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3시부터 저는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목이아프고, 으실으실 춥고, 열도 나고...ㅎㅎ..
점심먹고 양치하고 루즈도 안발랐습니다.. 최대한 아픈척 하려구..ㅎㅎ
퇴근할때~~.
"한겨울에도 오지않던 몸살이 오나봐요... 저녁에 집에가서 병원에 가보려구요..
그래그래..약먹고 푹 쉬고 내일 봅시다.얼굴이 너무 안좋네~~.. 네~~~ 그럴께요..."ㅎㅎㅎ
하고 집에 왔습니다.ㅎㅎㅎ
내일 저는 아침에 전화를 해야겠죠...
"저 열이 많이나고 목이아파 말을 못해요... 오늘만 하루 쉬겠습니다..죄송해요.."ㅎㅎㅎ.
쉿~~~~~~~ 우리끼리 비밀입니다.
10 댓글
필사랑♡김영미
2013-04-23 05:37:13
ㅎㅎㅎ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연기 같아서....비밀 잘 지킬께요..쉿~!!
그 다음날 가서 더 열심히 하면 됨...^^
꿈이좋아
2013-04-23 06:15:02
맞아요..우리가 성인인것을... 오늘 몸이 아픈척 하면서도 좀더 열심히 일하는것을 보여 드렸습니다..
그래서 더욱 안쓰러워 하시더라구요..ㅎㅎ
자유순수열정
2013-04-23 06:11:30
꿈이좋아
2013-04-23 06:14:08
필사랑♡김영미
2013-04-23 06:19:52
꿈이좋아
2013-04-23 06:26:56
우리 어머님한테도 이야기 했어요... 혹시나 회사에서 전화 오거들랑 저 잠잔다고 해주시라구..
어머님께는 회사한테는 볼일있어서 쉰다고 말했다고 했구요..ㅎㅎ
어머님도 저 내일 쇼케이스 가는거 알고 계시거든요...
네로
2013-04-23 06:25:16
푸하핫!! 꿈이좋아님!! 사실 저도 목소리로 한연기 하는데... 제가 낼 회사로
전화 걸어 드릴까요?? 꿈이좋아님 엄마가 되어서 "우리딸이 감기가 심해서 오늘
못갈거 같아요... 제가 다니는 종로?에 있는 영풍 병원좀 데려가려구요..ㅋㅋ"
낼 쇼케이스때 아마도 변장좀 하셔야 할듯.. 생중계 되는지라.. 회사내 누가보면 짤릴지도..ㅎㅎ
암튼 님 좀 짱인듯^*^
꿈이좋아
2013-04-23 06:28:04
아낙네
2013-04-23 06:41:51
꿈이좋아님 귀엽당 ㅎㅎㅎ
내일 봐요~ ^^
미지[백준현]
2013-04-23 06:5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