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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집대박] 오빠..읽어주세여..꼭요

김은영, 2000-08-11 0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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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와아..오빠 한국에 오셨다구여…..진현언냐랑 같이여..
무쟈게 방가와여… 오빠가 오셔서 그런지 날씨가 갑자기
햇살이 요염하게 비치면서 색깔 또한 뽀샤시 하게 뽀대가 나여.
우하하하하…기분 조아라…

오빠가 잠시 미국에 계시는 동안 은영이 Santana 아자씨의
“Supernatural”앨범 이랑 잠깐 바람(?)피웠어요
------> 그니깐 빨리와욧..협박..

오빠도 이 아저씨 아시죠?
오늘 읽은 이 아저씨의 기사인데여 제가 올릴꼐여..
오빠 꼭 읽어보세여. 오빠랑 공감되는 부분이 있는거 가타서
제가 올리는 거예여.

오빠…조급해하지 마시구여
오빠만의 색깔이 있는 용필스러운(?) 멋진
18집 들고 나오세여.


-G.M.V 인터뷰삽질-

Santana Interview
여전히 팝의 중심에 살아 있음을 보여준 Santana 의 일본 에서의
기자회견


원용민
이번 그래미에서 8개 부문을 수상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노장 산타나. 아직까지도 그는 차트의 정상에 머물며 꺼지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산타나가 지난 4월 28일 일본에서 공연을 가졌다. 현지에서 본 산타나의 콘서트, 그리고 그 직전에 열린 기자회견은 왜 산타나가 그토록 위대한가에 대한 훌륭한 답안이 되었다. 산타나의 만남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Part I. Press Conference

오랜 관록에서 묻어나오는 여유, 그래미상을 휩쓸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거물급 아티스트로서는 자칫 오만스러운 면도 보일만 한데 그에게서는 그런 모습보다는 자기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이 엿보였다. 성의껏 질문에 답하는 모습 또한 보기 좋았다.

Q ) 이번 그래미상에서 여덟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각광을 받았는데 상을 받고 난 다음 앞으로 컴퓨터 음악 쪽 소프트웨어도 배우고 싶다고 하셨다는데 사실인가요?

Santana) 예 맞아요. 컴퓨터와 그걸 활용하는 소프트웨어를 배우고 싶어요. 왜냐하면 제 아이들만 하더라도 컴퓨터라면 빠삭하게 꿰고 있는데 저는 어떻게 컴퓨터를 켜는지 조차 모르고 있거든요. 제게는 오늘날 발달하고 있는 기술을 따라잡는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기술들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있어 새로 뚫린 고속도로나 마찬가지거든요. 다른 일들은 10월 달이나 되어야 뭘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항상 새로운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젊게 살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Q) 소프트웨어에 대해 배울 계획이라고 하셨는데 그걸 배우면 어떤 점이 좋을 것 같습니까?

Santana) 제 스스로 작업하는데 있어 많은 장점이 있어요. 사실 저는 그간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했죠. 스티비 레이 본, 에릭 클랩튼, 지미 페이지, 제프 벡, 마일즈 데이비스, 웨인 쇼터, 존 리 후커, 버디 가이...저 자신이 작업했던 것들을 편집을 해서 앨범을 만들고 싶은데 이런 소프트웨어를 배워두면 저 스스로 이런 작업을 효율적이고 빠르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Q) SUPERNATURAL 앨범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연을 했는데 이런 다양한 음악인들과 협연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Santana) 전혀요. 아주 쉬웠어요. 왜냐하면 우리 모두가 아프리칸 음악을 연주했기 때문이죠. 저는 왜 사람들이 스패니시, 혹은 라틴 음악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건 엄밀하게 말하면 아프리카 음악이거든요. 로린 힐, 글로리아 에스테판, 리키 마틴,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제니퍼 로페즈, 마크 앤소니, 그리고 저 산타나...우린 모두가 아프리카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이예요.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 음악들은 결국 전부 아프리카에서 온 것이거든요. 그것이 쿠바나 브라질, 푸에르토리코, 뉴올리언스, 자메이카 등의 음악들이라고 해도 결국은 전부 아프리카에서 왔어요. 그래서 저도 아프리카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죠. 그러니까 협연하는게 전혀 어렵지 않아요. 특히나 서로 시간을 갖고 서로를 보완해나간다면 말이죠.

예를 들어 로린 힐의 경우 저는 우선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고 그리고 음악을 듣습니다. 하지만 아주 욕심없이 개방적인 자세로 해야해요. 그리고는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충해 나가는거죠.

음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이처럼 서로를 채워주는 자세가 아닐까 해요.


Q) 요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10대 아티스트들의 인기가 대단한데요, 그런 가운데 당신같은 노장이 상을 휩쓴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Santana) 맞아요. TV나 라디오 등의 매체는 10대 혹은 20대 등 젊은 아티스트들만의 것은 아니지요. 그것은 좋은 노래를 하는 아티스트 누구나의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 오래 전에 이 일본 노래가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이 대목에서 산타나는 직접 노래를 허밍으로 들려주었다. 그 곡은 바로 일본 아티스트 큐 사카모토의 Sukiyaki로 1963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었다).

저 나이 52세에 백스트리트 보이스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같은 어린 친구들과 함께 음악 신에서 활동하며 여전히 승리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 보였다는 사실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Q) 30여년간이나 음악활동을 하면서도 항상 젊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것이 있다면요?

Santana) 어린 시절의 순수함, 혹은 순진함이지요. 오늘 저는 아주 예쁜 두 소녀를 보았는데 그녀들의 눈동자는 마치 다이아몬드처럼 아름다웠어요.

자기 자신의 순수함을 간직하는 것이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아주 어렸던 시절 처음 이성 친구의 손을 잡았던 순간을 기억해 보세요. 서로의 머리 향기를 맡으면서 느꼈더 그런 순수한 감정을 떠올려 보세요. 자신이 첫사랑에 빠졌던 순간을 기억해보면 젊음을 유지한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받은 것인지 알게 될 겁니다. 비아그라 따위는 전혀 필요없죠(웃음).

자기 자신의 순수했던 모습들을 간직한다면요. 저에게는 물론 존 콜트레인이나 밥 말리, 지미 헨드릭스 등의 아티스트나 많은 여자들같이 영감을 주는 것이 분명 있어요. 하지만 가장 많은 영감을 주는 것은 역시 어린이들입니다. 그 아이들의 아름다운 자그마한 손이나 눈동자는 저에게 많은 영감을 줍니다.

저는 벌써 쉰둘이나 되었지만 아직도 마음 속에 순수함과 순진함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마음 속에 젊음을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Q) 첫 사랑을 기억하시나요? 어땠어요?

Santana) 아 무척 이상했어요. 아주 어렵고 바보가 된 기분이 들기도 했지요. 왜냐하면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입밖에는 전혀 엉뚱한 말이 튀어나오곤 했거든요. 특히나 자기가 맘에 있어서 잘 보이고 싶은 상대에게는 더더욱 그렇죠.


Q) 카를로스 산타나에게도 악한 면이 있나요?

Santana) 악한 면이요? 글쎄...아, 올해는 용의 해지요. 사람들은 누구나 용(사악한 심성)을 지니고 있어요.

예를 들어 어떤 남자들은 아침에 일어나 여자의 육체만 생각하죠.섹슈얼한 것이요. 여자들도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런 것들이 좋다 나쁘다 하는 차원의 것이 아니란 점을 이해하는 것이예요. 그것은 단지 활력을 주는 에너지일 뿐이죠.

남자건 여자건 간에 성적으로 충동을 느낀다면...그 에너지를 발산할 곳이 없어서 미칠 것 같다면 작사를 하거나 작곡을 하면 되죠. 아니면 테니스를 쓰거나 요리를 하거나 아니면 시를 쓰거나 말이예요.

중요한 것은 그 에너지를 잘 활용하면 자신의 품위를 높여주지만 잘못 낭비하면 아주 불쌍해질 수가 있다는 거죠.

제 경우는 저의 이런 사악한 면을 통제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하는데 예를 들어 담배만 하더라도 예전에 한 때 끊었지만 지금은 계속 담배를 피우는데 아이들 때문에 지금은 어느 정도 자제를 하죠.

그런 거예요. 아내만 하더라도 27년을 살았지만 다른 이들처럼 보다 이혼하고 젊은 아내를 얻거나 혹은 젊은 여자를 원하거나 하지 않아요. 아내는 그 어느 어떤 여자보다도 흥미있는 사람이거든요. 한 마디로 저는 그런 사악한 충동들을 잘 통제하고 있는 셈이예요. 그런 사악한 면들은 제 적이라기 보다는 제 친구인 셈이죠.

Q) 불교를 믿으세요? 왜냐하면 조금 전 기자회견장에 들어올 때 합장을 하고 인사를 하던데...

Santana) 아니예요. 하지만 저는 부처에 대해 존경심을 갖고 있고 힌두 신과 예수 등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그런데 언젠가 한번 샌프란시스코에 있을 땐 가벼운 지진이 났는데 그 때는 '오 예수님(Jesus Christ!)하고 외쳤지요(웃음).

Q) 비비 킹이나 존 리 후커 등의 거장과 함께 작업을 했었죠? 그런데 이번처럼 수많은 젊은 아티스트들과 협연할 생각은 누가 했죠?

Santana) 아내가 모든 것은 시작했어요. '클라이브 데이비스(주:RCA 레이블의 전 사장으로 이번 산타나의 앨범에 공동 프로듀서를 맡았다)와 함께 일해봐요'하고 말하더군요.

클라이브는 제가 1969년엔가 처음으로 같이 일했던 사람이기도 하죠. 클라이브는 케니 지나 휘트니 휴스턴 등의 히트 곡을 만들어낸 인물이죠. 그밖에도 아레사 프랭클린이나 마일즈 데이비스, 재니스 조플린 등 무수히 많아요...그런데 클라이브 역시 아직도 저와 함께 일하는데 관심을 갖고 잇다는 거예요. 그런데 클라이브가 얘기하더군요. '로린 힐과 얘기했는데 산타나 당신 얘기를 하더군. 당신이 자기 앨범에서 연주를 해주었으면 하던데...'라고요.

그러니까 마치 도미노 현상처럼 일이 발생되었죠. 클라이브가 얘기하더군요. '젊은 친구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그 친구들이 요즘 음악계의 핵심인데...'하고요. 그래서 좋다고 대답했죠. 데이브 매튜스니 푸지스니...

저는 그래요. 음악에 대해 매우 개방적이죠. 일본 음악이건 아프리카 음악이건 히브리 음악이건 간에 배울 자세가 되어 있어요.

하지만 때로 어떤 뮤지션들은 굉장히 페쇄적이고 겁이 많아서 한 가지만 고수하려고 하죠. 그건 꼭 매일 햄버거만 먹는 거랑 똑같아요. 하지만 저는 다양성을 추구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니 저는 다양한 사람들과 일하는 것을 좋아해요. 겁나지도 않아요. 오히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Q) 음악은 보편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다른 문화권에 있는 사람들, 예를 들어 아시아 지역 사람들이 당신의 음악에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그런 것 같은데...

Santana)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사람들은 음악에 대해 같은 방식으로 반응을 합니다. 감동받고 때로는 소름이 돋기도 하고. 마치 사랑할 때 여성의 몸이 반응하듯이...울고 웃고 몸부림치고 하죠.

노래로 보자면 멜로디는 여자고 리듬은 남자입니다. 같이 잠자리에 들어야만 하죠. 그래서 생겨난 결과물이 노래입니다(웃음). 장르들, 블루스니 재즈니 하는 것들은 침대이고 멜로디와 리듬은 남녀라고 할 수 있죠...

Q) 그럼 음악이 남녀관계와 같다는 말씀인가요?

Santana) 맞아요.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나눌 때는 'Oh my God'이라고 탄성을 지르죠. 그러니까 제 얘기는 신이 그런 은총을 주신 것을 감사해야한다는 거죠. 그런 오르가즘을 느끼도록 해준 것을 말이죠(웃음).

그런 사랑의 행위를 더럽거나 추하다고 해서는 안되죠. 사랑을 나누고 아이를 낳는 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고 사람이 받은 축복이죠. 아이를 냉장고에서 꺼내거나 할 수는 없잖아요(웃음)?

그러니까 저 산타나에게는 노래를 만드는 데 있어서도 항상 두 가지, 영적인 것(spiritual)과 감각적인 것(sensual)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음악에 그 두 가지 요소가 없다면 소음에 지나지 않아요.

Q) 지난 1969년과 1994년의 두 차례 우드스톡에 모두 출연했었죠. 지난 해인 1999년 우드스톡에 참가하지 않은 이유는?

Santana) 지난 해 우드스톡은 음악인이나 팬들을 위한 페스티벌이 아니고 변호사나 회계사 등 돈 버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어요. 여자들이 강간을 당하고 티켓값은 너무 비쌌고...거기에는 오리지널 우드스톡의 정신 즉, '평화, 사랑, 기쁨(Peace, Love & Joy)'이 없었어요.

그저 돈, 돈...물론 셰릴 크로나 와이클리프, 제임스 브라운, 데이브 매튜스 등 많은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그곳에서 공연을 했고 전부 다 그랬다는 것은 아니예요. 제 얘기는 그 중의 많은 숫자가 돈 계산에 급급했다는 거죠.

첫 번째 우드스톡은 마치 무지개처럼 다양한 피부색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했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대부분이 백인들이었어요. 저는 모든 인종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만약 다음번 우드스톡을 하게 되면 아시아나 아프리카 등등 다양한 인종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예요. 제가 이렇게 말하면 백인들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지만 그렇지는 않아요. 단지 제게 있어서는 평등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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