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먹고사는 일이 바빠지다 보니
미지 운영진에서 저는 이번달까지 활동하고 물러나게 됩니다.
특정한 한사람이 팬클럽의 향방을 좌우하는 시스템이 아니기에
별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미리 안내 함이 인간적인 도리라서
이렇게 몇자 적어 보게 됐습니다.
작년10월부터 실질적 대표운영자(의장) 역할을 해왔으니까 1년이 넘었네요.
조용필님의 앨범발표 후 폭풍처럼 밀려 온 영광은
저뿐 아니라 여러분들도 1년이 10년같은 시간처럼 가슴벅찬 순간들이였고
아직도 그 행복의 여파는 계속되고 있음을 느끼실겁니다.
제가 한 일은 없으나 조금 늦더라도 정도를 가려했고
조용필님과 팬분들을 보호하려 주력했고 때로는 쓴소리도 하려 노력했습니다.
허세보다는 실속있는 미지가 되도록 운영하려 했고 조금은 에너지를 비축해 두었습니다.
다른 팬클럽과의 유대는 공적인 부분에서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고
수평형 미지공동운영시스템(운영진) , 게시판상에서의 삼진제도,
행사에 있어서 지필과 지필데이도 계속 이어져 전통으로 남도록
여러분들이 운영진을 자발적으로 도와 주시면 그만큼 그 혜택이
어떤식으로든 누리게 될 것으로 확신하는바입니다.
미지는 자발적이고 자유롭기에
운영진과 함께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열려 있습니다.
등불이 되어 줄 참신한 인재를 추천하시면
운영진이 검토하여 만장일치시 함류시켜 드릴 것입니다.
등불같은 조용필님 등불같은 조용필 팬덤입니다.
그동안 보잘 것 없는 저를 예쁘게 봐주시고 믿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ㅇㅈㄲㄲㅍㄹ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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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꿈이좋아
2013-11-21 17:00:42
항상 미지를 위해 아니 오빠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으신것 같던데~~~
너무 당황스럽네요 ㅠㅠ
많이 힘드셨을터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아직 12월까지 시간이 많이 있으니 좀더 생각의 변화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필자라기
2013-11-21 17:34:16
아니 이 무슨....
통상 2년은 해야 되는거 아닌지...
그냥 예고이겠지요
aromi
2013-11-21 18:00:12
들었는데 이렇게 빨리 결정할 줄 몰랐어요.
박수칠 때 떠나시네요.ㅠㅠ
잠시 쉬시는 걸로 알게요.
우주꿀꿀푸름누리
2013-11-21 18:51:03
팬클럽일로 바빠서 즐거운 투정차원이아니라...^^ 회사일로 너무 바빠서 그래요
무희/다물
2013-11-21 19:18:11
누리님. 수고하셨습니다.
유현경
2013-11-21 19:48:12
물방울
2013-11-21 20:12:16
은솔
2013-11-21 20:31:44
정 비비안나
2013-11-21 22:31:02
누리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누리님 덕분에 공연도 더 즐겁게 보고 좋았어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다시 생각도 해보시구요!^^ 감사합니다~~!^^
네로언니
2013-11-21 23:18:32
누리님~~누리님 께서는 심사숙고 하신 결정일테고
더욱이 생업과 관련된 일 이라 하시니 바지가랑이
잡고 매달릴수도 없고 .. 운영진에서 애쓰시는 덕분에
저는 편안히 오빠에 대한 모든 것 들을 공유하고 누릴수 있었는데..
미안함과 감사함을 동시에 느낍니다
얼마 전 오빠 수원 공연 때 막내 동생 부부와 조카 들까지 모두 함께
공연을 보았는데 멀리서 누리님이 휘날리시는 흰 깃발을 보면서 얼마나 자랑스럽고
뿌듯 하던지 우리 미지 운영자 라고 막 자랑 했었는데...
바쁘신 일 마무리 후~딱 하시고 빨리
컴백 해~~~주세요^^
풀빵
2013-11-22 02:32:36
공연장에가면깃발흔들면서
좋은추억을안겨줬은데~~
누리님대신
누가흔들것이면~
직장때문이라하니
더이상맡아달라고못하겠고~
아뭍던고생많았네요~~
♥캔디♥
2013-11-22 05:20:10
누리님 그동안 애써주셔서 감사드려요~
2013년은 그어느해보다도 일이 많았었는데 ~
애써주신 모든 운영진들께도 함께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쭈욱 달려주시리라 믿어요~~~
미지 화이팅!!!~~^^
석남빈경
2013-11-22 15:49:59
아낙네
2013-11-22 20:53:49
그 동안 애쓰셨습니다~!
누리님 하면 사진과 깃발이 떠오를 듯요~^^
박물관
2013-11-24 05:35:23
수고많이 하셨습니다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