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소했다고 모든 것이 끝난것처럼 이대로 있을순 없습니다
그의 음악을 사랑한다는 팬들이 불구경하듯 지켜만
본다면 그에게 다른 의미의 상처를 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의 피땀~ 그리고 영혼이 깃든 음악들이
한 도둑 악덕 기업인한테 억울하게 넘어간 현실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도둑놈한테 넘어간 31곡은 이젠 생명력을 잃었습니다

팬이 왜 있는 겁니까 !
얼마전 베스트 앨범 문제로 김경호 팬들이 거리에서
항의 시위 하는것을 봤습니다
결과가 어떤식으로 나든 그게 진정한 팬들의 모습입니다

얼마전 까지 통신에서 팬클럽 회원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입한 팬클럽이어서 그런지 기대도 많았습니다
용필님을 위해 작은것이라도 뭔가를 할수 있겠다는 ~~~~~
근데 돌아온건 상처와 실망감만 안겨줬던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는 모임이었습니다

팬클럽은 이제는 단순한 친목 도모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용필님이 언제까지 음악를 할수 있을런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그의 음악사를 정리해야 하는데
그런것들은 뒷전이고 ~~~~~~~팬클럽 존재해야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조용필님 팬들한테는 느끼는 안타까운 점은 열정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용필님를 위해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조차
힘들고 귀찮아 합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적은수지만 진정한 팬들을
만날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활동이 기대 됩니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정말로 아끼는 음악들 을
찾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