-24 23:32:59

사람이 모이는 곳엔 늘 말많고 탈많고 ㅠㅠ

요즘 저두 업무상 부딛히는 입만 살은 사람덜땜에 스트레쓰지수 치솟는데~

나이는 공으로 먹는게 아니지 말입니더...

음...근데 저두 나이값은 잘하는 편은 아닌것같아서리~ㅋ

 

말 지어내고 그럼 재밌나?진심 긍금해지네염..요정님 힘내시랴요~~~~~~

 

은솔

2011-10-25 04:08:58

어디든 그런사람들은 꼭있더군요~~정도의 차이겠지만요.

무슨일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부러워서 그런다고 생각하고 신경쓰지도 귀담아 듣지도 말아요.

힘내고 토욜 여수에서 만나요~~

blue sky

2011-10-25 07:21:54

무슨일이 누구랑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질투나서 그럴거예요

오빠공연보면서 다 날려버리자구요

여수에서 만나요~

전 일찍 출발예정이에요

 

 

 

물결속에서2

2011-10-25 07:41:31

살아가다보면 내 의지완 상관없이...

참 여러가지로 엮이게 되는 말말말....

감당하기 벅찰 때 있더라구요~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훌훌 털어버리세요~

 

위안받을 오빠가 있잖아요^^

pilholic

2011-10-25 09:04:34

하루한번씩...아니, 몇번씩 이곳을 드나들며...소식듣고 흐뭇해하는 많은 소리없는 팬들이 있습니다.

늘 ...앞에서 애쓰시는 분들에게 고마움 느끼면서요...꿈의요정님도 그분들 중 한 분인데요...

글에서 마음다친것이 느껴져 안타깝네요,....모쪼록 ...오빠의 힘으로..오빠의 미소로 힘내시고..

다시..오빠의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보아요...아자 ! 아자!  지화자....조용필 만세입니다...

처음으로 글 남겨요...

호날두

2011-10-25 11:43:24

조용필님과 팬들이 직접 만날수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싸인도 해주시고 얘기도 나눌수있는 자리.

필뮤즈

2011-10-26 08:31:48

상처 맏은 요정의 마음은 우리 오빠에게 위안을 받으면 치료가 될터이고....

앞에서 뒤에서 껌 씹는 분들의 마음 또한 오빠로 인해 위안을 찾을 터인데..

모두 같이 위안 받는 오빠인데...오빠로 인해 상처받고 상처주는 일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샘나고 질투나는 마음 또한 오빠에 대한 욕심된 마음때문일터인데 내가 그러지 못한다고 그 화살을

다른사람에게 겨누지 말고 자신의 마음만 올바르게 가면 되지 않을런지요..

한분을 생각하며 안좋은 마음은 모두 정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노랫말을 되세기며...

모두 같은 팬으로 좋은 마음만 갖길 바래봅니다. 니 탓이요~~가 아니라 다 내 탓이오~~하는 마음으로 거울을 한번

보는 자세를...

아낙네

2011-10-26 21:42:14

요정님 성격대로 쿨하게 털어버려요~~

 

아낙은 벌써부터 여수에 갈 준비중입니다 ㅋㅋ

딸냄은 카레를~

남편은 육개장을~

울아들은 엄마가 해주는 것이면 뭐든 다 먹겠다고 하는데 ㅎㅎ

우선...지금은 육개장을 끓이고 있습니다.

벌써 네번째 끓이는데도 아낙은 입안이 헐어서 매운것을 거부하여 여지껏 맛도 못봤어요ㅋㅋ

미지 플레이어 켜놓고 일하러 갑니다~

반가운 얼굴들...여수에서 뵈어요~^^

 

그겨울의 찻집

2011-10-30 21:36:36

요정님! 힘내세요!

우린 오빠가 좋아서 모인 사람들인데,

오빠를 향한 관심만으로도 벅찬데,

열정이 과하신 분들이 많은가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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