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천리안 필동에 올라온 2001 '그리움의 불꽃' 10문 10답
답변 몇개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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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지니] 10문10답 119탄
1.'그리움의 불꽃'이 아닌 또 다른 부제를 하나 단다면?
뭐가 좋을까?
꿈, 희망 그런 밝은 단어들
2.이번 공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레파토리는?
그리움의 불꽃. 물결속에서
3.가장 좋았다고 생각되는 것을 하나 꼽으라면?
무엇보다 YP의 변화된 모습
춤추시고 동선이 길어졌다는 점. 거기에다 무선마이크.
1부의 도저히 눈을 뗄수 없었던 무대들.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르던 주옥같은 노래들.
2부의 움직이는 무대.
그리고
엔딩에서 다시 시작되는 그리움의 불꽃...
4.아쉬웠던 점을 하나 꼽으라면?
없다.
5.당신은 이번 공연을 몇번 보았습니까?
3번.
6.조용필님과 팬들에게 이번 공연의 의미는?
레파토리의 변화.
제2부의 락공연은 팬들의 목소리가 YP에게
어느 정도 영향력을 미친 것이라고 생각이 들며
YP에게도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더불어 내년 봄 18집에 대한 좋은 예감까지.
7.공연이 끝난 후 조용필님에게 하고 말
공연사에 길이 남을 좋은 공연을 보게 해 주신것에 감사하고
영원히 좋은 노래 많이 불러 주시길..
8.내년 예술의 전당 공연에 바라는 점
힘드실지 알지만,
여기에서 안주하지 말고
또 다른 획기적인 공연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
이번 공연 여기저기 고민한 흔적들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
9.내년 예술의 전당에서 듣고 싶은 레파토리는?
지금껏 부르시지 않았던 또 다른 숨어있는 좋은 곡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눈물로 보이는 그대.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아! 18집의 노래들
10.올해 공연,이런 사람들은 꼭 봤어야 했다.
당연, 10대들
YP가 트로트 가수라고 생각하는 평론가들.
방송관계자들, 아줌마, 아저씨들.
립씽크하고 춤연습이 먼저인 요즘 누가 누구인지
모를 가수들.
YP를 존경한다는 모든 가수들.
더 있을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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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돈키호테]10문 10답(119탄)
1.'그리움의 불꽃'이 아닌 또 다른 부제를 하나 단다면?
음악과 함께 떠나는 추억 여행
2.이번 공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레파토리는?
물결속에서, 그리움의불꽃,슬픈베아 트리체,여행을 떠나요
3.가장 좋았다고 생각되는 것을 하나 꼽으라면?
예전의 공연에 비하여 많이 움직이면서 열창한것..
4.아쉬웠던 점을 하나 꼽으라면?
커든콜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일어서는
일반관객들....
5.당신은 이번 공연을 몇번 보았습니까?
5회 볼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받았음
6.조용필님과 팬들에게 이번 공연의 의미는?
팬: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
조용필: 꺼지지않는 영원한 신화
7.공연이 끝난 후 조용필님에게 하고 말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공연에서는 더욱 멋진 무대 부탁드립니다...
8.내년 예술의 전당 공연에 바라는 점
없는데요.....
9.내년 예술의 전당에서 듣고 싶은 레파토리는?
긑없는 날개짖 하늘로, 어둠이끝나면, 판도라의 상자
10.올해 공연,이런 사람들은 꼭 봤어야 했다
조용필님을 트롯 가수라고 아무 꺼리낌 없이 말하는 방송 관계자
립싱크를 밥먹듯하는 요즈음 가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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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소금인형] 10문10답(119탄)-'그리움의 불꽃'
1.'그리움의 불꽃'이 아닌 또 다른 부제를 하나 단다면?
* "물결 속에서" - 인생의 의미를 깨달은 듯한 제목같아서...
2.이번 공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레파토리는?
* 뭐니뭐니 해도 "그리움의 불꽃"과 "물결 속에서" 그리고
숨죽이며 들었던 "킬리만자로의 표범", 온 몸을 전율케 했
던 "창밖의 여자" 등등...
3.가장 좋았다고 생각되는 것을 하나 꼽으라면?
* 오빠의 전체 공연 분위기 주도~ 그리고 율동(?)
그 귀엽고도 멋있는 포즈들을 잊을 수가 없다!
4.아쉬웠던 점을 하나 꼽으라면?
* 쉬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 그 긴 시간 기다리느라고
목 빠지는 줄 알았다. (훗...사실은 딴짓 한다고 바빴음.)
5.당신은 이번 공연을 몇번 보았습니까?
* 두 번밖에 못 본 것이 너무 안타까워요. 더욱이 토요일
공연때는 늦게 입장을 해서, 첫곡을 못 들었답니다.
6.조용필님과 팬들에게 이번 공연의 의미는?
* '조용필'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팍팍 심어줬다!
7.공연이 끝난 후 조용필님에게 하고 말
* 오빠...(지니가 말한 그 억양으로...) 정말 정말 사랑해요~~
내년에도 멋진 공연, 감동적인 공연을 기대할게요~~~
이제 조금 쉬시고요... 빨리 18집을 만들어주세요...헤~
8.내년 예술의 전당 공연에 바라는 점
* 올해보다 더욱더 젊어진 조용필을 만나고 싶다.
우리의 바람대로 '청바지'를 입은 멋진 모습도 기대된다.
가죽바지에 가죽점퍼가 정말로 멋지게 잘 어울리는 남자,
바로 조용필입니다~!
9.내년 예술의 전당에서 듣고 싶은 레파토리는?
* 지금까지 공연에서 쉽게 듣지 못했던 곡들...
17집의 '처음 느낀 사랑이야' '영혼의 끝날까지'
16집의 '애상' '마지막이 될 수 있게'
15집의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등등...
10.올해 공연,이런 사람들은 꼭 봤어야 했다.
* 조용필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평론가들...
조용필을 과소평가했던 일반 대중들...
'진짜 음악'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했던 10대들...
어린 10대들이 정말로 봤어야 한다!
아직도 16집을 들으면 그 날의 감동이 되살아난다.
"그리움의 불꽃"이 이렇게 좋은 노래인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인.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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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꺽지]10문10답...119탄
1.'그리움의 불꽃'이 아닌 또 다른 부제를 하나 단다면?
희망의 빛
2.이번 공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레파토리는?
그리움의 불꽃.
3.가장 좋았다고 생각되는 것을 하나 꼽으라면?
늘 변화되지 않는 본연의 자세와
자신의 일에 완벽을 축구하는 열정적인 모습
4.아쉬웠던 점을 하나 꼽으라면?
조용필은 이러하고 저러하다는 것을
그를 사랑하는 팬들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연이 이렇다 저렇다는 말 보다는
공연 그 자체를 팬들은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나이가 나이니 만큼 이런 공연을 얼마나 더 볼 수 있겠는가...
5.당신은 이번 공연을 몇번 보았습니까?
2번.
6.조용필님과 팬들에게 이번 공연의 의미는?
끝없는 도전을 통해 팬들과 일반 대중들에게
조용필이라는 가수를 다시금 최고라는 단어를
각인 시켰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7.공연이 끝난 후 조용필님에게 하고 말
당신의 노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변함없이 그 보답을 해 주시는 것에 감사하며
소리의 생명은 건강이오니 부디 건강을 보존하시옵소서.
8.내년 예술의 전당 공연에 바라는 점
음악에 쏟는 열정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만큼
독보적이라 생각된다.
내년에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그저 무대에 설수만 있다면 더이상 바랄것은 없다.
9.내년 예술의 전당에서 듣고 싶은 레파토리는?
공연의 주제에 따라 레파토리가 정해진다고 생각된다.
아마도 락을 주제로 할 것 같은데...
18집 위주로 되었으면 좋겠다.
10.올해 공연,이런 사람들은 꼭 봤어야 했다.
조용필에 관해 비관적이거나 평론을 비판적으로 하는 사람들
특히 공연을 한번도 보지도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평하기는 소설을 쓰는 작자들...
옛말에 이르기를 백번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것이 억만번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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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빠생각] 10문10답...119탄!
1.'그리움의 불꽃'이 아닌 또 다른 부제를 하나 단다면?
- 바람의 노래
2.이번 공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레파토리는?
- '난 아니야''고추잠자리''못찾겠다 꾀꼬리'
난 아직도 이 세 노래가
각각 떨어진 별개의 노래가 아니라
같은 노래의 1.2.3절 인거 같은 느낌이 든다.
3.가장 좋았다고 생각되는 것을 하나 꼽으라면?
- 상상을 초월한 무대연출.
그리고 무엇보다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그 자체
4.아쉬웠던 점을 하나 꼽으라면?
- YP말씀대로
1부는 YP가 우리에게 그 자신을 보여주고 싶은 무대였고
2부는 관객과 함께하고 싶은 무대였다면
1부에서 우리가 조금만 더 양보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노래에 몰입을 할 수 없었다는 말씀이
단순한 농담같지는 않게 들렸어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1부는 분명히
대사가 아닌 노래로 표현한 모노드라마였던거 같아요.
5.당신은 이번 공연을 몇번 보았습니까?
- 1회
6.조용필님과 팬들에게 이번 공연의 의미는?
- 서로의 존재를 새롭게 확인하는 무대
7.공연이 끝난 후 조용필님에게 하고 말
- 건강하시라는 것.
그리고 어떤 시도를 하더라도 응원할 팬들이 든든히 있다는 것
8.내년 예술의 전당 공연에 바라는 점
- 예술의 전당이 이런 무대를 내주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압니다.
또한 그런 이면에 여러가지 이유와 목적이 있다는 것도 짐작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부차적인 것들이지요.
어떤 무대든 올려진 무대에 대해서는
보다 차원높은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예술의 전당이 부담해야할 중요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YP의 무대가 우리의 대중예술을 한차원 높일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시도와 연출을 위해 더 많은 지원과 노력을 부탁합니다.
9.내년 예술의 전당에서 듣고 싶은 레파토리는?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10.올해 공연,이런 사람들은 꼭 봤어야 했다.
- 가요 관계자들. 대중문화평론가들
그리고 국내 가요라면 무조건 시시껄렁하게 보는 사람들.
오랜만에 10답도 하고 게시판에 글도 올리는 ^^;;
-오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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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백공] 늦은 답변//10문 10답(119탄)
1.'그리움의 불꽃'이 아닌 또 다른 부제를 하나 단다면?
조용필의 노래가 있는 풍경..
2.이번 공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레파토리는?
아무래도 '그리움의 불꽃' ^^*
2부 첫 곡으로 불렀던 이 곡을 맨 마지막 앵콜 곡으로 후렴구부터
다시 부르시며 서서히 관객석과 멀어져 갈 때의 모습..잊혀지지 않는다 ^^*
3.가장 좋았다고 생각되는 것을 하나 꼽으라면?
정적무대에서 역동적인 무대 연출..
90년 중반 이후 콘서트에서 더 이상 볼 수 없었던 필오빠의
겨운 춤을 비롯한 무대에서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맘껏 볼 수 있었고
또 함께 즐길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날아갈 듯이 기뻤다. ^^*
물론 뮤지컬형식을 담았던 1부도 너무너무 좋았지만
역동적인 무대연출은 나뿐만 아니라 그동안 모든 팬들의 염원(?)이었기에
더 점수를 주고 싶다.
4.아쉬웠던 점을 하나 꼽으라면?
없다.
항상 필오빠 콘서트를 보고 나면 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모두 만족해하는
콘서트이었건만 나는 한번도 제대로 만족해 본적이 없었다.
이번 역시 콘서트 홍보기간 중 언론이나 방송 등에서 화려한 수식어구로
소설을 쓰가며 분위기를 띄웠지만 솔직히 안믿었다.
왜냐면 한두 번 속은 게 아니었기 때문에(^_^)
하지만 콘서트를 모두 관람 후 나는 그 소설들이 진짜였음을 깨달았다.
5.당신은 이번 공연을 몇 번 보았습니까?
4번(볼 때 마다 충격^^)
6.조용필님과 팬들에게 이번 공연의 의미는?
그와 팬 모두에게 '희망'이란 것을 안겨줬다.
18집 대박 터질 것 같다. ^^
7.공연이 끝난 후 조용필님에게 하고픈 말
오빠 싸랑해여^^*
8.내년 예술의 전당 공연에 바라는 점
내년엔 오빠께서 또 어떤 변신된 모습을 보여주실지 모르지만
십여년 전에 많이 부르시던 팝송메들리와 민요메들리도
콘서트를 통해 꼭 한번 다시 들어보고 싶다. 제발이여 오빵~~
9.내년 예술의 전당에서 듣고 싶은 레파토리는?
우주여행X - 이 곡 내년엔 들을 수 있길 기대하며..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이번 같은 분위기라면 이 곡 한번 불렀어도
되지 않았을까 싶은디 언제나 한번 들어볼는지..
끝없는 날개 짓 하늘로 - 요즘 들어 많은 분들이 듣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10.올해 공연, 이런 사람들은 꼭 봤어야 했다.
자료로 남겨지지도 않는 이런 훌륭한 콘서트 보는 사람만 보고
우리끼리만 좋다고 하면 뭐할 것인가?
방송계 PD나 작가 한창 활동하는 가수들 이런 사람들이 많이 보고
방송현장에서 "이번에 조용필 콘서트를 봤는데 정말 대단하더라~
여러분들도 시간되시면 꼭 한번 가서 보길 권한다" 모 이런 멘트라도 날려서
실질적으로 필오빠의 위력을 느끼지 못하는 10대 팬들이나 일반인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21세기를 살아가며 말도 안되는 우리내 가요풍토를 되돌아보면서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단 한 명의 아티스트가
바로 조.용.필. 그 란걸 많은 사람들이 깨닫는 2002년이 되길 기대해 본다.
**************
여러분들께서도 답변 한번 해보세요 ^^*
답변 몇개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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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지니] 10문10답 119탄
1.'그리움의 불꽃'이 아닌 또 다른 부제를 하나 단다면?
뭐가 좋을까?
꿈, 희망 그런 밝은 단어들
2.이번 공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레파토리는?
그리움의 불꽃. 물결속에서
3.가장 좋았다고 생각되는 것을 하나 꼽으라면?
무엇보다 YP의 변화된 모습
춤추시고 동선이 길어졌다는 점. 거기에다 무선마이크.
1부의 도저히 눈을 뗄수 없었던 무대들.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르던 주옥같은 노래들.
2부의 움직이는 무대.
그리고
엔딩에서 다시 시작되는 그리움의 불꽃...
4.아쉬웠던 점을 하나 꼽으라면?
없다.
5.당신은 이번 공연을 몇번 보았습니까?
3번.
6.조용필님과 팬들에게 이번 공연의 의미는?
레파토리의 변화.
제2부의 락공연은 팬들의 목소리가 YP에게
어느 정도 영향력을 미친 것이라고 생각이 들며
YP에게도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더불어 내년 봄 18집에 대한 좋은 예감까지.
7.공연이 끝난 후 조용필님에게 하고 말
공연사에 길이 남을 좋은 공연을 보게 해 주신것에 감사하고
영원히 좋은 노래 많이 불러 주시길..
8.내년 예술의 전당 공연에 바라는 점
힘드실지 알지만,
여기에서 안주하지 말고
또 다른 획기적인 공연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
이번 공연 여기저기 고민한 흔적들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
9.내년 예술의 전당에서 듣고 싶은 레파토리는?
지금껏 부르시지 않았던 또 다른 숨어있는 좋은 곡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눈물로 보이는 그대.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아! 18집의 노래들
10.올해 공연,이런 사람들은 꼭 봤어야 했다.
당연, 10대들
YP가 트로트 가수라고 생각하는 평론가들.
방송관계자들, 아줌마, 아저씨들.
립씽크하고 춤연습이 먼저인 요즘 누가 누구인지
모를 가수들.
YP를 존경한다는 모든 가수들.
더 있을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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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돈키호테]10문 10답(119탄)
1.'그리움의 불꽃'이 아닌 또 다른 부제를 하나 단다면?
음악과 함께 떠나는 추억 여행
2.이번 공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레파토리는?
물결속에서, 그리움의불꽃,슬픈베아 트리체,여행을 떠나요
3.가장 좋았다고 생각되는 것을 하나 꼽으라면?
예전의 공연에 비하여 많이 움직이면서 열창한것..
4.아쉬웠던 점을 하나 꼽으라면?
커든콜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일어서는
일반관객들....
5.당신은 이번 공연을 몇번 보았습니까?
5회 볼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받았음
6.조용필님과 팬들에게 이번 공연의 의미는?
팬: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
조용필: 꺼지지않는 영원한 신화
7.공연이 끝난 후 조용필님에게 하고 말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공연에서는 더욱 멋진 무대 부탁드립니다...
8.내년 예술의 전당 공연에 바라는 점
없는데요.....
9.내년 예술의 전당에서 듣고 싶은 레파토리는?
긑없는 날개짖 하늘로, 어둠이끝나면, 판도라의 상자
10.올해 공연,이런 사람들은 꼭 봤어야 했다
조용필님을 트롯 가수라고 아무 꺼리낌 없이 말하는 방송 관계자
립싱크를 밥먹듯하는 요즈음 가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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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소금인형] 10문10답(119탄)-'그리움의 불꽃'
1.'그리움의 불꽃'이 아닌 또 다른 부제를 하나 단다면?
* "물결 속에서" - 인생의 의미를 깨달은 듯한 제목같아서...
2.이번 공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레파토리는?
* 뭐니뭐니 해도 "그리움의 불꽃"과 "물결 속에서" 그리고
숨죽이며 들었던 "킬리만자로의 표범", 온 몸을 전율케 했
던 "창밖의 여자" 등등...
3.가장 좋았다고 생각되는 것을 하나 꼽으라면?
* 오빠의 전체 공연 분위기 주도~ 그리고 율동(?)
그 귀엽고도 멋있는 포즈들을 잊을 수가 없다!
4.아쉬웠던 점을 하나 꼽으라면?
* 쉬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 그 긴 시간 기다리느라고
목 빠지는 줄 알았다. (훗...사실은 딴짓 한다고 바빴음.)
5.당신은 이번 공연을 몇번 보았습니까?
* 두 번밖에 못 본 것이 너무 안타까워요. 더욱이 토요일
공연때는 늦게 입장을 해서, 첫곡을 못 들었답니다.
6.조용필님과 팬들에게 이번 공연의 의미는?
* '조용필'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팍팍 심어줬다!
7.공연이 끝난 후 조용필님에게 하고 말
* 오빠...(지니가 말한 그 억양으로...) 정말 정말 사랑해요~~
내년에도 멋진 공연, 감동적인 공연을 기대할게요~~~
이제 조금 쉬시고요... 빨리 18집을 만들어주세요...헤~
8.내년 예술의 전당 공연에 바라는 점
* 올해보다 더욱더 젊어진 조용필을 만나고 싶다.
우리의 바람대로 '청바지'를 입은 멋진 모습도 기대된다.
가죽바지에 가죽점퍼가 정말로 멋지게 잘 어울리는 남자,
바로 조용필입니다~!
9.내년 예술의 전당에서 듣고 싶은 레파토리는?
* 지금까지 공연에서 쉽게 듣지 못했던 곡들...
17집의 '처음 느낀 사랑이야' '영혼의 끝날까지'
16집의 '애상' '마지막이 될 수 있게'
15집의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등등...
10.올해 공연,이런 사람들은 꼭 봤어야 했다.
* 조용필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평론가들...
조용필을 과소평가했던 일반 대중들...
'진짜 음악'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했던 10대들...
어린 10대들이 정말로 봤어야 한다!
아직도 16집을 들으면 그 날의 감동이 되살아난다.
"그리움의 불꽃"이 이렇게 좋은 노래인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인.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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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꺽지]10문10답...119탄
1.'그리움의 불꽃'이 아닌 또 다른 부제를 하나 단다면?
희망의 빛
2.이번 공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레파토리는?
그리움의 불꽃.
3.가장 좋았다고 생각되는 것을 하나 꼽으라면?
늘 변화되지 않는 본연의 자세와
자신의 일에 완벽을 축구하는 열정적인 모습
4.아쉬웠던 점을 하나 꼽으라면?
조용필은 이러하고 저러하다는 것을
그를 사랑하는 팬들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연이 이렇다 저렇다는 말 보다는
공연 그 자체를 팬들은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나이가 나이니 만큼 이런 공연을 얼마나 더 볼 수 있겠는가...
5.당신은 이번 공연을 몇번 보았습니까?
2번.
6.조용필님과 팬들에게 이번 공연의 의미는?
끝없는 도전을 통해 팬들과 일반 대중들에게
조용필이라는 가수를 다시금 최고라는 단어를
각인 시켰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7.공연이 끝난 후 조용필님에게 하고 말
당신의 노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변함없이 그 보답을 해 주시는 것에 감사하며
소리의 생명은 건강이오니 부디 건강을 보존하시옵소서.
8.내년 예술의 전당 공연에 바라는 점
음악에 쏟는 열정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만큼
독보적이라 생각된다.
내년에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그저 무대에 설수만 있다면 더이상 바랄것은 없다.
9.내년 예술의 전당에서 듣고 싶은 레파토리는?
공연의 주제에 따라 레파토리가 정해진다고 생각된다.
아마도 락을 주제로 할 것 같은데...
18집 위주로 되었으면 좋겠다.
10.올해 공연,이런 사람들은 꼭 봤어야 했다.
조용필에 관해 비관적이거나 평론을 비판적으로 하는 사람들
특히 공연을 한번도 보지도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평하기는 소설을 쓰는 작자들...
옛말에 이르기를 백번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것이 억만번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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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빠생각] 10문10답...119탄!
1.'그리움의 불꽃'이 아닌 또 다른 부제를 하나 단다면?
- 바람의 노래
2.이번 공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레파토리는?
- '난 아니야''고추잠자리''못찾겠다 꾀꼬리'
난 아직도 이 세 노래가
각각 떨어진 별개의 노래가 아니라
같은 노래의 1.2.3절 인거 같은 느낌이 든다.
3.가장 좋았다고 생각되는 것을 하나 꼽으라면?
- 상상을 초월한 무대연출.
그리고 무엇보다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그 자체
4.아쉬웠던 점을 하나 꼽으라면?
- YP말씀대로
1부는 YP가 우리에게 그 자신을 보여주고 싶은 무대였고
2부는 관객과 함께하고 싶은 무대였다면
1부에서 우리가 조금만 더 양보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노래에 몰입을 할 수 없었다는 말씀이
단순한 농담같지는 않게 들렸어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1부는 분명히
대사가 아닌 노래로 표현한 모노드라마였던거 같아요.
5.당신은 이번 공연을 몇번 보았습니까?
- 1회
6.조용필님과 팬들에게 이번 공연의 의미는?
- 서로의 존재를 새롭게 확인하는 무대
7.공연이 끝난 후 조용필님에게 하고 말
- 건강하시라는 것.
그리고 어떤 시도를 하더라도 응원할 팬들이 든든히 있다는 것
8.내년 예술의 전당 공연에 바라는 점
- 예술의 전당이 이런 무대를 내주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압니다.
또한 그런 이면에 여러가지 이유와 목적이 있다는 것도 짐작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부차적인 것들이지요.
어떤 무대든 올려진 무대에 대해서는
보다 차원높은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예술의 전당이 부담해야할 중요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YP의 무대가 우리의 대중예술을 한차원 높일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시도와 연출을 위해 더 많은 지원과 노력을 부탁합니다.
9.내년 예술의 전당에서 듣고 싶은 레파토리는?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10.올해 공연,이런 사람들은 꼭 봤어야 했다.
- 가요 관계자들. 대중문화평론가들
그리고 국내 가요라면 무조건 시시껄렁하게 보는 사람들.
오랜만에 10답도 하고 게시판에 글도 올리는 ^^;;
-오빠생각-
************
제 목 : [백공] 늦은 답변//10문 10답(119탄)
1.'그리움의 불꽃'이 아닌 또 다른 부제를 하나 단다면?
조용필의 노래가 있는 풍경..
2.이번 공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레파토리는?
아무래도 '그리움의 불꽃' ^^*
2부 첫 곡으로 불렀던 이 곡을 맨 마지막 앵콜 곡으로 후렴구부터
다시 부르시며 서서히 관객석과 멀어져 갈 때의 모습..잊혀지지 않는다 ^^*
3.가장 좋았다고 생각되는 것을 하나 꼽으라면?
정적무대에서 역동적인 무대 연출..
90년 중반 이후 콘서트에서 더 이상 볼 수 없었던 필오빠의
겨운 춤을 비롯한 무대에서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맘껏 볼 수 있었고
또 함께 즐길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날아갈 듯이 기뻤다. ^^*
물론 뮤지컬형식을 담았던 1부도 너무너무 좋았지만
역동적인 무대연출은 나뿐만 아니라 그동안 모든 팬들의 염원(?)이었기에
더 점수를 주고 싶다.
4.아쉬웠던 점을 하나 꼽으라면?
없다.
항상 필오빠 콘서트를 보고 나면 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모두 만족해하는
콘서트이었건만 나는 한번도 제대로 만족해 본적이 없었다.
이번 역시 콘서트 홍보기간 중 언론이나 방송 등에서 화려한 수식어구로
소설을 쓰가며 분위기를 띄웠지만 솔직히 안믿었다.
왜냐면 한두 번 속은 게 아니었기 때문에(^_^)
하지만 콘서트를 모두 관람 후 나는 그 소설들이 진짜였음을 깨달았다.
5.당신은 이번 공연을 몇 번 보았습니까?
4번(볼 때 마다 충격^^)
6.조용필님과 팬들에게 이번 공연의 의미는?
그와 팬 모두에게 '희망'이란 것을 안겨줬다.
18집 대박 터질 것 같다. ^^
7.공연이 끝난 후 조용필님에게 하고픈 말
오빠 싸랑해여^^*
8.내년 예술의 전당 공연에 바라는 점
내년엔 오빠께서 또 어떤 변신된 모습을 보여주실지 모르지만
십여년 전에 많이 부르시던 팝송메들리와 민요메들리도
콘서트를 통해 꼭 한번 다시 들어보고 싶다. 제발이여 오빵~~
9.내년 예술의 전당에서 듣고 싶은 레파토리는?
우주여행X - 이 곡 내년엔 들을 수 있길 기대하며..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이번 같은 분위기라면 이 곡 한번 불렀어도
되지 않았을까 싶은디 언제나 한번 들어볼는지..
끝없는 날개 짓 하늘로 - 요즘 들어 많은 분들이 듣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10.올해 공연, 이런 사람들은 꼭 봤어야 했다.
자료로 남겨지지도 않는 이런 훌륭한 콘서트 보는 사람만 보고
우리끼리만 좋다고 하면 뭐할 것인가?
방송계 PD나 작가 한창 활동하는 가수들 이런 사람들이 많이 보고
방송현장에서 "이번에 조용필 콘서트를 봤는데 정말 대단하더라~
여러분들도 시간되시면 꼭 한번 가서 보길 권한다" 모 이런 멘트라도 날려서
실질적으로 필오빠의 위력을 느끼지 못하는 10대 팬들이나 일반인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21세기를 살아가며 말도 안되는 우리내 가요풍토를 되돌아보면서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단 한 명의 아티스트가
바로 조.용.필. 그 란걸 많은 사람들이 깨닫는 2002년이 되길 기대해 본다.
**************
여러분들께서도 답변 한번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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