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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용필이 오빠님 공연은 늘 그렇듯이 기다리는동안 설레임을 주시고,
공연당일은 아침부터 몸과 마음이 하는것없이 분주해지곤합니다.
이번 수원공연은 미지 신입회원으로 회원님들께 첫 인사 드리는 것까지 있다보니까 더 기대가 되고 흥분도 되는 하루였습니다.
공연장안에서 공연시작을 기다리는 그 즐겁고 흥분된 기분을 언제까지 경험할 수 있을지,
막 공연이 끝나면서 조명이 밝게 켜질때의 기분은 허탈함도 아닌것 같고... 제 표현력으로는 불가한 그런 기분입니다.
오랫동안 이런 특별한 시간이 주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같겠지요?
이런생각 저런생각하면서 수원공연장에 도착해서 미지회원님들을 먼저 찾아갔습니다.
분주한 미지식구분들께 신입회원 소영아빠라고 말씀드리니까 아주 아주 반갑게 맞아주셔서,
"참 잘왔구나 , 앞으로 공연은 더 즐거운 시간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햇습니다,
공연에 항상 같이 다니는 제 아내 소영엄마도 여러분들과 인사나누고 회원님들 소개도 받고,
음료수도 받고...
받는 즐거움은 언제나 기분 좋습니다.
시간이 되면 드릴 기회도 오겠지요?
지오스님은 정말 스님이시라는 궁금증도 풀렸습니다.
지오스 님, 지오 스님 ... 좀 헷갈렸었습니다.
꿈의요정님과도 인사 나누었지요.
닉네임도 열심히 외워보겠습니다.
필사랑 김영미님은 대장님이시지요?
반갑게 손 잡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수고하고 계시는 여러분들과도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남자회원님께도 인사드렸는데 닉네임은 들었는데 잊어버렸습니다.
정말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보고 나이 좀 든 분일 줄 알았다고 하셨는데,
너무 젊은 사람이 나타나서 실망하신건 아니지요?
어리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음도 몸도 정말 적당한 나이인 1961년 1월 11일생 소영아빠입니다.
처음 인사드린 미지회원님들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과 인사드릴 수 있도록 공연장, 카페에도 열심히 들리겠습니다.
늘 그렇듯이 공연 잘 보고, 공연 장면장면 기억 떠 올리면서 기분좋게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미지회원님들과 첫 만남을 시작한것이 큰 행운인것 같아 기분이 더 좋은 주일 오후입니다.
이게 다 우리 용필이 오빠님을 좋아한 덕분에 오는 기쁨과 즐거움이라 오빠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주 대전공연때 반가운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대전은 81년부터 88년까지 용필이 오빠님 노래로 청춘시절을 지낸곳이라 더더욱 기다려집니다...
34 댓글
지오
2018-09-02 19:22:52
저도 이번에 처음 뵙게되어 참 반가웠습니다.
부부가 함께 공연장에 오시는것도 보기좋고 두 분다 좋은인상이셨어요.
제 닉네임때문에 한참 고민? 의문?이 있었다하셨는데,이번에 현직 스님이란걸 확인하셨으니 이제 그 궁금증이 해소되셨지요?
다음에 공연장에서 또 뵈요 이 집사님~ ㅎㅎㅎ
소영아빠
2018-09-03 12:41:01
지오 스님!
뵙게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인자함이 얼굴에 가득하셔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자주 뵙고 빨리 친해지고 싶습니다.
... 이집사 드림
정 비비안나
2018-09-02 20:27:16
저희팬들도 거의 같은 마음이예요ㆍ후기감사합니다
운영진분들 수고 많으셨어요ㆍ
멀리서 다녀가신 분들. 후원해주시고 하반기 첫 수원공연에함께해 주신 모든분들 수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ㆍ
소영아빠
2018-09-03 12:44:54
감사합니다.
닉 네임이 아주 예쁜니다.
비비안리처럼요~~~
뵙게되면 먼저 아는체 좀 해 주세요.
♡ㅋfㄹr♡
2018-09-02 20:55:23
앞으로도 부스에서 자주 뵈어요~
소영아빠
2018-09-03 12:45:36
네, 잘 알겠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십시요.
작은아기새
2018-09-02 21:47:33
소영아빠
2018-09-03 12:46:47
저도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꼭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하얀꽃들
2018-09-03 11:19:17
소영아빠
2018-09-03 12:51:55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생수, 비타민음료 등등 많이 받았습니다~~~
미지에는 천사처럼 좋은 분들만 계신것같으니까 꼭 신고하시고 함께 뵙기를 바랍니다.
예스
2018-09-04 13:07:55
님도 담 공연에서는 꼭 인사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슈퍼우먼
2018-09-03 11:27:28
미진천사님들 반갑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즐겁게 한주보내시고 대전에서 또 만나요~^^
소영아빠
2018-09-03 12:55:00
감사합니다.
다음에 뵐때는 꼭 얼굴도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지원맘
2018-09-03 11:48:24
부부가 함께 하는 콘서트,전 소원인데..보기 좋았습니다^^
남성분이라 더 반겨주신 회원은 장정택님이고요~~
소영아빠님이 훨씬 형님이신듯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소영아빠
2018-09-03 13:02:42
감사합니다.
주신 생수도 감사하고, 반갑게 맞아주신것도 감사하고~~,
미지 식구들을 뵈니까 모든게 감사함뿐입니다.
장정택님도 반갑게 손 잡아 주셔서 아주 편한 마음으로 인사드렸습니다.
빨리 친해지도록 많이 많이 도와주세요.
꿈의요정
2018-09-03 12:15:43
소영아빠님 그리고 소영어머니 인사 할수있어 좋았고 또 참 반가웠습니다.
추억이 있는 그곳 대전에서도 뵈어요~~^^
소영아빠
2018-09-03 13:08:30
안녕하세요.
다음에 뵈면 얼글도 같이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전에서 한때 테이프가 늘어지고, 씹혀서 안돌아갈때는 끊어서 테이프로 붙여서 듣기도 했던 기억도 납니다.
추억이 많은 대전이라서 "대전부루스"도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체력유지 잘 하십시요.
저도 점심먹으로 갑니다.
초록별
2018-09-03 13:35:27
저두 그날 가볍게 인사를 건넸는데..ㅎ 첫인상이 좋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실제 나이보다는 훨씬 영 해보이시구 부부가 함께 공연장을
다니시는것두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대전에서 또 뵈어요 두번째의 부스
방문은 좀더 부담이 없으실겁니다 ^^
소영아빠
2018-09-03 20:45:57
네, 지금 저녁먹고 동심(?)으로 빠져듭니다.
안녕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친해질수 있도록 많이 도와 주세요.
♥캔디♥
2018-09-03 14:19:04
소영아빠님~소영어머님
닉네임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너무 동안이시라~~~~~~깜놀~~~
담 공연에서 또 뵐게요~~~
소영아빠
2018-09-03 20:52:48
우리 용필이오빠님때문에 나이 얘기하기가 쑥스럽습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잊고 살고 있습니다.
어디가서 나이 얘기는 잘 안하는데....
어제 농담으로 40 이라고했더니 그냥 믿으시는것 같아서 이번에는 미리 밝히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별로 안 좋아할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주 캔디님도 체력괸리 잘하시고, 대전에 인사드리겠습니다.
성남언니
2018-09-03 22:40:09
공연이 끝나면 왠지모를 그런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요
이번에 처음으로 만나뵙게 되었는데 앞으로 자주 뵈요!
소영아빠
2018-09-04 13:21:06
성남언니~님 안녕하세요.
다음에 뵈면 얼굴과 닉네임을 좀 적어놔야될것 같습니다.
제가 못알아보고 지나치더라고 꼭 아는체 좀 해주세요.
필사랑♡김영미
2018-09-04 06:29:11
소영아빠님 수원에서 직접 얼굴도 보고 악수도 하고 인사를 나눴는데...
다시 이렇게 그 모습을 떠올리면서 글을 읽고 있으니 선한 모습만큼이나 글에서도 좋은 느낌이 팍팍 납니다.^^
소영엄마님도 너무 인상이 좋으시고...이제 부터는 자주 자주 뵈어요. 미지에서도 부부가 같이 다니시는 분들 있으시니 꼭 함께 인사도 나누시길...^^
스님하고는 언제 그렇게 종교를 트셨는지...ㅋㅋ
슈퍼우먼님이 의정부에서 첨으로 미지에 오셔서 인사를 나눴는데...이번 수원에서는 이렇게 소영아빠님을 환영해주시네요.
참말로~ 보기가 좋습니다. ^^ 대전에서도 새로운 회원이 오셔서 대전공연이 끝나고 나서 소영아빠님의 환영을 받으시는 분이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
아, 그리고 미지는 전부 다 대장입니다.^^/ 토욜날 대전에서 다시 만나요.
그리고, 저 위에 하얀꽃들님, 이번에는 하얀꽃들님께서 미지에 찾아오셔서 인사 나눌 차례입니다...ㅋㅋ
소영아빠
2018-09-04 13:18:36
안녕하세요.
점심 맛있게 드셨지요?
저도 막 마치고 ...
미지님들 덕분에 이제 이곳에 들어와서 글 읽는 재미가 붙은것 같습니다.
덕분에 기분좋은 공연이었고, 앞으로 뵐때는 반가운 분들이 많이 생길것 같습니다.
어디든지 처음 발 들여놓을때 막 환대해주고, 손 붙잡아주고 이러면 처음 온 사람들이 정말 편합니다.
우리 미지님들이 그렇게 해주니까 저도 빨리 배워서 그리해보겠습니다.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예스
2018-09-04 13:06:53
전 뭐하느라 일찍 부스에 가 있었는데도
소영아빠님과 인사도 못 나누었을까요?
대전에서는 꼭 뵙고 인사 나누고 싶네요..
소영아빠
2018-09-04 13:24:38
안녕하세요.
떡나눠주시느라 못 뵌것 같습니다..!!!!
많이들 분주하실때라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앞으로 뵐 기회가 많이 있겠지요.
대전에서 뵈면 먼저 좀 아는체 해 주세요....
장정택
2018-09-04 22:03:23
반갑고 너무 젊어 보이셔 놀랐구요!ㅎ
이제는 미지 가족들과도 인사 나눴으니
앞으론 더 자주 더 친근하게 함께 공연 에서
뵙으면 합니다~
소영아빠
2018-09-05 13:27:54
정택님!
안녕하세요.
수원공연때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택님이 너무 점잖은 분이면 어떡하나... 조금 걱정도했었는데 생각했던것보다 젊게보이고 시원시원하셔서 훨씬 좋았습니다.
앞으로 많이 많이 반가운 사이가 될 수 있도록 자주 뵙겠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요즘 미지 카페들어와서 글 읽는 재미로 삽니다.
점심 좋은걸로 맛있게 드십시요.
전 지금 밥먹으로 나갑니다..
아낙네
2018-09-05 17:58:07
미지부스 참 정겹죠?^^
수원에선 제가 딴짓하느라 인사를 못드렸네요.
부부가 함께 다니신다니 더욱 뵙고 싶네요 ㅎㅎ
대전에서 반갑게 인사 나누어요~
소영아빠
2018-09-05 20:15:09
안녕하세요.
닉네임에서 정감이 듬뿍 묻어납니다.
미지님들은 모두 한결같이 좋은 분들만 모이신것 같습니다.
인사는 저희가 먼저 드려야하는데 죄송합니다.
대전에서 뵙고 인시드리겠습니다.
일편단심민들레
2018-09-06 08:28:41
61년생이 아니고 71년생인것 같던데..ㅋㅋㅋㅋㅋ
다들 울오빠 닮아서 그런가봅니다^^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그리고 비타음료는 제가...ㅎㅎ
소영아빠
2018-09-06 21:54:56
아이고~~~
71년생이 아닌게 정말 다행입니다.
만약 그랬다면 우리 용필이 오빠님이나 여러분들을 만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대전월드컵경기장 주변은 제가 놀던 (?) 81년도에는 거의 밭이었나 ... 아마 그랬을겁니다.
논도 있었고, 유성 시외버스터미널 근처가 가장 번화했었던것 같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미워미워..를 참 많이도 듣고 부르고,
일편단심민들레도 그때 같이 나온거지요?
뽕짝이라고 그래서 저하고 몇몇 늙은 애들(?)하고 많이 듣고 부르기도하고..
해운대공연도 아마 그때쯤이었던것 같고,
어떻게 구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테이프를 구해서 들었던것 같네요.
팝송메들리도 많이 따라 부르고.. 그땐 그게 아주 독특한 메들리었어요.
안타깝게도 그때는 디스코열풍때문에 친구들 몇몇이만 모여서 들었던 기억도 납니다.
....
비타민은 집에 오늘 길에 차 안에서 집사람과 아주 감사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에 뵐때는 얼굴과 닉네임을 동시에 기억을 해야하는데 반겨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
두 밤 자고나면 모두들 공연장에 있겠네요.~~~~
필love쏭
2018-09-07 16:39:16
부부가 함께 공연 다니시나봐요. ㅎ
저도 예전엔 친구들과 다니다 결혼후에는
공연있을때마다 신랑과 둘이 같이 가곤합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미지부스앞에 가도 부스에서 피켓받고 야광봉 사면서
앞에 계신분께 수고하신다 인사만 하고
돌아 나오곤 했었네요.ㅋ
먼저 다가가 들어가서 인사하시다니
잘하셨어요~ㅎ
수원에선 부스정리중에
도착해서 저는 인사제대로 못했네요.
내일 대전공연에선 소영아빠님부부도 뵙고
미지분들과도 많이 인사나누고 뵙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