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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예술의 전당>공연에서 미세 주소 플랭카드가
>방송으로 방영된뒤로 급속한 성장을 보이더니...
>(저도 그때부터 미세를 알게되었고..들어 오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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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가 많군요 저도 그런데^^
이것도 방송의 위력이겠죠..
그런데 필님께선 정작 방송출연을 너무도 기피하시니..

80년대 언더그라운드가 생겨나게 한 장본인이신
오버그라운드의 제왕이 이제는 언더그라운드(?)의 황제가
되셨으니.. 아이러니하군요

그러나 언더그라운드로만( 콘서트 활동만 하시니..)
새삼 활동하시기엔 필님의 매니아층은
오히려 취약합니다.. 수원 콘서트에서 느꼈듯
필님의 막강 팬군단은 역시 "일반 대중"이더이다
이 부분 참 안타깝지만..
"국민가수" 타이틀에 가려 오히려 뛰어난 음악성이 묻히니...
16집도 그나마 활발했던 당시 방송활동으로
미비한 성인 음악시장에서 선전했는데..
tv를 꺼리시는 걸 이해는 합니다만

나같은 왕팬(?)도 fm 방송에 나오셔서 홍보(?) 하시는것
듣고야 달려가 샀는걸요
수원 콘서트에서도 18집 미리 홍보(?)를 해주셔서
얼마나 기뻤는지..(이제는 좀 달라지시려나 하고 ^^)
18집 나오면 싫어도 참고(?) 방송에 나와주시기길 기대해봅니다
이렇게 팬들이 난리(?) 치는것 보시면
좀 생각이 바뀌실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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