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그동안 공연장에서야 자주 봤지만
모임은 코로나로 인해 오래간만이죠?
언제나 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서울와서 행사장 주변 스캔하고
쫌 일찍 왔기에 근처 커피숍에서
삶은 달걀로 아침겸 점심으로 해결하고
반가운 천사님들과 해후의 기쁨을 나누고
드디어 입장~
그전에 입금자순은 10번째라서 딱 중간이라 좋아라 했는데
나중에 좌석 배치도 보니 맨앞줄 제일 끝자리 ㅠㅠ
이게 왜 이렇게 된거지? 하고 자세히 보니
앞에분들 2매씩 예매~ 아~~~~~~~ㅋㅋㅋ
경품 당첨하고는 인연이 멀기에
티켓 봉투채로 가방에 쑤셔 넣고
마지막 부분 추첨에서 B열 18번~~~ 꺅~~~
고개 숙여 바닥에 가방에서 티켓 찾느라 헤매다
무대에 올라가니 다리에 힘이 풀려 자빠질 뻔 했네요~
아~~~ 다리에 힘이 풀리는게 이런거구나~
처음 경험 했습니다.
정신이 혼미한 상태~
"사랑해"
그말이 지금도 제 귓가에 맴돕니다.
오빠 저도 사랑합니다.
용필오빠 늪에 빠진지 올해로 40년째
영원히 잊지 못할 2024년 03월 16일 토요일
좋은날, 좋은자리 만들어 주신
미지 운영진들께 감사드리고
행사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ㅋfㄹr♡
니가 있었기에
고맙다 말하고 싶었어~
"Thanks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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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꿈의요정
2024-03-20 13:30:58
카라와 선희의 날이었죠?
필복 제대로 터진 그런… 말로 표현 못하죠~^^
아주 예쁘게하고 온 카라님처럼 상큼하고 찬란한 날이었네요.
한달 전부터 계획한… 그런…
저까지 덩달아 기분 좋았어요~!
필사랑♡김영미
2024-03-21 03:04:34
카라 언니의 오랜 바람이 이뤄진 날!!
오빠 향한 그 마음과 정성이 드디어 빛을 발한 날이었네요^^/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 떨리던 그 순간을 가슴에 안고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할 텐데...
많이 많이 축하해요! 아름다운 추억으로 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구름 위에서 날아다니고 계실 듯~~ ^^
지오
2024-03-21 13:39:52
어마무시하게 축하드립니다.
이제 願없으시죠? ㅋㅋ
아낙네
2024-03-21 22:04:28
세상 다 얻은 기분일까? ㅎㅎ
엄청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