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조용필의 19집 '헬로'(Hello)의 첫 주문 물량이 2만 장을 넘었다고 소속사인 YPC프로덕션이 22일 밝혔다.
조용필의 음반 유통사인 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소속사를 통해 "조용필의 새 음반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 도·소매상에서 주문이 폭주하면서 사전 제작해둔 물량 2만장이 한 번에 출고됐다"며 "추가 물량 제작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반응을 입증하듯 19집은 예스24, 알라딘 등 음반판매 사이트의 예약 판매 차트 1위에 올랐다.
앞서 공개된 19집 수록곡 '바운스'(Bounce)가 공개 하루 만에 국내 9개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휩쓸고 라디오 방송횟수 1위, 이동통신 3사의 컬러링과 벨소리 인기차트 정상에 오르며 음반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기 때문이다.
소속사는 "19집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가치를 창출한 리브랜딩의 사례로 제시되며 기업체들의 단체 구매가 쇄도하고 있어 앨범 판매량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9집에는 발라드와 로큰롤,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10곡이 수록됐다.
조용필은 오는 23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어 다음 달 31일-6월 2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앨범의 인기에 힘입어 공연도 인터파크 예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5 댓글
미지[백준현]
2013-04-23 00:45:49
아름다운향기
2013-04-23 00:50:32
음반판매율 100만장 가고
헬로무비 유트브조회수 1억가고
가왕을 세계로 보내드립시다!! ^^
candy
2013-04-23 00:55:17
앗싸!!~~~
역시!!~~~
필사랑♡김영미
2013-04-23 03:42:46
앗싸~!! 콜...콜....^^
요즘....콜을 너무 많이 외치는 나...!! ^^
꿈이좋아
2013-04-23 04: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