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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lbum also contains ‘Red Dragonfly’
(Koch’u chamjari), on the surface somewhat different. This, with music by Cho (the lyricist
is Shin Kwangch’ol), is a take on Queen’s ‘Bohemian Rhapsody’, particularly in the use of
contrasting melodic ideas, one rhythmic and punchy, one lyrical, and in the person addressed,
‘Mama/Mother’. However, to keep the right side of the Korean censor, Queen’s conceptual
frame?“I just killed a man/Put a gun against his head”, “Easy come/Easy go”?is replaced
by a much more anodyne text:
아마, 고추 잠자리의 흥겨운 리듬후의 " 가을빛 물든 언덕에....." 부분으로 이어지는 곡의 흐름과 가사에서의 "엄마야" 를 외치는 부분이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그 아이디어를 따왔다는
것 같은데요. 지나친 자기네 위주의 사고가 아닌가 합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를 듣고 그 감상이 필님이 작곡을 하는데 영향을 미쳤을 수는 있겠지만( 이거야 국내 어느 뮤지션이나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서양 음악을 받아들이는 입장인 우리로서야.....) 고추 잠자리는 한국적 정서가 짙게 배어있는 독창적인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논문을 쓰신 분에게 고추 잠자리를 한국인의 정서와 연결시켜 이해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는 것은 무리겠지요, 한국의 몇몇 가수를 거론하고 가사까지 소개했지만 지극히 피상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Koch’u chamjari), on the surface somewhat different. This, with music by Cho (the lyricist
is Shin Kwangch’ol), is a take on Queen’s ‘Bohemian Rhapsody’, particularly in the use of
contrasting melodic ideas, one rhythmic and punchy, one lyrical, and in the person addressed,
‘Mama/Mother’. However, to keep the right side of the Korean censor, Queen’s conceptual
frame?“I just killed a man/Put a gun against his head”, “Easy come/Easy go”?is replaced
by a much more anodyne text:
아마, 고추 잠자리의 흥겨운 리듬후의 " 가을빛 물든 언덕에....." 부분으로 이어지는 곡의 흐름과 가사에서의 "엄마야" 를 외치는 부분이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그 아이디어를 따왔다는
것 같은데요. 지나친 자기네 위주의 사고가 아닌가 합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를 듣고 그 감상이 필님이 작곡을 하는데 영향을 미쳤을 수는 있겠지만( 이거야 국내 어느 뮤지션이나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서양 음악을 받아들이는 입장인 우리로서야.....) 고추 잠자리는 한국적 정서가 짙게 배어있는 독창적인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논문을 쓰신 분에게 고추 잠자리를 한국인의 정서와 연결시켜 이해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는 것은 무리겠지요, 한국의 몇몇 가수를 거론하고 가사까지 소개했지만 지극히 피상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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