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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친구여, 통일 이루자"…北 김정은, 南 평양 공연 관람(종합2보)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조용필이 1일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공연을 앞두고 가진 리허설에서 '
여행을 더나요'를 열창하고 있다.2018.4.1/뉴스1 © News1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가왕(歌王) 조용필과 남측 가수들이 1일 우리시간 오후 6시30분(평양시간·오후 6시)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에서
'친구여' 등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관람하는 가운데 합창했다.
조용필은 감기 때문에 목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밴드 '위대한 탄생'과 함께 무대에 오르자 호소력 높은 목소리로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를 읊조렸다.
바로 고(故)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애창곡으로 알려진 '그 겨울의 찻집'이었다.
큰박수를 받은 가왕은 '꿈', '단발머리', '여행을 떠나요' 등을 메들리로 선보였다.
2시간가량 이어진 이번 공연은 가왕 조용필을 비롯해
서현·이선희·최진희·YB(윤도현밴드)·백지영·레드벨벳·정인·서현·알리·강산에·김광민 등
총 11명(팀)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객석에는 김 위원장 부부 외에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김 위원장의 비서실장 격인 김창선 서기실장도 함께했다.
1일 평양의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우리 예술단의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 리허설에서 조용필 등이 ‘우리의 소원’을 부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시간가량 이어진 이번 공연은 가왕 조용필을 비롯해
서현·이선희·최진희·YB(윤도현밴드)·백지영·레드벨벳·정인·서현·알리·강산에·김광민 등
총 11명(팀)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객석에는 김 위원장 부부 외에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김 위원장의 비서실장 격인 김창선 서기실장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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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fㄹr♡
니가 있었기에
고맙다 말하고 싶었어~
"Thanks To You"
2 댓글
작은아기새
2018-04-02 00:31:34
로즈
2018-04-02 09:10:30
오빠~~~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