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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조용필 아트 페스티벌이 조용필님의 모교 송산중학교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조용필님께서 중학교 2학년 때 서울 경동중학교로 전학을 가기 전까지 다닌 학교이며
오빠의 아버지께서 마을 주민 몇 분과 벽돌을 나르며 직접 세우신 학교이기도 합니다.
세월의 흐름에 옛 모습이 남아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빠가 거닐던 교정을 거닐어 보고 공기도 마셔보고 참 좋았습니다.
송산초등학교와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살짝 엇비껴 마주 보고 있습니다. 사진을 제대로 못 찍은 게 또...ㅠ.ㅠ
이번엔 생각 했던거랑은 완전 스케줄 빗나가서 그게 많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우선 오빠의 고향 화성에서 새로운 문화행사의 하나로
조용필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 해주신 조용필준비위원회 및 화성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원년을 기점으로 더욱 발전하여 화성의 새로운 문화행사로 굳건하게 자리매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첫 회를 맞이하여 준비부분에 있어서 미흡한 부분도 많았으며
홍보가 많이 되지 않았는지 참석 인원이 많지 않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지방에서 올라간 저로써는 오고 가는 교통편 또한 많이 불편 했었고 볼거리가 좀 더 다양했으면 하는 마음도 가져봅니다.
팬클럽에서 준비한 공연 영상, 정규앨범 및 희귀앨범 전시, 조용필대백과사전 전시 및 조용필님의 사진 전시회까지
팬클럽 이터널리, 위대한탄생, 미지의세계 등 각 팬클럽에서 준비한 것들도 있었지만 이것 또한 제대로 활용이 되지 못한 것 같았구요.
조용필님 관련 그림 전시회랑 캐리커처 그리기, 다 같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즉석 그림(?)까지...
조금 더 다양하게 준비를 하고 홍보도 좀 전체적으로 하고 작품전시도 좀 더 신경을 써서 전시를 했다면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내후년부터는 날짜가 살짝 변경되기도 한다던데...
이번 행사는 공연이 끝난 다음주라 팬들의 참여가 저조할 수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참여는 하고 싶었으나 사정상 못 오신 필팬 분들 위해서...
이런 행사가 있었는지도 잘 모르실 분들을 위해서 홍보차...
이것 또한 팬클럽 미지에서 함께 참여한 조용필님 관련 행사이기에 느낌을 보시라고 사진스케치 올립니다.
(폰으로 찍다보니 잘 나온 사진은 아니지만 넓은 맘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행사가 10시 30분에 시작이라 화성까지 가려니깐 가장 빠른 교통편이 새벽 4시 무궁화뿐이다.
동대구역에서 새벽 4시 출발 수원역 7시 29분 도착, 차편 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안 가면 또 후회가 될 것 같아서
눈 딱 깜고 이틀 전에 수원역으로 예매를 했다.(수원역 출발 팀은 정비비안나님, 풀빵님, 무진장님 그리고 나...)
이른 아침에 수원역에 마중 나온 풀빵님과 커피 한잔 마시면서 수다 떨다가 비비안나님이 도착해서 차를 타고 화성으로 출발~!!
길 안내하는 풀빵님과 운전을 하시는 비비안나님을 믿으며
커피로 짜릿한 뱃속에 비비안나님이 주신 치즈가 이렇게 한 끼 요기가 될 줄은 몰랐네요.
색다른 맛, 속이 든든했답니다.(일이 있어서 함께 못한 무진장님 맘은 어땠을까?...)
한참을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화성 송산면....삼거리에 조용필아트페스티벌! 플랭카드가 보여서 찰칵~^^
2006년 필님 생신모임으로 미지에서 화성 생가투어 할 때 그때 버스투어로 와 보고는 첨인데....
어디가 어딘지 전혀 모르겠더라는....
반가운 플랭카드를 보니 제대로 찾아 온 것 같아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10시 15분쯤 도착 송산중학교 강당으로 가니 아직 행사 준비 중이었다.
방문록을 기록하고 팜플렛을 챙겨서 우선 그림전시 부터 둘러보았다.
미지님들께 드릴 도록은 요정님과 제가 잘 챙겨놨습니다.^^
왼: 친구여(전영매) 오: 해, 달, 별 그리고 바람(노석순)
왼: 검은 안경뒤에 숨겨진 눈물(목석애) 오: 꽃바람(김미자)
목석애화가님의 '검은 안경 뒤에 숨겨진 눈물' 을 보고 미지 사람들은 젤로 마음에 들어 했다.
저 그림 안에 오빠를 표현하는 모든 것들이 숨겨져 있어서 더욱 눈길이 갔었다는....
검은 선글라스 뒤로 흐르는 눈물방울, 기타 모양, 王자, 음표, 마이크, 오빠의 이름에서 딴 용그림(얼굴용이긴 하지만)
화가님께서도 용그림이 제가 그린 겁니다. 그러실 만큼...'용의 눈물'이 짠~ 하게 느껴졌다.^^
왼: 꽃바람(김미자) 오: 친구여(이승철)
왼: 조용필-여정(이경성) 오: 무제(손선화)
왼: 정열(김태윤) 오: 음악과 같이(김태윤)
왼: 고추잠자리(이돈희) 오:..친구여~(임승희)
왼: 생-조용필(오시수) 중간(도자기): 나의 노래(박미원) 오: No mad life(이향남)
강당 4면은 이렇게 활동이 되고 있으니 쭉~ 둘러보세요.
이쪽은 강당에 들어서자 바로 왼쪽 벽면쪽 입니다.(전면 무대쪽 반대편)
이쪽은 팜플렛 사진과 같은 플랭카드가 걸려있구요.
그 앞에 목석애 화가님이 캐리커처 그리기가 진행중임다.
여기는 강당 들어오면서 바로 강당 문이 있는 벽면입니다(앨범 전시 반대쪽임)
주로 화가님들의 그림이 전시 되어 있어요.
이 다음에는 우리 팬들의 그림도 같이 전시 된다면 더욱 좋겠네요.^^
저기 오른쪽에 강당 문이 보이시죠? 도록 들고서 구경하는 미지님들 보이시죠?
사진에서 오른쪽 끝 저쪽 테이블에는 방명록과 도록을 나눠주고 있었음다.
올 만에 뵙는 화성의 아네스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2006년 미지 화성투어 할 때에 아네스님의 포도농장에서 포도주 와인에 삼겹살 파티를 했었는데...^^
그때 차가운 화성 봄바람을 맞고 오빠의 생가 터와 생가의 원목으로 다시 지어진 집을 구경도 해보고
송산초등학교도 둘러보고 선산에도 가서 안진현님께 인사도 드리고 했었는데....
벌써 10년 전의 일이라니....ㅠ.ㅠ
그러고 보니 미지도 참 많은 일을 굵직굵직하게 한 것 같아요. 자랑스러운 클럽미지!^^
이 다음 조용필아트페스티벌 때는 고향 투어를 다시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1박으로 다가...^^
10시 30분에 행사가 시작 되었고...
이번 조용필 아트 페스티벌의 취지와 여러 준비하신 분들의 인사말씀을 듣고
단체사진을 먼저 찍은 후 자유롭게 관람 시간이 주워졌습니다.
홍보가 제대로 안 되어서인지 지역 분들의 모습은 뵐 수가 없었고...
행사 개최하고 준비하신 분들, 화가님들, 팬클럽 회원들이 자리를 빛내주셨고
이 다음 2회 때부터는 더 많은 참여자가 모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홍보, 교통연계 등등
좀 더 꼼꼼한 준비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문화행사가 되길 바래봅니다.
바닥에 흰 천을 깔고 임시 캔버스를 만들었네요.
여기 모임 모든 분들이 참여 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멋진 그림이 탄생이 될 겁니다.
원뜰관장님과 열심 준비 중인 요정님과 풀빵님, 아네스님이 모처럼 대화를 나누고 계시네요.^^/
아네스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더조용필을 못 사셨다고 아쉬워 하셨는데...ㅠ.ㅠ^^/
'용그림' 의 목석애 화가님의 캐리커처 그리기...
저 또한 기념으로 신청을 하고 기다렸는데 너무 늦게 신청을 해서...
끝에서 3번째로 얼마나 기다렸는지...ㅠ.ㅠ
먼저 신청부터 하고 구경을 했어야 하는데 그걸 모르고...
위에 명단을 보니 미지님들 앞쪽에들 다 있네요..ㅠ.ㅠ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았다는....^^
꿈의요정님이 차례가 되었기에 한 장 찍었어요...^^
의상과 패션이 제대로 오늘의 화가 같은 느낌이 물씬~~~
그림의 먹물이 마를 동안 여기 벽면에 붙여놓고 전시를 하는데...
자세히 보면 아는 얼굴 있을 겁니다. 꼭 닮았다는...찾아보세요.^^
참고로 제꺼는 너~~~~무 예쁘게 나와서 감히 못 붙였습니다. ㅠ.ㅠ
미지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조용필대백과사전 THE CHOYONGPIL ~!!
여기 팬클럽 코너에 미지 책도 전시되어 있어서 다 같이 한 컷 찍어봤습니다.^^
역사적인 현장에서 사진 한장 안 남기면 너무 억울할 것 같아서...
사람들 불러 모아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약간의 설정~~ 맞습니다...ㅎㅎ
찍을 땐 몰랐는데....혜선님 센스 있으시네요...ㅋ 케이스 잘 보이게 세우고...
(아기새님 얼굴과 책속 오빠가 잘 안 나와서 두장 올렸음다. 너그럽게 용서를~~)
팬클럽 이터널리의 오빠 흔적 사진 전시 모습도 담아봤습니다.^^
팬클럽 위대한탄생의 오빠 정규앨범, 베스트앨범 전시 모습도 담아봤습니다. 올~~~CD~!!!
옆으로 희귀앨범, 7~80년대 기획앨범들이 전시 되어 있네요. 올~~~~LP~~!!!
이쪽 끝에서도 한번 찍어봅니다.^^
드디어 그림 그리기 시작~!^^
조용필님의 전시회에 맞게 음표를 크게 그리고,
오빠를 표현하는 수식어, 그림, 노래제목, 슬로건...등등 구석구석에 많이도 그리고 적어 넣었습니다.^^/
1회부터 참여를 했으니 앞으로도 쭉~~ 모든 그림에 참여를 해볼 생각입니다.^^/
여기엔 고추잠자리가 크게 두 마리 있어서 살짝 찍어봅니다.^^
옆으로 작은 미지 마스코트도 제가 한 마리 그려 넣었는데...기타도 한대 그렸고..사진 찍는 건 깜박했네요...ㅎㅎ
혜선님의 미지의 세계, 작은아기새님의 땡큐!조용필, 그 옆으로 제가 오빠!! 라고 적어도 놨는데...
모두 각자의 표현대로 오빠와 연관이 되는 그림과 글을 흔적을 남겼답니다.^^
드디어 행운권 추첨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각자의 번호표를 보면서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해보면서....
가장 큰 선물인 조용필님 관련 그림 한 점을 선물로 주신 다는데...
새벽 3시 넘어서 집에서 나왔으니 혹시라도 행운이 나에게 오려나 했는데...역시나~~
혜선님의 어젯밤에 포도를 따는 꿈을 꿨다는 말에 그럼 혜선님께 행운이 갈지도 모르겠다고 했는데...
미지에서는 행운권 추첨에 두 명이 되었답니다.^^
작은아기새님이 순댓국 2장, 누리님이 화성 포도로 만든 와인 한 병!
우쨌든 이런 행운은 정말 나와는 거리가 멀고도 너무 멀다는....
행운권에 당첨 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짝짝짝!! 짝짝짝~!!
혹시라도 이번에는...하는 맘으로 기대를 해보지만...
역시나 행운은 아무에게나 오는 게 아니었어....이러면서....ㅋㅋㅋ
목석애 화가님도 행운권 추첨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들고 가시는 저것은 산삼주 였던 거 같은데..
그림을 그리시다가 소리 지르시며 환호~ 하면서 뛰어 나오시던데....축하드립니다.^^/
누리님이 당첨 선물로 받은 화성포도로 만든 화성와인~!
이것 또한 따지 못 하고 집에 가보로 남기고 있겠지요?
마지막 행운권의 선물은 바로 조용필님 관련 그림 한 점!
어떤 그림이 선물로 주워질까 궁금했었는데...바로 이 그림입니다.
임승희 화가님이 그리신 '..친구여~'
요정님이 마지막 선물의 주인공이냐고요? ㅎㅎㅎ 아닙니다.
마지막 선물을 추첨 해주셨는데 이렇게 증정 사진을 남기다 보니까
오늘 따라 패션이 화가 컨셉이라....본인의 그림을 본인이 시상하는 것 같지 않나요? ㅎㅎㅎ
1등 행운의 주인공님 축하드립니다. 진짜 필복 제대로 받으셨네요. 짝짝짝~!^^
이 그림을 그리신 임승희 화가님께서 다시 시상을 하면서 제대로 사진을 남기셨네요.^^
미지 분들 모여서 플랭카드 아래에서 제대로 기록을 남겨봅니다.^^
늦게 오셨던 분들 함께 촬영을 못해서 살짝 아쉬움이 남네요.
안젤라님이 훌쩍 커버린 이뿐 따님과 함께 오셨고... 아네모네님도 오셨고...
다들 늦게 오셔서 사진에는 함께 못했지만.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내년 공연장에서 다시 만나요.^^/
미소가 아름다운 미지님들....모처럼 출석 한 번 부르고 가겠습니다.^^
뒷줄: 아네스님, 앞줄:장정택님
왼쪽:필그린, 물안개, 정비비안나, 물방울, 지원맘, 꿈의요정, 작은아기새, 필사랑♡영미, 풀빵, 캔디
위에 미지 단체사진과 이 단체 사진은 누리님이 찍어서 올려주신 걸 살짝 가져와서 같이 올립니다.^^/ (누리님 사진 땡큐~!!)
공연 그 다음 주라 많은 분들이 참석하기는 어려웠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보완하고 준비해서...
2회, 3회 때는 더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이벤트,
팬들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함께 하는 발전 된 행사를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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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힘든 행사 개최하고 여러 가지 준비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용필님의 팬으로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조용필 아트 페스티벌이 화성의 새로운 문화행사로 굳건히 자리매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모두...수고하셨습니다.^^/
자유, 순수, 열정이 가득한
아름다운 꿈을 향한 飛上...... 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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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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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필사랑♡김영미
2015-12-24 13:11:50
사진 여백 자르고 편집하고 그렇게 할 시간이 없어서 그냥 사이즈만 줄여서 올렸습니다.
보기 불편한 사진들도 있을 텐데....넓은 맘으로 양해를 구하면서...
2015년 미지 마지막 행사인 것 같네요.
올 해도 끝까지 꽉꽉~ 채운 멋지고 추억 가득한 한 해 였습니다.^^
함께 해주신 미지님들, 미지천사님들 고생하셨고 무한 감사드립니다.♡~
2015년 마무리 잘 하시구요. 더 알차고 멋진 계획 잘 세우셔서
2016년도에도 열심히 활동하는 즐겁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은 항상 기본이고, 필팬의 필수조건입니다.^^/ 아이 러브 미지~!
조용필오빠, 새해에도 최고로 건강하시고요...
너무 많은 공연은 아니라도 공연장에서 함께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히~♡
꿈의요정
2015-12-24 18:00:57
제1회 조용필 아트페스티벌~! 현장에 가서 많이 놀라긴 했습니다~ 큰 체육관에 초라하게 진열된 그림 작품들...
팬클럽 이터널리와 위대한탄생에서 준비한 사진과 음반도 그렇고...
지역행사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 해야 되는데 그마저도... 아쉬운 점 많았던 행사였습니다.
솔직히 말해 아직 이 행사의 정확한 정체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참여 할 수 밖에 없어 안타까운 마음도 있었지만~
잘 기획 하여도 생각과 현장은 많이 틀리겠지만 그걸 감수 하고라도 1회의 미비한 점 부족한 점 다듬고 채워지고
하여 내후년 발전되고 세련된 행사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가져 봅니다.
새벽부터 대구를 출발해서 밤 늦게 까지 수고해주신 필사랑하트영미님 고생많았습니다.
영미님 올해 넘 힘들고 고달팠지요?^^*
올 해가 가장 힘든 한 해 였음은 다들 모른다 하여도 제가 알지요~^^ 무던히 덤덤히 미지를 이끌어 가는 영미님의
포용력은 미지의 또다른 힘~! 인 것 같습니다. 거기다 세심하고 꼼꼼함 까지.....미지의 얼굴입니다.
2015년 쏟았던 눈물과 땀이 내년 2016년엔 기쁨과 웃음이 넘치길 바래 봅니다~ 항상 고마워요~~^^
참석해 주신 미지천사님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꿈의요정
2015-12-24 18:06:28
아~ '검은 안경뒤에 숨겨진 눈물' 이 작품을 저도 최고라고 생각 했는데요...
그림을 자세히 보면 승천하는 용엔 오빠를 상징하는 모든 것들이 들어가 있었지요~
검은 안경뒤에 흐르는 한방울의 그 눈물... 이 작품만 한참을 들여다 보았네요~~
목석애 화가님께 그림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들었어야 되었는데 직접 듣지 못한게 내내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지오
2015-12-24 19:43:31
관람객 중 우리식구들이 반 이상 인것같네요.
뜻 있는 행사에 함께하지 못해 반성합니다.
다음에는 팬들도 동참을 해서 더 빛나는 날이 되었으면 바래봅니다.
은솔
2015-12-24 21:12:06
정 비비안나
2015-12-24 21:32:54
행사장에 다시 와 있는 듯 그날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영미님~~ 늘 고맙습니다~~!
오빠 이름이 들어간 행사이기에 내심 부푼 마음을 안고 동참했었지요!
첫 회여서 기대했던 것 보다 홍보가 부족했다는 점을 느꼈고
작가님들 소개까지는 좋았는데~~
먹거리 장터 개설 믿고 갔다가....
내후년에는 더욱 알차고 발전된 ‘ 조 용필 아트 페스티벌 ’행사가
되길 바랍니다!
바쁜데 멀리서 오신 영미님~ 길치 차 타고 동행 하느라 애쓰셨어요~~!
길안내 해준 풀빵님 고마워요~~!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미지님들~~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미지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오빠~~~~ 메리 크리스마스☺☺
♥캔디♥
2015-12-25 00:37:27
영미님 새벽부터 달려와 수고 많으셨어요~
기대감에는 못미쳤지만.....우리 미지 식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더 좋았답니다 ㅎㅎ 우리 미지 식구들 참여율 최고였지요~
하얀모래
2015-12-25 06:17:24
늘 고생이 많은 덕분에 앉아서 편히 둘러본데이~~ ^^*
80년사랑
2015-12-25 23:42:53
대단하네요. 입이 쩍 벌어집니다 그려~~
아...따라갈 수 없는 저 열정...
1회 공연 보고 체력고갈인 저는 미지가족들 앞에선 오빠를 좋아한다는 말이 늘 민망해집니다 ㅠㅠㅠ
그래도 울 오빠를 향한 마음은 제가 가장 큽니다아~~~
(몰매맞기전에 슝~~~~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