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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선생님 말씀이 생각난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게 무엇이냐면....."
"무관심... 무관심이 가장 무서운 거야!"
가까운 친구들...
나의 가족, 부모님 그리고 나의 남편 또는 아내는 가깝고 친하다.
가깝다는 것만으로 안심이 되고...
그런데?
문득 다시 생각해 보면, 내가 그들에게 무관심하다.
그들도 나에게 무관심하다.
두렵다.
이런 무관심이 나중에 `슬픔'으로 밀려올 것인데...
언제나 뒤늦은 후회.
[영상] 걷고싶다.
영상 하나 하나에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로 가득 차 있다.
외로움?
쓸쓸함?
어두움
적막감
공허한 슬픔...
어린 자식과 식탁앞에 앉아서... 아내의 빈자리를 느낀다.
병원침대에 누워있는 아내를 바라보며
남자는 애원하고 있다.
모든 짐을 던져버리고 너와 걷고싶다. 너와 걷고싶다! 너와 걷고싶다고...
미안함
가까운 사람의 소중함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곳에서 단 둘이 걷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데...
미안해요.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걷고싶다. 너와 걷고싶다.
여유로움을 찾아서
그대의 보드라운 손을 가슴에 품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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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짱™
2013-08-22 20: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