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지금 은 움직이는 매니아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입니다
현실적으로 조용필님은 언론이나 대중들한테 멀어진 존재입니다
조용히 바라보는 팬도 소중하지만
지금 필요한건 행동으로 보여주는 팬입니다
그렇다고 거창하게 자기일 다 팽기치고 하자는데 아니라
시간날때 방송국에 조용필님 노래 신청하고 ..
괜찮은 프로에다 조용필님 보고싶다거나 초대해 달라고 하고
글올리고 등등
얼마전에 '선영아 미안해' 유명한 여성 사이트와 주부 사이트에 노래 신청코너에 가봤는데
신청인들은 조용필님 세대
같은데 신청곡은 조성모나 신승훈 김건모 노래를 많이 신청하더군요
요즘 유행곡이라 이해는 하지만 곳곳에서 느껴지는건
조용필님을 많이들 잊고 있더군요
지금 우리가 할수 있는 건 행동으로 보여주는 일입니다
작은일부터 ~~~
일반인들한테 조용필님 존재를 확인시키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신곡나왔을때 조금이나마 관심을 끌지 않을가
>
>정말이지
>왜 '18집 의견, 격려' 와 '음악 감상문' 란에는
>글들이 별로 없을까 ?
>
>열린 게시판은....
>
>
>yourhunter는 필님의 fan은 아니였다.
>단지 시대를 주름잡는 대중 음악 평론가들의
>호평에 두 눈이 휘둥글해지고
>30년 넘도록 음악을 계속해서 한다는 것에
>그럴까? 그래, 맞어. 조용필이란 사람, 정말 대단해.
>이런 정도의 반응였다.
>
>허나 '99년 예술의 전당 공연한 지상 매체들의 반응을 보고
>그의 음악을 첨부터 다시 모두 듣기 시작했다.
>물론 시작은 미세나 위탄과 같은 곳에서다.
>
>인기있었던 곡은 어느정도 평상시의 느낌은 있었지만
>비인기 곡들, 특히 유희열이 추천하는(방송에서 필님의 매니아라고 자신있게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음악을 할려면 외국음악도 좋지만 필님의 음반을 들어보라고...)
>"꿈의 요정" 같은 곡은 들으면 들을수록 어 이런 노래도 있네 ?
>나의 반응이 이때부터 심각해졌다.
>
>그러던 중 태어나 처음으로 공연(수원)을 보기로 했다.
>난 음치인데 비해 감상은 좋아한다.
>음치를 커버하기 위한 다른 방법이 무수히 많다고 생각한다.
>
>점심먹고 달려가 리허설을 보다가
>그만 쫒겨나고 말았다.
>쫒겨나는 방식이 전근대적이었다.
>무식하면서도 인상이 고만인 사람들이 당신 뭐야 !
>빨리나가 !
>나왔다.
>
>가슴아픈건 근처에 학교가 있어서 10여명의 여고생이 리허설 보기위해 왔는데
>역시나 내 신세였다.
>왜 울타리 쳐놓고 조폭 비슷한 사람들이 여고생을 쫒았을까 ?
>
>우리 아가씨들의 수다와 입김이 굉장해서 리허설 보고 학교에 가면 엄청난 홍보 효과를
>얻었을텐데..
>
>수원공연 본 이후로, 필님과 위대한 탄생에 대한 자료를 엄청 찾아서
>거의 숙달 시켰다.
>물론 인터넷 세상에서 그랬지만.
>그러나 아쉽게도 백밴드 위탄에 대한 자료가 별로 없어 마음이 아팠다.
>
>누가 그랬다.
>지금의 조용필은 위탄때문에 건재하다고.
>조성모도 따라서 흉내 낼려고 한다.
>필님의 밴드에대한 강렬한 집착 말고도
>필님의 단점적인 요소들을 위탄이
>어느정도 커버해준다고 믿는 대다수의 팬들이 있을 수 있다.
>
>필님은 항상 입이 무겁다고 한다.
>내가 배울점이다.
>'조용필은 입을 자물쇠로 단단히 잠그고 그 열쇠는 가슴속 깊은 곳에 숨겨 놓는다.'
>그 침묵하는 자세가 오늘의 그를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
>필님이 되풀이 해서 한 말이 있다.
>죽어도 노래를 하다가 무대에서 쓰러져 죽는 것이 소원이다라고.
>그래서 필님은 18집을 만들고 있다.
>반절 정도는 완성된 것으로 전해지는데...
>
>그만큼 필님은 음악이라는 무대에서 살다가 쓰러지기위해서
>살고있다.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이다.
>
>생각해보자.
>문화 후진국 한국에서 ?
>50대 중반을 걷는 명성있는 가수가 18번째 앨범을 낸다고
>그 사람 은퇴한 것으로 대부분 알고 있는데...
>아직도 음악을 해 ?
>이런 사람이 굉장히 많을 것이고
>일부 팬들은 야단법석으로 조용필 ! 조용필! 외치겠지만
>개인적 생각으론 힘들겠다는 느낌이다.
>
>좋은 예로
>월드컵 홍보 사절 운운하면서 홍보위원 선출했는데 필님도 끼어있다고한다.
>필님의 이름은 있어도 서두에 이제 나타나지 않는다.
>태지가 강하게 부각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것 안해야한다.
>자존심 문제가 아니라 이미지만 깎인다.
>
>필님이 18집을 들고 나오면
>방송이나 언론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
>미세가족이 이런것을 빨리 catch를 해서
>선두에 나서야 한다.
>
>한국은 특히 대중심리가 독특하다.
>언론도 마찬가지다.
>하루아침에 위대한 인물로 만들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역적 아니면
>과거속의 하찮은 존재로 일축하는 경우가 다분하다.
>
>축구 감독 ! 차범근씨를 생각해봐야한다.
>일약 영웅에서 하루아침에 닭쫒던 개 신세를 누가 만들었는지를.
>
>슬픈 한국이다.
>그래서 더욱 슬픈 미세다.
>
>방법은 있습니다.
>그것은 미세가족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권투를 빕니다.
>
>쥔장님께 미안합니다.
>쥔장이 언젠가 그랬죠.
>세상에 별의 별 사람 다 있다고.
>그래서 제가 나도 별의 별 사람이냐구.
>물었던 기억이 납니다.
>맞습니다.
>별의 별 사람이 모여서 미세가족이 되는 것 아닙니까 ?
>
>별의별 사람이 단합해서 필님을 지켜드리고
>필님의 음악을 지켜주기 바랍니다.
>
>미세의 홈페이지가 반드시 필요한 페이지 보다는
>없어서는 안될 홈페이지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
>from yourhunter
현실적으로 조용필님은 언론이나 대중들한테 멀어진 존재입니다
조용히 바라보는 팬도 소중하지만
지금 필요한건 행동으로 보여주는 팬입니다
그렇다고 거창하게 자기일 다 팽기치고 하자는데 아니라
시간날때 방송국에 조용필님 노래 신청하고 ..
괜찮은 프로에다 조용필님 보고싶다거나 초대해 달라고 하고
글올리고 등등
얼마전에 '선영아 미안해' 유명한 여성 사이트와 주부 사이트에 노래 신청코너에 가봤는데
신청인들은 조용필님 세대
같은데 신청곡은 조성모나 신승훈 김건모 노래를 많이 신청하더군요
요즘 유행곡이라 이해는 하지만 곳곳에서 느껴지는건
조용필님을 많이들 잊고 있더군요
지금 우리가 할수 있는 건 행동으로 보여주는 일입니다
작은일부터 ~~~
일반인들한테 조용필님 존재를 확인시키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신곡나왔을때 조금이나마 관심을 끌지 않을가
>
>정말이지
>왜 '18집 의견, 격려' 와 '음악 감상문' 란에는
>글들이 별로 없을까 ?
>
>열린 게시판은....
>
>
>yourhunter는 필님의 fan은 아니였다.
>단지 시대를 주름잡는 대중 음악 평론가들의
>호평에 두 눈이 휘둥글해지고
>30년 넘도록 음악을 계속해서 한다는 것에
>그럴까? 그래, 맞어. 조용필이란 사람, 정말 대단해.
>이런 정도의 반응였다.
>
>허나 '99년 예술의 전당 공연한 지상 매체들의 반응을 보고
>그의 음악을 첨부터 다시 모두 듣기 시작했다.
>물론 시작은 미세나 위탄과 같은 곳에서다.
>
>인기있었던 곡은 어느정도 평상시의 느낌은 있었지만
>비인기 곡들, 특히 유희열이 추천하는(방송에서 필님의 매니아라고 자신있게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음악을 할려면 외국음악도 좋지만 필님의 음반을 들어보라고...)
>"꿈의 요정" 같은 곡은 들으면 들을수록 어 이런 노래도 있네 ?
>나의 반응이 이때부터 심각해졌다.
>
>그러던 중 태어나 처음으로 공연(수원)을 보기로 했다.
>난 음치인데 비해 감상은 좋아한다.
>음치를 커버하기 위한 다른 방법이 무수히 많다고 생각한다.
>
>점심먹고 달려가 리허설을 보다가
>그만 쫒겨나고 말았다.
>쫒겨나는 방식이 전근대적이었다.
>무식하면서도 인상이 고만인 사람들이 당신 뭐야 !
>빨리나가 !
>나왔다.
>
>가슴아픈건 근처에 학교가 있어서 10여명의 여고생이 리허설 보기위해 왔는데
>역시나 내 신세였다.
>왜 울타리 쳐놓고 조폭 비슷한 사람들이 여고생을 쫒았을까 ?
>
>우리 아가씨들의 수다와 입김이 굉장해서 리허설 보고 학교에 가면 엄청난 홍보 효과를
>얻었을텐데..
>
>수원공연 본 이후로, 필님과 위대한 탄생에 대한 자료를 엄청 찾아서
>거의 숙달 시켰다.
>물론 인터넷 세상에서 그랬지만.
>그러나 아쉽게도 백밴드 위탄에 대한 자료가 별로 없어 마음이 아팠다.
>
>누가 그랬다.
>지금의 조용필은 위탄때문에 건재하다고.
>조성모도 따라서 흉내 낼려고 한다.
>필님의 밴드에대한 강렬한 집착 말고도
>필님의 단점적인 요소들을 위탄이
>어느정도 커버해준다고 믿는 대다수의 팬들이 있을 수 있다.
>
>필님은 항상 입이 무겁다고 한다.
>내가 배울점이다.
>'조용필은 입을 자물쇠로 단단히 잠그고 그 열쇠는 가슴속 깊은 곳에 숨겨 놓는다.'
>그 침묵하는 자세가 오늘의 그를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
>필님이 되풀이 해서 한 말이 있다.
>죽어도 노래를 하다가 무대에서 쓰러져 죽는 것이 소원이다라고.
>그래서 필님은 18집을 만들고 있다.
>반절 정도는 완성된 것으로 전해지는데...
>
>그만큼 필님은 음악이라는 무대에서 살다가 쓰러지기위해서
>살고있다.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이다.
>
>생각해보자.
>문화 후진국 한국에서 ?
>50대 중반을 걷는 명성있는 가수가 18번째 앨범을 낸다고
>그 사람 은퇴한 것으로 대부분 알고 있는데...
>아직도 음악을 해 ?
>이런 사람이 굉장히 많을 것이고
>일부 팬들은 야단법석으로 조용필 ! 조용필! 외치겠지만
>개인적 생각으론 힘들겠다는 느낌이다.
>
>좋은 예로
>월드컵 홍보 사절 운운하면서 홍보위원 선출했는데 필님도 끼어있다고한다.
>필님의 이름은 있어도 서두에 이제 나타나지 않는다.
>태지가 강하게 부각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것 안해야한다.
>자존심 문제가 아니라 이미지만 깎인다.
>
>필님이 18집을 들고 나오면
>방송이나 언론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
>미세가족이 이런것을 빨리 catch를 해서
>선두에 나서야 한다.
>
>한국은 특히 대중심리가 독특하다.
>언론도 마찬가지다.
>하루아침에 위대한 인물로 만들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역적 아니면
>과거속의 하찮은 존재로 일축하는 경우가 다분하다.
>
>축구 감독 ! 차범근씨를 생각해봐야한다.
>일약 영웅에서 하루아침에 닭쫒던 개 신세를 누가 만들었는지를.
>
>슬픈 한국이다.
>그래서 더욱 슬픈 미세다.
>
>방법은 있습니다.
>그것은 미세가족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권투를 빕니다.
>
>쥔장님께 미안합니다.
>쥔장이 언젠가 그랬죠.
>세상에 별의 별 사람 다 있다고.
>그래서 제가 나도 별의 별 사람이냐구.
>물었던 기억이 납니다.
>맞습니다.
>별의 별 사람이 모여서 미세가족이 되는 것 아닙니까 ?
>
>별의별 사람이 단합해서 필님을 지켜드리고
>필님의 음악을 지켜주기 바랍니다.
>
>미세의 홈페이지가 반드시 필요한 페이지 보다는
>없어서는 안될 홈페이지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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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our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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