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홈피는 예전에 알았는데 그냥 보기만 했어여...

근데 나같은 골수팬이 글 한줄도 안남기면 안되겠다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홈피 관리하시는 분께 노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 훌륭한 홈피 같아여...

저도 용필형님을 20여년전(초등학생때) 부터 좋아하던 팬입니다...

주위에서 지금도 용필형님 좋아한다고 하면 웃기도 하지만

전 너무 자랑스러운 형님을 좋아한다는 생각에 전혀 개의치 않고

오히려 그사람들을 좋아하게끔 매수(?)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18집은 장르가 골고루 섞은 음반이 나왔으면 합니다...

트롯트 한2곡, 댄스 2~3곡, 등등...

용필 형님이 트롯트는 안하겠다고 한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제생각엔 꼭 트롯트 한다고 해서 용필형님이 추구하는 음악
세계가 틀려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불렀던 트롯트 미워미워..,일편단심민들레야,허공등 용필형님이 부르면 트롯트가 유치하지않고 세련된 트롯트가 되면서 너무 듣기 좋잖습니까...

그리고, 강한 비트의 빠른곡도 있었으면 합니다...

90년대 들어 너무 좀 무거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들만 있는거 같아서...

예전에 15년전에 발표한 7집노래 지금 들어도 너무 좋잖아요...

용필형님은 60이 넘어서도 기타매고 미지의세계를 불러도 하나도

어색하지 않을거에여... 원래 록으로 출발을 했기때문에...

그래서 18집은 전체적으로 밝은색깔의 음반이 되었으면 합니다...

두서없이 첨들어와서 몇자 적었는데 암튼 18집 기대해 봅니다...

발매되는 순간 제가 젤 먼저 구입 하려구 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