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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주 님이 쓰시기를:
> 정말 미안한건 ..그 카페에서의 새우잠도 ...한 두시간 밖에 재우지 못 했다는거...또...2차 마치고 한 세시쯤 됐나....광주에 성희님과 희영님과 우리 애들....미쓰고님집에가서 또 공연 얘기 예날 공연 테잎 보면서....또 해가 뜨는 줄도 모르고...얘기하고...애들 재울 생각으로 갔는디...아 이 놈들이 자야 말이지...미쓰고님 집 강아지랑 놀면서 거의 애들이 잠을 못잤다...엄마 밖이 밝아.....신기한가 보다..당연히 우리들은 날밤을 새고....성희님 희영님 가시고 아침먹고 놀다 가라구 해서 우린 우방 타워 랜드 개장시간 까지 기다렸다...미쓰고님 집에서 나와...놀이 공원으로 가는데...........
>그때서부터....아~~~이런 느낌 처음이야....왜 그렇게....마음이..허전한지...애들은 놀이 동산 간다고 좋아서 ...난린데....난 머리 속이 온통 공연 생각 뿐.......잠을 못 자 더 했으리라....
>사람이 멍~~~~해갖구...그 허전 하고 허탈하고 허무한 그맘을 주체를 못했다....학생때 전국 8도 안가본데 없이 다 다녀 봐ㅆ지만 그때하고 차원이(?)달랐다...근 10년 만에 본 공연이라 그랬을까...입구에서 빅 5표 세장 끈어서...여러 탑승 시설 타면서도 ..겉으로는 괴장히 애들 위해 주는 척 하면서...맘은 어제 고ㅇ연장 거기에서 아직도 야광봉으로 팔을 흔들고 있는나...후룸 라이드 타면서도 걷다가도...애들 간식 핫반가 그것만 봐도 야광봉으로 보여..거기서...놀이 공원에서....팔을 흔들었더니...애들이 말린다. 남들 보기 챙피한 모양이지..엄마 그만해...계속 그러고 다녔으니...그맘을 여러분들은 이해 하시리라....날씨가 왜그리 더웠는지..사람들은 왜 그렇게 많은지....여기가지 와서..타워 구경 안해 보면 서운 할거 같아..그 더운날 애들을 ....제대로 재우지도 못하고.....올라 가자니 작은놈이 싫단다...뭐 살거 찍어 논거라도 있는지 ..왜 그렇게 엄마를 힘들게 하는지....안그래도 공연 땜에 몸과 맘이 힘드는데....
>그래서 타워 구경은 포기하고.내려 오는데..이번엔 큰애가 코피를 쏟는다....여느 엄마들 같으면 어머머 ! 코피나네..하며 호들갑을 덜었을텐데..휴~~~ 한숨 부터 난다...긴 시간 차탔지..공연장에서 고생했지..뒷풀이다 뭐다해서..이리저리 끌구다녔지...날밤 세게 만들었지
>얼마나 힘들었으면....에잇 나쁜 엄마...다행히 줄줄줄 나오진 않고...휴지로 한번 닦아내니 더 이상은 안나왔다..
>애들을
> 정말 미안한건 ..그 카페에서의 새우잠도 ...한 두시간 밖에 재우지 못 했다는거...또...2차 마치고 한 세시쯤 됐나....광주에 성희님과 희영님과 우리 애들....미쓰고님집에가서 또 공연 얘기 예날 공연 테잎 보면서....또 해가 뜨는 줄도 모르고...얘기하고...애들 재울 생각으로 갔는디...아 이 놈들이 자야 말이지...미쓰고님 집 강아지랑 놀면서 거의 애들이 잠을 못잤다...엄마 밖이 밝아.....신기한가 보다..당연히 우리들은 날밤을 새고....성희님 희영님 가시고 아침먹고 놀다 가라구 해서 우린 우방 타워 랜드 개장시간 까지 기다렸다...미쓰고님 집에서 나와...놀이 공원으로 가는데...........
>그때서부터....아~~~이런 느낌 처음이야....왜 그렇게....마음이..허전한지...애들은 놀이 동산 간다고 좋아서 ...난린데....난 머리 속이 온통 공연 생각 뿐.......잠을 못 자 더 했으리라....
>사람이 멍~~~~해갖구...그 허전 하고 허탈하고 허무한 그맘을 주체를 못했다....학생때 전국 8도 안가본데 없이 다 다녀 봐ㅆ지만 그때하고 차원이(?)달랐다...근 10년 만에 본 공연이라 그랬을까...입구에서 빅 5표 세장 끈어서...여러 탑승 시설 타면서도 ..겉으로는 괴장히 애들 위해 주는 척 하면서...맘은 어제 고ㅇ연장 거기에서 아직도 야광봉으로 팔을 흔들고 있는나...후룸 라이드 타면서도 걷다가도...애들 간식 핫반가 그것만 봐도 야광봉으로 보여..거기서...놀이 공원에서....팔을 흔들었더니...애들이 말린다. 남들 보기 챙피한 모양이지..엄마 그만해...계속 그러고 다녔으니...그맘을 여러분들은 이해 하시리라....날씨가 왜그리 더웠는지..사람들은 왜 그렇게 많은지....여기가지 와서..타워 구경 안해 보면 서운 할거 같아..그 더운날 애들을 ....제대로 재우지도 못하고.....올라 가자니 작은놈이 싫단다...뭐 살거 찍어 논거라도 있는지 ..왜 그렇게 엄마를 힘들게 하는지....안그래도 공연 땜에 몸과 맘이 힘드는데....
>그래서 타워 구경은 포기하고.내려 오는데..이번엔 큰애가 코피를 쏟는다....여느 엄마들 같으면 어머머 ! 코피나네..하며 호들갑을 덜었을텐데..휴~~~ 한숨 부터 난다...긴 시간 차탔지..공연장에서 고생했지..뒷풀이다 뭐다해서..이리저리 끌구다녔지...날밤 세게 만들었지
>얼마나 힘들었으면....에잇 나쁜 엄마...다행히 줄줄줄 나오진 않고...휴지로 한번 닦아내니 더 이상은 안나왔다..
>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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