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쑥스럽게시리 이렇게 칭찬을... 저 나름대로 모든분들이 알아듣기 쉽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죠. 꾸밈없이 진짜 제가 듣고 느끼는 그대로 적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동민 님이 쓰시기를:
>일반 대중들이 한편의 좋은영화를 본 후 영화평론가가 쓴 평론을 보며 '아!이래서 그 영화가 좋았구나!'하고 한 번 더 감동을 받듯이
>상준님의 글들을 보면서 필님의 노래에 더욱 애착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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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이 좋아하는 대중예술은 그 속을 파헤쳐 보면 분명히 그럴만한 이유가 존재합니다.물론 대중들이 전문가가 아니기에 대다수가 좋은 이유를 꼭 집어 얘기할 순 없지만,대중들의 느낌만큼은 전문가들의 지식 이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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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대중예술은 대중예술 본연의 모습 그 이하도 그 이상도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현 추세에 앞서 나가는 특정분야의 예술 또한 소수의 '대중'이 즐기기에 대중예술의 틀을 뛰어넘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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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또한 발표당시 초등학교 6년생이었던 제게도 그 때까지 듣지못한 매우 신선한 음악이었기에 40을 넘기신 아버지를 포함한 온 가족이 TV앞에 모여 필님의 노래부르던 모습을 뚫어지게 보았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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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모두가 그 곡에 쓰인 악기,멜로디,리듬을 알 순 없었지만,신선한 느낌만큼은 공통적으로 받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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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영화에 비해 한 가요에 대해서 전문가가 쓴 평론은 찾기가 매우 힘듭니다.또한 대개의 가요평론이란게 시대조류에 그 노래가 행한 역활 정도를 담은 것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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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의미에서 상준님의 글은 우리가 필님의 노래를 이해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가져다 줍니다.무엇보다 용어해설에다 사진까지 덧붙여 주셔서 이뻐주~~ㄱ겠어 그냥!(하하!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