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제가 올해에는 어쩌다 보니 올콘을 하였습니다.
해마다 오빠와 함께하는 날이면 매번, 갈 수 있을까? 망설이고 걱정하고 그러다가 나중에는 내것이 아니구나 깨닫고 내려놓기를 여러 번.
하지만 올해는 아예 처음부터 무조건 간다로 정했습니다.
제 마음이 하자는 대로ㅎㅎ
오빠의 50주년은 처음이니까!
오빠의 50주년에 함께여서 기뻤고 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말할 수 없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지치고 힘들어 틈만 나면 펑펑 울고 싶었던 저를 울리신 오빠가 속없이, 한없이 좋습니다.
해마다 오빠와 함께하는 날이면 매번, 갈 수 있을까? 망설이고 걱정하고 그러다가 나중에는 내것이 아니구나 깨닫고 내려놓기를 여러 번.
하지만 올해는 아예 처음부터 무조건 간다로 정했습니다.
제 마음이 하자는 대로ㅎㅎ
오빠의 50주년은 처음이니까!
오빠의 50주년에 함께여서 기뻤고 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말할 수 없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지치고 힘들어 틈만 나면 펑펑 울고 싶었던 저를 울리신 오빠가 속없이, 한없이 좋습니다.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25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9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11 | ||
33028 |
크리스마스 공약11
|
2018-12-24 | 1208 | ||
33027 |
이브~^^18
|
2018-12-24 | 1166 | ||
33026 |
크리스마스 이브10
|
2018-12-24 | 998 | ||
33025 |
올해를보내며 계룡산에서7
|
2018-12-23 | 928 | ||
33024 |
2018년 너무 행복했어요5
|
2018-12-22 | 1195 | ||
33023 |
메달 도착 했어여4 |
2018-12-22 | 1124 | ||
33022 |
나뭇잎으로 만든 조용필 이름 찾기~11
|
2018-12-22 | 1332 | ||
33021 |
[2018 조용필&위대한 탄생 50주년 전국투어]- 서울공연 미지부스 회계내역214
|
2018-12-21 | 1568 | ||
33020 |
[2018 조용필&위대한 탄생 50주년 전국투어]- 서울공연 미지부스 회계내역110
|
2018-12-21 | 1189 | ||
33019 |
서울공연 부스에서4
|
2018-12-20 | 1086 | ||
33018 |
고맙습니다!13 |
2018-12-20 | 1078 | ||
33017 |
필복받은 날17
|
2018-12-19 | 1251 | ||
33016 |
내 인생에 이런날이!23
|
2018-12-19 | 1426 | ||
33015 |
나의 팬 20년을 돌아보게 해준 공연이었어요.10 |
2018-12-19 | 1043 | ||
33014 |
바라는 대로 올콘!27 |
2018-12-19 | 1131 | ||
33013 |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26
|
2018-12-18 | 1619 | ||
33012 |
뜨거웠던 서울 앵콜공연19 |
2018-12-18 | 2034 | ||
33011 |
오빠50주년 콘서트를 마치며....25 |
2018-12-18 | 1274 | ||
33010 |
1박2일 막공 [사진추가]31
|
2018-12-17 | 1669 | ||
33009 |
서울 막공 기사모음5
|
2018-12-17 | 1034 |
27 댓글
장정택
2018-12-19 06:46:50
기쁘시죠~
그리고 축하합니다! 늘 가족들 때문에 이리 저리
더 바쁘게 애타게 공연장을 찿았을 아낙네님이기에
더 기뻐고 때론 힘든 여정이 아닐까 살짝 걱정도 들었구요.
이제 다시 우리 내년을 기약하며~
다시 올콘하는 그 날까지 건강하시고 반갑게
다시 만나요......
아낙네
2018-12-19 23:06:18
언제부터인가 오빠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마다 미지의 든든한 일꾼으로 자리잡고 있는 정택님이 보이더라구요.
힘들고 궂은 일 마다않고 미지와 함께하는 모습이 정말 엄지 척입니다.
고맙습니다.
초록별
2018-12-19 08:36:29
모든이들이 사연없이 올콘을 할수있지 않을순 없겠지만 아낙의 상황을 조금이나마 알기에 얼마나 힘든 올콘이였을까 생각해봅니다
저 역시 쉽진 않았지만 올콘이란 위업을 달성한 1인 인지라..ㅎㅎ
그리고 아낙이랑은 하반기 실내 콘서트 부터 좀더 가까워진것도 같고 암튼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 오빠의 20집 대박 났으면 좋겠고 더불어 콘서트도 기대해봅니다
아낙네님 화이팅 하세요~~~~
아낙네
2018-12-19 23:08:33
우리 하룻밤을 같이 했으니 조금 더 가까워졌겠지요?^^
다음엔 꼭 찐하게 밥 한 끼 같이 먹게요~
석남빈경
2018-12-19 10:17:50
항상 건강하세요 홧팅~♡
아낙네
2018-12-19 23:12:09
두 분, 정말로 예뻐 보여서 공연 내내 어찌나 흐뭇하던지 ㅎㅎ
슈퍼우먼
2018-12-19 11:46:59
아낙네
2018-12-19 23:15:04
씩씩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딱 친구 맺고 싶은 마음이 가득~^^
앞으로 우리 더 자주 반갑게 만나게~
꿈의요정
2018-12-19 12:39:12
축하드리며 오빠와의 시간들 눈에 담고 마음에 새긴 그 추억들을 생각하며 더 강해지시라 응원헙니다~^^
아낙네
2018-12-19 23:17:31
요정님의 열정에 놀라고 또 부럽고...
늘 우리 가족에게 마음써 줘서 정말 고마워요.
♡ㅋfㄹr♡
2018-12-19 12:47:05
남편, 자식 걱정에 올콘 하느라 수고했네~~~
이제 올한해 모든것들 이쁜 추억으로 잘 보관하고
쫌 푹 쉬게나...아낙네양^^
아낙네
2018-12-19 23:23:21
멀리서 오면서도 카라의 마음이 가득 담긴 떡을 들고 오고, 부스에서 미지가족들 편히 쉬라고 그 긴 의자를 옮기기까지, 그 마음이 정말 고마웠어.
지금 다시 생각해도 긴 의자를 옮겨온 것은 정말로 엄지 척!
달빛천사
2018-12-19 13:27:08
드립니다
저도 꼬옥 해보고 싶네요
늘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오빠기운으로
한동안은 넘 행복할듯합니다
또 공연장에서
뵐께요
아낙네
2018-12-19 23:28:17
워낙 날팬이다 보니 닉넴과 얼굴을 다 기억하지 못해요.
미안해요.
이제는 확실하게 알았네요 ㅎㅎ
웃는 얼굴이 예뻐서 첫 인상이 참 좋았었는데~^^
정 비비안나
2018-12-19 14:29:50
아낙네님께서도 올콘하셨군요ㆍ녹록치 않은 환경에서 50주년 무조건올콘 을 선포하시고 할수있도록 지원해 주신 가족분들 대단하시고 고맙습니다
내년을 살아갈 에너지를 충분히 충전하셨네요ㆍ항상 행복하시고 용기 잃지 마시고 화이팅하세요 ㆍ
저도 아낙네님을 응원합니다 ㆍ후기 감사 합니다ㆍ
아낙네
2018-12-19 23:31:21
마치 자신의 일인 듯 같이 기뻐해주시는 미지님들이 정말 고마웠어요.
건강하게 지내시다가 다음에 또 함께 해요~
지오
2018-12-19 16:16:05
그렇게나마 잠시 기쁨을 얻을 수 있슴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옆지기님의 사랑도 대단하십니다~
올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아낙네
2018-12-19 23:37:52
서울 막공 때 가까이에 오신 오빠를 폰에 담으시는 스님, 너무 귀여우셨어요~^^
어후~그 모습을 다시 떠올리니 절로 웃음이 ㅎㅎㅎ
지오
2018-12-21 06:33:22
그렇게 가까이서 뵌적이 가물가물한데..
덕분에 이쁜모습 많이 담았어용~
예스
2018-12-19 19:58:31
정말 멋지게 올콘을 해내었네..
비록 바쁘게 동동거리며 쫓아다녔을지라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우리 모두에게 엄청난 힘을 주시는 오빠에게 기 듬뿍 받았으니
앞으로 좋은 일만 함께 할거야~
아낙네
2018-12-19 23:43:18
그 씩씩함도 놀라운데 마음씨는 또 얼마나 넓은지...
예스는 보면 볼수록 부럽고 닮고 싶은 친구야~ㅎㅎ
작은아기새
2018-12-19 21:39:33
아낙네님 올콘 하셔서 행복하셨죠 ㅎㅎ
부스에서 아낙네님 안보이시면 오늘은 못오시나
아님 늦으시나 살짝 걱정도 했었는데요
축하해요~ 아낙네님 다음 공연도 올콘해요
아낙네
2018-12-19 23:49:35
늘 조용조용, 가만가만히 움직이는데도 오빠와 함께하는 곳 어디서든지 어느새 짠~하고 나타나 미지가족들을 챙기는 걸 여러 번 봤어요.
고맙습니다 아기새님~^^
jomi
2018-12-19 23:10:05
전생에 나라를 구한듯
넘 부러워요ㅠ
아낙네
2018-12-19 23:54:22
예쁘게 차려입은 모습이 멋져 보여서 볼 때마다 예쁘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ㅎㅎ
저는 오빠에게 받은 친필싸인이 더 부럽다는 ㅎㅎ
필사랑♡김영미
2018-12-25 04:12:30
그 누구보다도 아낙네님의 올콘을 축하드립니다.^^
오빠의 말씀처럼....50주년 처음이니까!...이러면서 다들 열심히 나름의 사정을 안고서 올콘을 하셨겠지만...
언제나 발 동동 구르시면서 공연장을 다녀가셨을 아낙네님이신데...
공연이 다가오면 걱정 없이 공연에 오셔야 할 텐데 걱정을 했었는데...
무사히 12번의 공연을 모두 함께 하셔서 저 또한 기쁩니다. ^^
오빠와 함께 한 그 시간 생각하시면서 행복하게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그 다음에도 올콘 할 수 있길 바랄께요.^^ 언제나 화이팅!!^^
아낙네
2018-12-26 00:11:14
예나 지금이나 누구에게나 한결같은 영미님이 좋아요~
우리 오래오래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