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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아, 서울 생활은 어떠하뇨?
의식주는 무난히 해결하고 사느뇨? 맘은 평안하뇨? 부디, 잘 살기를
앙망헌다.
딴에는, 너에게 좀 섭섭한 맘 없지 않으나..
인터넷이라는 참으로 편리한 도구가 있기에 그걸 위안삼아 너와의
인연을 이어가려 한다. 거, 참..
필님 안에서 만난 인연이다. 굳이 인연론을 들먹거리지 않아도 너 역시
내게 있어 소중한 친구임에는 틀림이 없다. 소식 한줄 남기지 않고 부지
불식간에 서울로 가버린 탓에 처음엔 얼마나 황당하던지..
곁에 가까이 있을 때, 좀 더 챙겨주고 살피고 해야 되는건데..
지금 생각하자니, 후회가 많이 된다. 너 역시 이제는 큰 맘 먹고 서울로
행차를 해야 겨우 볼 수 있는 얼굴이 되었고나. 씁쓸허다..
한번씩 연락하자. 아, 문디 가시나..
천랸무정.
의식주는 무난히 해결하고 사느뇨? 맘은 평안하뇨? 부디, 잘 살기를
앙망헌다.
딴에는, 너에게 좀 섭섭한 맘 없지 않으나..
인터넷이라는 참으로 편리한 도구가 있기에 그걸 위안삼아 너와의
인연을 이어가려 한다. 거, 참..
필님 안에서 만난 인연이다. 굳이 인연론을 들먹거리지 않아도 너 역시
내게 있어 소중한 친구임에는 틀림이 없다. 소식 한줄 남기지 않고 부지
불식간에 서울로 가버린 탓에 처음엔 얼마나 황당하던지..
곁에 가까이 있을 때, 좀 더 챙겨주고 살피고 해야 되는건데..
지금 생각하자니, 후회가 많이 된다. 너 역시 이제는 큰 맘 먹고 서울로
행차를 해야 겨우 볼 수 있는 얼굴이 되었고나. 씁쓸허다..
한번씩 연락하자. 아, 문디 가시나..
천랸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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