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필님 글 넘 잘 읽었네여~
우째 이리 근 길을 잼나게 적으셨는지...
앵콜 "고추잠자리 " 부르실때 오빠가  마이크 주실려다
가져가시고 장난친 여자가 바로 접니다.
저 무척 약 올랐어여~~
그래도 넘 좋은 공연이였어여~
80년대 그 어느 콘서트 보다 기억에 남는 멋진 공연일 거에여~
글구 10월에 있을 부산 공연 아마 오빠가 우릴 절도 시킬지
몰라여~~  꼭 오셔서 함께 해 주세여~
  
>대구에서 기차타고  필님 공연보러올라가서...물어서....5시경에 엑스포도착!
>앞으로 걸어가니....위탄,하나은행에서 야광봉!등을 나누어 줌....
>어느 들렀다가 가서..... 흰옷 못입고, 검은색 양복입고 갔었습니다.
>역대 제가 간 콘서트 중에서 최고!최고!최고!콘서트였습니다.
>녹화해서 보았다면 대단했을것입니다.
>미향님!상준님!그리고 김인경님!을 멀리서 본것 같네요...
>s석뒤에서 중간통로에 있었는데...왼쪽에 미세,오른쪽은?
>대구공연테입을 20번정도 보았더니...화면에 나오신분들 얼굴을 대충 알수 있겠더라구요. 상준님은? 이승환님처럼 선하게 생긴분이 아니신가요?ㅜㅜ  그옆에 보라색옷인가?
>미향님아닌가요...미향님은 정확한것 같아요..대구꽃다발!!!!ㅜㅜ
>머리염색하신분!그옆에 여자분! 어디에서 기차타고 왓다고 하니까...언니라는 분이 포옹해주고..풍선 나누어 주던분.. 조용필가슴에다는거 나누어준분...
>출구에서 공연보러가라고...종이 나누어주신분(남자분)
>미세 오른쪽에...남자 두분중에
>건장한 체격의 분이 김인경씨가 아닌가요?
>ㅜㅜ
>공연 조명상태!사람수!호흥도!안내의 친절도!모든것을 보았는데...
>대성공입니다..
>제가 제안했고,여러분들이 말씀드린내용이 실행이 되지 않는구나!
>내가 혼자서 할까? 이렇게 생각하는 순간!!
>오른쪽!에서(김인경님) 벌떡2분이 일어나서 조용필!조용필!을 외치자고 해서
>목이 터져라 조용필!조용필!을 외쳤습니다.
>공연시작 5분전에 노래부르면서 호응을 하니....
>분위기가 예상한데로 너무나 좋아서...
>공연성공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위탄멤버 소개할때,이종욱!이건태!최태완!이태윤!최희선!
>이름제가 먼저 불렀지요!ㅜㅜㅜ
>타이밍이 중요해서요!!
>공연중에 신날때 처음으로 위로 뛰면서! 팔을 올리면서 했는데....
>정말로 !정말로! 최고였습니다.
>남자분(젊은분)이 하시는분이 많이 있으셔서 저두 하기가 편했어요...
>앵콜3곡에서는 앞으로 나아가서...필님바로 밑에서...
>발을 공중으로 차면서!팔을 위로 올려서 흔들면서 목이터져라 노래 불렀죠!!
>앞에서 조용필!짱!짱!이라고 외쳤는데...옆에 남자분이 손가락으로 짱이라고 하더군요
> 저두 짱!손가락으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