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으로 우리는 또다른 추억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용필오빠와 걷지는 못하지만....

기억하시죠~

작년 5월 어느날 조용히 태안 어느 바닷가를 거닐며 촬영한 '걷고싶다' 뮤비.

강남역 영상회날 공개된 뮤비를 보고 알았습니다. 태안 신두리해변사구란 사실을~

요즘 또다시 이 뮤비에 푹~  빠져있는 이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운좋게 한번 갔다 왔지만 저녁노을을 못 봐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토요일 그 뜨거운 시선에 운영진분들 모두 동의 해 주었습니다.

가볼까요? 날짜 잡을까요? 네~ 떠나기로 결정 했습니다.

이제 부터는 여러분들이 움직여 주셔야 되는거 아시죠?

스케줄 조정 하시라 날짜 공지 합니다.

2014.08.23 ~ 2014.08.24 1박2일! 입니다.

성수기 막 지난 시기지만 펜션예약 관계로 참석 댓글은 서둘러 주셧으면 합니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 대한 설명입니다.

2001년 11월 30일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되었다. 이 사구는 태안반도 북서부의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규모는 해변(海邊)을 따라 길이 약 3.4㎞, 너비 500m∼1.3㎞로, 사구의 원형이 잘 보존된 북쪽 지역 일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신두리 해안의 만입부에 있는 사빈(砂濱)의 배후를 따라 분포하는데, 겨울철에는 강한 북서풍의 영향을 받는다. 신두리 해안은 모래로 구성되어

있어 간조 때가 되면 넓은 모래 개펄과 해빈이 노출된다. 모래가 바람에 의해 개펄과 해변에서 육지로 이동되어 사구가 형성되기에 좋은 조건을 지니고 있다.

해안사구는 해류에 의해 사빈으로 운반된 모래가 파랑(波浪)으로 밀려 올려지고, 그곳에서 같은 조건에서 항상 일정하게 불어오는 탁월풍(卓越風)의 작용을 받아 모래가 낮은 구릉 모양으로 쌓여서 형성된 퇴적지형이다. 해안사구는 모래 공급량과 풍속·풍향, 식물의 특성, 주변의 지형, 기후 등의 요인에 따라 형성과 크기가 결정된다.

해안사구는 육지와 바다 사이의 퇴적물의 양을 조절하여 해안을 보호하고, 내륙과 해안의 생태계를 이어주는 완충적 역할을 하며, 폭풍·해일로부터 해안선과 농경지를 보호하고, 해안가 식수원인 지하수를 공급하며, 아름다운 경관 등을 연출한다.

독특한 지형과 식생이 잘 보전되어 있고, 모래언덕의 바람자국 등 사막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경관과 해당화 군락, 조류의 산란장소 등으로 경관적·생태학적 가치가 높으며, 규모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

           답사였을까요? 8월에는 모레언덕 정상에서 다같이 높이 뛰어 보아요~

            해당화꽃은 없겠지만 갈대숲과 모래,나무,갈대, 제법 운치있는 곳입니다.

                   그땐 바닷물에도 풍덩~해보고 조개도 캐보는건 어떨까요?

        아낙네님이 올린 사진 가지고 왔어요~ 저녁노을까지도...걷고싶다 뮤비에 나왔던 장면들 모두 보고싶어요~~~

이곳의 주인공인 미지인 여러분~

모임때도 말씀 드렸지만 최소인원 5명이상이면 무조건 진행합니다. 이 말은 취소란 없다는 거죠~^^

용필오빠 스케줄 나와있지 않은 한 무조건 무조건 입니다.

'걷고싶다'뮤비 열심히 보고 캡쳐 하셔서 그날 흉내 내 보아요~~~~

꼭 해보고 싶은거 하나쯤은 있으시겠죠?

누가누가 잘 하나 이뱅 할까요? 흠흠흠....(비밀이 있어야 솔깃~ 하시겠죠? ^^)

다시한번 날짜 남겨 드립니다.

8월23일 토요일 부터 8월24일 1박2일

세부사항들은 8월 따로 공지 하겠습니다.

* 참여댓글 남겨주세요.ex)조용필/2명/자가운전----> 카풀해드려요~^^

                   ex)조용필/2명/카풀해주세요~~~

* 교통편에 대해서는 인원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합니다.

     자유,  순수,  열정이 가득한

     아름다운 꿈을 향한 飛上 .....   CLUB MI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