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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10000호 특집] 조용필 800여건 '연예스타 최고'
[주요뉴스, 기획/연재] 2001.06.13 (수) 17:19
일간스포츠는 창간 이래 당대 연예 스타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취재해 독
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해왔다.
당연히 국민들의 사랑을 받은 스타의 모습은 일간스포츠 지면을 통해 가장
빠르게, 그리고 상세히 노출됐다.
그렇다면 일간스포츠의 지면을 가장 많이 장식한 연예계의 별은 누구일
까?
단연 조용필이다. 지금까지 총 800여건의 기사가 독자에게 전달되었다.
일간스포츠가 스포츠 전문지이기도 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임에
틀림없다.
69년 창간된 일간스포츠 보다 1년 앞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조용필은 30
년이 넘는 세월동안 정상의 위치를 지키며 지면을 달구는 화제의 주인공으
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첫 히트곡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발표와 동시에 국민 가요가 됐다. 당
시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인기에 그의 움직임 하나 하나가 뜨거운
이슈였다. 슈퍼스타로서 겪어야 했던 수많은 사건 사고도 그의 지면 노출
을 확대시키는 역할을 했다. 그를 둘러싼 각종 스캔들은 초미의 관심사로
연일 대서 특필되었다.
뒤를 이어 최진실은 500여건을 기록 중이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
요'란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CF모델로 데뷔한 최진실은 활동을 시작한지 1
3년만에 달성한 기록이라 놀랍다. 그만큼 연예 스타로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는 반증이다. 특히 야구 스타 조성민(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과의
결혼을 둘러싼 소식들이 기록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사수로 따질 수는 없지만 김지미, 신성일, 최불암, 김혜자, 채시라,
정윤희, 장미희 등도 일간스포츠 지면을 빛낸 스타임에 틀림없다.
정교민 기자 gmjung@dailysports.co.kr
[주요뉴스, 기획/연재] 2001.06.13 (수) 17:19
일간스포츠는 창간 이래 당대 연예 스타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취재해 독
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해왔다.
당연히 국민들의 사랑을 받은 스타의 모습은 일간스포츠 지면을 통해 가장
빠르게, 그리고 상세히 노출됐다.
그렇다면 일간스포츠의 지면을 가장 많이 장식한 연예계의 별은 누구일
까?
단연 조용필이다. 지금까지 총 800여건의 기사가 독자에게 전달되었다.
일간스포츠가 스포츠 전문지이기도 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임에
틀림없다.
69년 창간된 일간스포츠 보다 1년 앞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조용필은 30
년이 넘는 세월동안 정상의 위치를 지키며 지면을 달구는 화제의 주인공으
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첫 히트곡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발표와 동시에 국민 가요가 됐다. 당
시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인기에 그의 움직임 하나 하나가 뜨거운
이슈였다. 슈퍼스타로서 겪어야 했던 수많은 사건 사고도 그의 지면 노출
을 확대시키는 역할을 했다. 그를 둘러싼 각종 스캔들은 초미의 관심사로
연일 대서 특필되었다.
뒤를 이어 최진실은 500여건을 기록 중이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
요'란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CF모델로 데뷔한 최진실은 활동을 시작한지 1
3년만에 달성한 기록이라 놀랍다. 그만큼 연예 스타로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는 반증이다. 특히 야구 스타 조성민(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과의
결혼을 둘러싼 소식들이 기록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사수로 따질 수는 없지만 김지미, 신성일, 최불암, 김혜자, 채시라,
정윤희, 장미희 등도 일간스포츠 지면을 빛낸 스타임에 틀림없다.
정교민 기자 gmjung@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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