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식목일입니다. 저에게는 휴일이라는 의미가 더 큽니다.
반가운 소식이 있네요. 용필님이 귀국하신다구요?
그러면 혹시... 생각보다 빨리 18집 작업이 끝나신 것 아닌가?
와... 너무 기대되는 군요.
아니면 부산에서의 콘서트 문제로?
아무튼 용필님의 귀국 소식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네요.
그런데... 저는 다음 달 즈음에서 잠시 한국을 떠나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용필님이 귀국하시는데....
저 어쩌면 좋아요.
용필님 이번 달에 귀국하시는 것 맞아요?
한 번이라도 얼굴을 뵙고 떠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참 저 떠나기 전에 시간이 좀 있거든요.
사실 저는 좀 늦게 용필님의 음악을 알았어요.
물론 제가 초등학교때도 용필님은 우리 나라의 최고 가수이셨고
또 대단한 활동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저는 대학에 들어가서야 용필님의 매니아가 되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80년대의 활동을 잘 몰라요.
그 자료를 보고 싶은데...
혹시 80년대 활동 모습을 비디오로 가지고 계신 분 저 한 번만 빌려주시면 안될까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보고 싶은데...
가능하신 분은 저에게 연락 좀 주십시오.
전화번호는 016-369-0876입니다.꼭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