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영상 재밌게 잘 보았고

미지가 있어서 제가 거기에 있었고

미지로 인해 팬활동이 즐거웠고

미지천사님과 함께 해서 행복 했습니다.

팬활동 40년째인 올해

제이름 가장 많이 불린 하루였든것 것 같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2024년 03월 16일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액자 검색해서 이쁜거 찾고 았습니다^^

어제 하루 종일 다리 힘이 풀려서

무대 위에서 자빠질 뻔 했네요~

행사 위해서 수고하신 우리 운영진들

수장인 요정님 바람불면 날아갈 듯한 몸으로

여장부로 선두에 서서 

모든일 척척 하시는거보면 대단합니다.

꼬맹이 들레님도 이리저리 힘들게 뛰어 다니면서도

항상, 늘 웃는 얼굴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영미님도 옆에서 보면 말수는 좀 없지만

꼼꼼히 일을 처리하는거 보며 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어제 요정님 저 끌어 안고 했든말

저의 칭찬인 말이지만 너무 과분한 말이고

그저 미지 일원으로서 

0.1도라도 도움이 될려고

마음은 항상 갖고 있지만

나름대로 부족한면도 있고

본의 아니게 실수한 적도 있을테고

그런거 다 이해 해  주고

이쁘게 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미지천사인게 자랑스럽고 행복합니다.

모임회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우리 이뿐 운영진 3명 마무리까지

모두모두 애쓰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사랑합니다.

원문 내용에 있는 부분에 있어 설명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아쉽지만 그립고 보고픈 오빠는 뵐 수 없었지만" --->> 이부분에 대해 

부연 설명하겠습니다. 추진하고 추죄하면서 조용필 님의 참석여부 생각지 않았고

참석해달라 요청드리지 않았습니다. 행사 한다는 보고는 드렸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화요일 저녁 기획사의 연락이 있었습니다.

왜 두 곳에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가까운 거리에서 행사를 하는지... 등

3개 팬클럽 대표들에게 모두 문의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처음 전화 왔을때 

저한테 전화하지 말고 두 개 팬클럽 대표들과 이야기 해라 난 할말 없다라고

했습니다. 모든걸 피하고 싶은 마음뿐이었기에...

(처음 전화를 받았을 시 이런 전화를 받는 다는 현실에 많이 당황했습니다.)

이후 변명도, 말 장난도... 빙빙 돌리기도 싫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생각해

하고픈 말 그나마 조금은 전달했습니다. 지금은 후회하고 있습니다만...

팬클럽연합, 팬연합 의미가 다르다는거 조용필님이나 YPC기획사에서 정확히 인지하고 

계시는지는 모릅니다만. 제가 마지막 부분에서 들을걸 옮기자면 3개 팬클럽이

다 같이 모였다면(모임을 한다면) 대표님께서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실수도 있지 않겠나라고 전해 들었습니다.

제가 위 원문 글에 "아쉽지만 그립고 보고픈 오빠는 뵐 수 없었지만" -->> 이 부분은 3개 팬클럽이 연합으로 모임을하면

참석하실 수 있지 않겠나란 말을 제대로 전달하지 않고 쓴 점 정말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오해 받았을 이터널리 대표님 및 운영진 그리고 미지의세계 운영진 두 분께도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팬연합 모임에 참석해 주신 220명의 팬님들께 또 이 글을 읽으신 님들께도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고백합니다.

솔직히 화요일 이후 오빠께서 참석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 있었습니다.

차마 입 밖으로 꺼낼수는 없었지만...

팬이기에... 두 번의 경험이 있었기에. 

한번은 공개적으로 두 번째는 비공개.

오빠가 직접 말씀하셨잖아요. "연합이 좋아"라고!

물론 그 연합과 이 연합은 틀리지요. 네, 압니다.

...

어떠한 형태로든 연합모임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습니다.

...

팬 연합 모임에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팬분께 감사드립니다.^^

연합 모임 진행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멀리 내다보며 해마다 이어지는 정기행사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