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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반짝이는 저 별빛은
저 하늘 그대에게 건네는
아름다운 약속이니
세상이 어둠 속에 잠길때
저 하늘 별을 띄워
그대에게 건네는 푸르른 약속이니
-홍광일의<가슴에 핀 꽃, 중에서-
그날 저녁 식사를 하고 평상에 앉아 들려주시던
선생님의 그 말씀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 내 가슴 속의 무언가가 밀어낸 그 말들이 강물이 되었구나.
그것이 흘러 흘러 바다로 가기 전에 그 언어들 속에서
사람들은 보물섬을 찾아내야 할 것인데 그래 틀림없이 찾아내겠지."
2 댓글
제주아주망
2013-08-31 08:59:22
꿈이좋아
2013-09-01 05:52:36
좀 어렵습시다^^~~~
즐거운 휴일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