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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팬이 변해가는 3 단계
초기팬 - 단순한 호감을 넘어서 '팬'이라 불릴만한 단계. 가수면 새 앨범, 연기자면
새 드라마나 영화를 기다리며 두근거려 하고 좋아하는 연예인을 물어보면
딱 그 사람만 대답하고 가끔 그 스타를 찾아가 보거나 팬레터를 보내보며
가슴 두근거리는, 아직은 순진한 단계.
중기팬 - 알 만한 사실들을 조금씩 알아가며 잔뼈가 굵은 팬. 이 유형의 팬들은 대부분
'빠순이'라 불릴만한 행동들을 자행하며 그것이 오빠를 향한 애정표현이라
굳게 믿는다.-_-;;; 초기팬에 대한 우월감이 대단하다-_-;;; 연령층은 대부분
십대 중후반. 통신을 할 경우 엄청난 통신체 구사력을 자랑한다.
말기팬 - 바닥까지 다 알아버려 더이상 환상은 없는 단계. 말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팬이 아니라 안티인 것만 같은 착각을 줄 만큼 냉정하고 시니컬하지만 그게
애정표현이다-_- 스타와 같이 나이를 먹은 터라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며
통신을 할 경우는 시니컬 모드의 표준어를 사용한다.
1. "그 사람이 왜 좋아?"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초기 - "응, 잘생겼구.. 노래 잘하구.. 춤 잘추고.. 인간성도 괜찮은 것 같고..
웃을 때 매력있고..." 자기가 생각한 좋은 점은 줄줄이 다 나온다.
중기 - "그 사람이니까 좋아" ..... 라고 말하며 뭔가 대단한 말을 했다는 기분에
혼자 뿌듯하고 자랑스러워한다-_-;;
말기 - "글쎄? 내가 왜 그랬지?-_-" 또는 "어쩌다 보니 글케 됐어-_-"
2. "그 사람이 뭐가 잘났는데?" 라고 물었을 때
초기 - 첫번째 질문과 똑같은 대답. 그리고 첫번째와 두번째 질문이 똑같다고
여기며 왜 다시 물어보는지 이해를 못한다.
중기 - 초기팬과 거의 다를 것 없는 대답. 어떻게든 '그 사람은 잘났다'는 것을
알리고 설득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며 반대의견은 용납 못한다.
말기 - "정말 말해도 돼?" 부터 나온다.-_-;; 그래서 말해보라고 하면 그때부터는
기본이 한시간이다-_- 혹시 더 고수급일 경우 "말하기 귀찮아, 궁금하면
네가 알아봐 쉑햐-_-+"라는 대답도 가끔 들을 수 있다-_-
3. 통신상에서의 활동 범위와 내역.
초기 - 그 스타의 모든 홈페이지를 섭렵하며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한다.
올리는 글은 대부분 질문, 아니면 "오빠 너무 좋아요!" "저와 친구하실 분!"
등등 나름대로 귀여운-_-* 글들을 올린다.
중기 - 주로 안티 홈페이지와 연예게시판.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비판을
찾아다니는 것이 주 활동으로, 비판글이 올라왔을 경우 게거품을 물고 답글을
달며 그 사람의 사진을 뿌리고 다니는 데 힘을 쓴다.
말기 - 그 스타의 홈페이지 중 '항상 가는 곳' 두세 군데만 다닌다. 이 경우 활동은
두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하나는 글만 보고 절대 글을 올리지 않는 유령이요,
다른 하나는 그 홈페이지를 관리하거나 팬들을 리드하는 정신적 지주 타입.
분쟁이 일어날 경우 이런 팬의 한 마디면 대부분 꼼짝을 못한다.
4. 좋아하는 스타가 스캔들이 났을 때.
초기 - "그럴리가 없어 거짓말이야!" 또는 "오빠가 어떻게 이럴수가... 실망이야!"
하며 베개를 눈물로 적시거나 떠나버린다-_-
중기 - 팬들간의 대외적 멘트. "오빠도 사람인데 인정해 주어야 하지 않나요^^"
속생각이 드러나는 연.게에서의 멘트 "이*아 그 **것이 꼬리친 거야 왜
우리 오빠한테 욕하고 지*이야, 그 ***이나 ****!!" -_-;;;;
말기 - 가볍게 비웃는다. "멍청한 쉑, 걸리지 말라니까 터뜨리고 있어-_- 돈을 덜
먹였니 아님 이번 음반 안 팔리디?" 옆에서 보면 팬이 아닌 줄 안다.-_-;;;
5. 스타를 만나기 위해 하는 일.
초기 - 집이 어딘지도, 스케줄이 어딘지도 잘 몰라서 일단 여기저기 수소문한다.
그리고 죽어라 기다리지만 막상 만나면 어쩔 줄 몰라한다.
중기 - 공적, 사적 스케줄을 완전히 섭렵하고 각종 행사장이나 공연장, 촬영장엔
다 따라다닌다. 그러고도 모자라서 집앞에서 밤을 샌다. 이럴 때 손에는 꼭
커다란 플래카드와 응원도구, 선물이 바리바리 들려 있으며 대부분 교복
차림에 화장은 꼭 한다-_- 가는 곳마다 타팬들과 싸움이 붙는다;;
말기 - 가끔 얼굴이 보고 싶어지면 잘 가는 장소 (주로 카페나 나이트-_-)들을
순찰-_-하고 돌아온다. 선물? 절대 없다-_-
6. 스타를 직접 만났을 때
초기 - "오빠 너무 멋있어요, 너무 좋아해요, 싸인해 주세요! 사진 찍어도 돼요?"
중기 - 자주 봤다. 안면 좀 있다. 친한척 한다. "오빠 오늘은 어디 가세요? 어제
제가 드린 선물 보셨어요?^^* 왜 안 입으셨어요?" 그리고 적당히 대해주고
가는 스타의 등뒤로 외친다 "오빠 XX파 XXX요!!" (자기가 속한 팬클럽과
자기 이름 또는 아이디-_-;;)
말기 - '훗 저자식 옷차림 보아하니 또 나이트 가는구나' 가만히 보고 있다. 절대
팬 같지 않은 행동을 하지만 이미 과거 행동이 있어 스타는 알아본다-_-
7. 그럴 때 스타의 반응.
초기 - '내가 좀 인기가 있지, 후훗-_-' 하며 아주 ***가 없지 않는 한 대외용
미소와 멘트로 대한다. "고마워요, 근데 오빠가 좀 바빠서^_^*"
중기 - "오빠 안녕하세요" "어 안녕-_-" "어디가세요" " 어 그냥" "오빠 선물.." "어 고마워"
"오빠 XX파 XXX요!" "어 그래" 허무개그 시리즈로 나간다-_- *** 없거나
컨디션 나쁜 경우 다 씹지만 그래도 팬들은 '어머 오빠가 바쁘신가봐' 하면서
다 합리화를 시켜준다-_-;;
말기 - 소심한 경우 : 쟤 내 팬 맞아? 왜 저렇게 무서워ㅡ.ㅜ 하며 슬금슬금 피한다.
***없는 경우 : 저 건방진 뇬-_-+++ 마주 째려준다.
8. 방송 스케줄에 관해
초기 - 잘 모른다. 미리 알게 되면 티비앞에 죽치고 앉아 있거나 녹화를 해두고,
놓쳤을 경우 피눈물을 흘리며 다시보기를 보러 컴퓨터 앞에 앉는다.
중기 - 자기가 매니저다. 쫙 꿰고 있다.-_- 모든 프로를 녹화해 놓고 혹시 놓쳤더라도
동영상이 올라오는 팬페이지 주소를 알기에 걱정은 없다.
말기 - '나오면 나오는 거고 놓치면 놓치는 거지' 스케줄 챙기는 건 웬만해선 관심없다.
나중에 방송 후기들을 보고 괜찮게 나왔다는 것만 동영상으로 찾아본다. 즉
보기 싫은 꼴은 민망할까봐 피해준다.-_-
9. 그 스타가 잘못을 저질렀다는 소문이 나거나 보도를 접했을 때
초기 - "너무해, 실망이야..." 하면서 대부분 돌아선다.
중기 - 단지 소문일 때 : "언*이 ****이야!"
공인된 사실일 때 : "오빠도 사람이야,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하며 또다시
연예게시에서 활발한 활동에 들어간다-_-
말기 - 이쉑 결국 일 저질렀어, 미친쉑 정신나간 쉑 바보같은 쉑-_-!!! 갖은 육두문자가
다 튀어나오지만 떠나지는 않고 이번 기회로 정신 차리기를 바란다.
10. 안티를 만났을 때.
초기 - "우리 오빠가 왜 싫어요?" 하다가 안티들의 화려한 글발 (또는 욕발-_-;) 에
상처받는다.
중기 - 두 가지로 나뉜다. 일단은 욕부터 하고 보는 빠순이 유형,
그리고 또 하나는 '예의바른 척 하며 은근히 비꼬고 유식한 척 하는' 유형-_-
(아 그러세요? 근데 우리 오빠들은 아니거든요? 등등의 말투;; 우리 팬 여러분
이런 사람들은 상대하지 말아요. 오빠 이미지가 있잖아요....도 단골 메뉴)
사실 안티들은 두번째 유형을 더 싫어하고 비웃는다-_-; 왜냐하면 이런
애들은 예의바른 척 유식한 척 해도 바닥이 다 드러나기 때문. 차라리 욕을
하거나 모른 척 하는 것이 더 팬답게 보인다-_-
말기 - 통신상에서는 걍 무시때린다. 직접 만났을 경우 "싫어? 그럼 싫은 거지. 근데
내 앞에서 욕하지 마라, 성질 나온다-_-" 한 마디로 입을 막아 버린다. 그러나
자신 역시도 안티 앞에서 스타 칭찬은 안한다. 설득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경험으로 체득하고 있다-_-
결론 : 상식적으로 볼 때
중기팬의 비중이 가장 큰 것이 현실이며
그것이 대한민국 연예계와 팬문화의 비극이다
*'아줌마' 사이트에서 조성모 팬클에서 ~
아줌마 닷컴 눈씻고 봐도 조용필님 팬클럽은 없다
아줌마들이 더 유행을 쫒나봐 ~
지오디. 조성모 .유승준등 해체한 에쵸티까지 ~
증말 대단들 하다
초기팬 - 단순한 호감을 넘어서 '팬'이라 불릴만한 단계. 가수면 새 앨범, 연기자면
새 드라마나 영화를 기다리며 두근거려 하고 좋아하는 연예인을 물어보면
딱 그 사람만 대답하고 가끔 그 스타를 찾아가 보거나 팬레터를 보내보며
가슴 두근거리는, 아직은 순진한 단계.
중기팬 - 알 만한 사실들을 조금씩 알아가며 잔뼈가 굵은 팬. 이 유형의 팬들은 대부분
'빠순이'라 불릴만한 행동들을 자행하며 그것이 오빠를 향한 애정표현이라
굳게 믿는다.-_-;;; 초기팬에 대한 우월감이 대단하다-_-;;; 연령층은 대부분
십대 중후반. 통신을 할 경우 엄청난 통신체 구사력을 자랑한다.
말기팬 - 바닥까지 다 알아버려 더이상 환상은 없는 단계. 말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팬이 아니라 안티인 것만 같은 착각을 줄 만큼 냉정하고 시니컬하지만 그게
애정표현이다-_- 스타와 같이 나이를 먹은 터라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며
통신을 할 경우는 시니컬 모드의 표준어를 사용한다.
1. "그 사람이 왜 좋아?"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초기 - "응, 잘생겼구.. 노래 잘하구.. 춤 잘추고.. 인간성도 괜찮은 것 같고..
웃을 때 매력있고..." 자기가 생각한 좋은 점은 줄줄이 다 나온다.
중기 - "그 사람이니까 좋아" ..... 라고 말하며 뭔가 대단한 말을 했다는 기분에
혼자 뿌듯하고 자랑스러워한다-_-;;
말기 - "글쎄? 내가 왜 그랬지?-_-" 또는 "어쩌다 보니 글케 됐어-_-"
2. "그 사람이 뭐가 잘났는데?" 라고 물었을 때
초기 - 첫번째 질문과 똑같은 대답. 그리고 첫번째와 두번째 질문이 똑같다고
여기며 왜 다시 물어보는지 이해를 못한다.
중기 - 초기팬과 거의 다를 것 없는 대답. 어떻게든 '그 사람은 잘났다'는 것을
알리고 설득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며 반대의견은 용납 못한다.
말기 - "정말 말해도 돼?" 부터 나온다.-_-;; 그래서 말해보라고 하면 그때부터는
기본이 한시간이다-_- 혹시 더 고수급일 경우 "말하기 귀찮아, 궁금하면
네가 알아봐 쉑햐-_-+"라는 대답도 가끔 들을 수 있다-_-
3. 통신상에서의 활동 범위와 내역.
초기 - 그 스타의 모든 홈페이지를 섭렵하며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한다.
올리는 글은 대부분 질문, 아니면 "오빠 너무 좋아요!" "저와 친구하실 분!"
등등 나름대로 귀여운-_-* 글들을 올린다.
중기 - 주로 안티 홈페이지와 연예게시판.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비판을
찾아다니는 것이 주 활동으로, 비판글이 올라왔을 경우 게거품을 물고 답글을
달며 그 사람의 사진을 뿌리고 다니는 데 힘을 쓴다.
말기 - 그 스타의 홈페이지 중 '항상 가는 곳' 두세 군데만 다닌다. 이 경우 활동은
두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하나는 글만 보고 절대 글을 올리지 않는 유령이요,
다른 하나는 그 홈페이지를 관리하거나 팬들을 리드하는 정신적 지주 타입.
분쟁이 일어날 경우 이런 팬의 한 마디면 대부분 꼼짝을 못한다.
4. 좋아하는 스타가 스캔들이 났을 때.
초기 - "그럴리가 없어 거짓말이야!" 또는 "오빠가 어떻게 이럴수가... 실망이야!"
하며 베개를 눈물로 적시거나 떠나버린다-_-
중기 - 팬들간의 대외적 멘트. "오빠도 사람인데 인정해 주어야 하지 않나요^^"
속생각이 드러나는 연.게에서의 멘트 "이*아 그 **것이 꼬리친 거야 왜
우리 오빠한테 욕하고 지*이야, 그 ***이나 ****!!" -_-;;;;
말기 - 가볍게 비웃는다. "멍청한 쉑, 걸리지 말라니까 터뜨리고 있어-_- 돈을 덜
먹였니 아님 이번 음반 안 팔리디?" 옆에서 보면 팬이 아닌 줄 안다.-_-;;;
5. 스타를 만나기 위해 하는 일.
초기 - 집이 어딘지도, 스케줄이 어딘지도 잘 몰라서 일단 여기저기 수소문한다.
그리고 죽어라 기다리지만 막상 만나면 어쩔 줄 몰라한다.
중기 - 공적, 사적 스케줄을 완전히 섭렵하고 각종 행사장이나 공연장, 촬영장엔
다 따라다닌다. 그러고도 모자라서 집앞에서 밤을 샌다. 이럴 때 손에는 꼭
커다란 플래카드와 응원도구, 선물이 바리바리 들려 있으며 대부분 교복
차림에 화장은 꼭 한다-_- 가는 곳마다 타팬들과 싸움이 붙는다;;
말기 - 가끔 얼굴이 보고 싶어지면 잘 가는 장소 (주로 카페나 나이트-_-)들을
순찰-_-하고 돌아온다. 선물? 절대 없다-_-
6. 스타를 직접 만났을 때
초기 - "오빠 너무 멋있어요, 너무 좋아해요, 싸인해 주세요! 사진 찍어도 돼요?"
중기 - 자주 봤다. 안면 좀 있다. 친한척 한다. "오빠 오늘은 어디 가세요? 어제
제가 드린 선물 보셨어요?^^* 왜 안 입으셨어요?" 그리고 적당히 대해주고
가는 스타의 등뒤로 외친다 "오빠 XX파 XXX요!!" (자기가 속한 팬클럽과
자기 이름 또는 아이디-_-;;)
말기 - '훗 저자식 옷차림 보아하니 또 나이트 가는구나' 가만히 보고 있다. 절대
팬 같지 않은 행동을 하지만 이미 과거 행동이 있어 스타는 알아본다-_-
7. 그럴 때 스타의 반응.
초기 - '내가 좀 인기가 있지, 후훗-_-' 하며 아주 ***가 없지 않는 한 대외용
미소와 멘트로 대한다. "고마워요, 근데 오빠가 좀 바빠서^_^*"
중기 - "오빠 안녕하세요" "어 안녕-_-" "어디가세요" " 어 그냥" "오빠 선물.." "어 고마워"
"오빠 XX파 XXX요!" "어 그래" 허무개그 시리즈로 나간다-_- *** 없거나
컨디션 나쁜 경우 다 씹지만 그래도 팬들은 '어머 오빠가 바쁘신가봐' 하면서
다 합리화를 시켜준다-_-;;
말기 - 소심한 경우 : 쟤 내 팬 맞아? 왜 저렇게 무서워ㅡ.ㅜ 하며 슬금슬금 피한다.
***없는 경우 : 저 건방진 뇬-_-+++ 마주 째려준다.
8. 방송 스케줄에 관해
초기 - 잘 모른다. 미리 알게 되면 티비앞에 죽치고 앉아 있거나 녹화를 해두고,
놓쳤을 경우 피눈물을 흘리며 다시보기를 보러 컴퓨터 앞에 앉는다.
중기 - 자기가 매니저다. 쫙 꿰고 있다.-_- 모든 프로를 녹화해 놓고 혹시 놓쳤더라도
동영상이 올라오는 팬페이지 주소를 알기에 걱정은 없다.
말기 - '나오면 나오는 거고 놓치면 놓치는 거지' 스케줄 챙기는 건 웬만해선 관심없다.
나중에 방송 후기들을 보고 괜찮게 나왔다는 것만 동영상으로 찾아본다. 즉
보기 싫은 꼴은 민망할까봐 피해준다.-_-
9. 그 스타가 잘못을 저질렀다는 소문이 나거나 보도를 접했을 때
초기 - "너무해, 실망이야..." 하면서 대부분 돌아선다.
중기 - 단지 소문일 때 : "언*이 ****이야!"
공인된 사실일 때 : "오빠도 사람이야,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하며 또다시
연예게시에서 활발한 활동에 들어간다-_-
말기 - 이쉑 결국 일 저질렀어, 미친쉑 정신나간 쉑 바보같은 쉑-_-!!! 갖은 육두문자가
다 튀어나오지만 떠나지는 않고 이번 기회로 정신 차리기를 바란다.
10. 안티를 만났을 때.
초기 - "우리 오빠가 왜 싫어요?" 하다가 안티들의 화려한 글발 (또는 욕발-_-;) 에
상처받는다.
중기 - 두 가지로 나뉜다. 일단은 욕부터 하고 보는 빠순이 유형,
그리고 또 하나는 '예의바른 척 하며 은근히 비꼬고 유식한 척 하는' 유형-_-
(아 그러세요? 근데 우리 오빠들은 아니거든요? 등등의 말투;; 우리 팬 여러분
이런 사람들은 상대하지 말아요. 오빠 이미지가 있잖아요....도 단골 메뉴)
사실 안티들은 두번째 유형을 더 싫어하고 비웃는다-_-; 왜냐하면 이런
애들은 예의바른 척 유식한 척 해도 바닥이 다 드러나기 때문. 차라리 욕을
하거나 모른 척 하는 것이 더 팬답게 보인다-_-
말기 - 통신상에서는 걍 무시때린다. 직접 만났을 경우 "싫어? 그럼 싫은 거지. 근데
내 앞에서 욕하지 마라, 성질 나온다-_-" 한 마디로 입을 막아 버린다. 그러나
자신 역시도 안티 앞에서 스타 칭찬은 안한다. 설득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경험으로 체득하고 있다-_-
결론 : 상식적으로 볼 때
중기팬의 비중이 가장 큰 것이 현실이며
그것이 대한민국 연예계와 팬문화의 비극이다
*'아줌마' 사이트에서 조성모 팬클에서 ~
아줌마 닷컴 눈씻고 봐도 조용필님 팬클럽은 없다
아줌마들이 더 유행을 쫒나봐 ~
지오디. 조성모 .유승준등 해체한 에쵸티까지 ~
증말 대단들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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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6일 오늘 오후8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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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5 | 657 |
1 댓글
팬
2001-12-16 05:4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