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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b창사 6주년 기념 '조용필 빅콘서트'
가슴 설레며 비디오테잎을 준비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거의 두 시간에 가까웠던 공연을 단 한 시간으로 편집을 해 버렸더군요.
숨이 멎을 것 같았던 '아마 나는 - '도 빼버리고...
장소가 좋지 않아서 - '비행기 격납고' 같다고 그러셨죠? -
소리가 많이 울리고, 가사도 공연장에서 보다 더 안들리데요.
게다가 스테레오 방송도 아니고...
공연장에 가지 않았던 사람들이 보고 실망하면 어쩌나 싶어 조금 속이 상합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잘 안보이던 오빠 얼굴도 보고,
'그대여'를 끝으로 온 얼굴에 피어오른 환한 미소도 보고...
오빠가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들 땐 나랑 눈 마주치는 것 같아 가슴이 철렁~ (주책)
그리구 앞에 앉은 덕분에 관객을 비추는 화면 구석에 제가 여러번 나오더라구요. ^^
다시 그날의 감격이 되살아 나서 오늘 또 뜬 눈으로 날 새겠다 싶습니다.
그런데 낼 kbs위성2는 어떻게 보나...
위성채널이 안나오걸랑요.
무슨 수가 없나요?
가슴 설레며 비디오테잎을 준비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거의 두 시간에 가까웠던 공연을 단 한 시간으로 편집을 해 버렸더군요.
숨이 멎을 것 같았던 '아마 나는 - '도 빼버리고...
장소가 좋지 않아서 - '비행기 격납고' 같다고 그러셨죠? -
소리가 많이 울리고, 가사도 공연장에서 보다 더 안들리데요.
게다가 스테레오 방송도 아니고...
공연장에 가지 않았던 사람들이 보고 실망하면 어쩌나 싶어 조금 속이 상합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잘 안보이던 오빠 얼굴도 보고,
'그대여'를 끝으로 온 얼굴에 피어오른 환한 미소도 보고...
오빠가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들 땐 나랑 눈 마주치는 것 같아 가슴이 철렁~ (주책)
그리구 앞에 앉은 덕분에 관객을 비추는 화면 구석에 제가 여러번 나오더라구요. ^^
다시 그날의 감격이 되살아 나서 오늘 또 뜬 눈으로 날 새겠다 싶습니다.
그런데 낼 kbs위성2는 어떻게 보나...
위성채널이 안나오걸랑요.
무슨 수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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