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열린 게시판

22

꿈의 아리랑은

이??, 2002-07-03 20:14:36

조회 수
894
추천 수
7
감히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꿈의 아리랑은 대작 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대중적인면에서는
실패한 노래 인것 같습니다.
처음 이노래를 들었을때 응원곡이나 노래방에서 쉽게 부를수 있는
노래는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미세나 위탄 홈피에는 각종 수식어를 써가면서
최고의 노래라고 찬사를 하시는 분들을 보고
"아 내가 음악에 대해서 뭘 모르는 구나...하면서 자꾸 들었고
자주 들어보니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미묘한 감정 (아마도 최고의 노래로 믿고 싶은마음이
간절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별로였습니다.
곡 자체도 자연스럽기 보다는 월드컵을 기념하는 대곡이어야 한다는...
솔직히 월드컵도 끝난 마당에 이런말  쓰기 망설여졌는데...
용기를 내 보았습니다. 비실명으로 올렸다고 팬이 아니다.. 안티다.
이런말은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돌 맞아 죽을 각오로 두서없이 썻습니다.
가끔은 팬들도 냉정해 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설마 18집 분위기가 이런 분위기는 아니겠죠?

22 댓글

필팬2

2002-07-03 21:29:41

대중적인 면....아직은 이런말을 할때가 아닙니다....노래평은 시간이 지나면 ...팬들이 합니다....

유니콘

2002-07-03 21:49:19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여... 꿈의 아리랑은 시간이 흐른후에 더욱더 많이 불려지게 될꺼라고 생각됩니다... 음악평이야 모다 개인적인것이 많지않을까여? 월드컵때만 불려지려고

유니콘

2002-07-03 21:51:23

만드셨다면 달리 만드셨을테고 그것만 보셨다면 절대로 필아저씨 이곡 절대 안만드셨을겁니다...

후에테

2002-07-03 21:53:48

음악에 대한 판단은 극히 자유로울수 있지요..아무리 오빠의 노래라고 무조건 다 좋다는 표현이 가능한건 아니니까요..

후에테

2002-07-03 21:57:17

허나 지금 꿈의 아리랑이 별로라는둥 이런글은 별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그냥 혼자 아쉬워하고 지켜볼밖에요..18집 분위기 운운하는것도 아직 나오지도 않은 시점에 ..좀 그러네요..

subin

2002-07-04 00:02:06

제 생각으론 바람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그런 3류 노래가 아니라 우리대한민국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 살아 숨쉬는 노래가 될것입니다. 꿈의 아리랑이 4강의 꿈을 이루었듯이..

꿈.....

2002-07-04 00:03:47

자기 표현하는데 누가 돌을 던지겠습니까?...^^ 좋아하시는 분들도 냉정한 판단이고 별로라는 분들도 냉정한 판단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꿈.....

2002-07-04 00:08:44

각자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른건 당연한데 너무 조심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팬으로서 많이 알려지지 않고 있는게 안타깝긴 하지만... 편안히 감상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10 대 팬

2002-07-04 09:28:15

어린 제가 보기엔 "꿈의 아리랑" 조용필아저씨께서 표현하시고자, 담고자하신것을 충분한 고민과 검토끝에 발표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30년 넘게 음악을 하신 최고의 전문가 이십니다.

10 대 팬

2002-07-04 09:34:59

유행따라 입고, 부르는 흔한 싸구려 스타가 아닌 선구자적 우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곡에 대한, 노래에 대한, 다음 음반에 대한 등 경솔한 글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10 대 팬

2002-07-04 09:38:12

저는 믿습니다. 조용필아저씨가 전무후무한 최고의 가수이신걸,,,,,,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어느 누구보다 음악에 대한 노력과 열정이 아름답기 때문에......

낼모레 30인 팬

2002-07-04 11:12:51

윗글 10대팬이 쓰신거 맞나여? 감동쩌기다.. 꿈의 아리앙.. 여행을떠나요같이 만들수도 있으셨을테구 또 간단명료하게 한번 들어면 딱 입에 붙게 만들수도 있으셨을거에요.

낼모레 30인 팬

2002-07-04 11:15:12

왜케 오타가 많냐.. 좋다 안좋다 할게 못된다구 생각함돠.. 거저 뭘 담으려구 하셨나.. 그 깊은 뜻을 생각하면서, 느끼려구 알려구 보려구 해야지.. 그냥 좋다 안 좋다는건..

낼모레 30인 팬

2002-07-04 11:16:56

대중적 실팰.. 이런말 오빤 더이상 안들어두 됨돠. 사랑은아무나하나 이런 노래 대중적이져? 이런 노래 부르시길 바라나여? 그는 그가 하고자 하는 음악을 할뿐임돠.

마자여

2002-07-04 15:02:36

용필님은 이제 자신의 음악을 하는 음악인임다.언제까지 대중성만 생각하실 순 없죠. 더 넓은 음악적인 시도..그게 중요하다고 생각됨다

마자여

2002-07-04 15:05:14

비틀즈나 엘비스도 모든곡이 대중적으로 성공하진 않았죠...용필님의 대중적인 성공은 이미 두말할 필요 없게 된지 오래고 이젠 음악인 , 아티스트로서 깊이있는 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울산 시민

2002-07-04 22:37:33

우리는 오빠를 따지면서 사랑 하지 않았어요,10,20,30대 지금까지,,,,,,오빠는 음악은 성공한분 분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오빠는 실패하지 않았어요

수원

2002-07-05 02:01:40

돌 맞아 죽어도 싸다..

김순기

2002-07-05 05:54:16

용필님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고정 관념을 얽매이지 않는분임다 서울서울서울 노래도 엄청나게 획기적인 노래라는것 다들 알고 계시잖아요

김순기

2002-07-05 05:57:34

또 한마디 용필님은 모든것을 이룩한 분임다 음악 다운 음악을 하시는분임다 끝업ㅆ이 노력 하는분이기도 합니다 대중성도 중요 하지만 깊이 있는 음악 자존심이 있

김순기

2002-07-05 06:00:03

는 분이기도 합니다 전 끊임없이 노력 하고 개척 하는 그런 분이기에 지금까지 용필님을 좋아 하는 커다란 이유 입니다

feelsogood

2002-07-05 10:24:45

이번에많은월드컵송있었지만꿈의아리랑만큼깊이있는곡은없었습니다대중적으로널리알려지진목했지만역사적으로의미있는곡이라고봅니다.그리고10대펜님?방가왔어여....

Board Menu

목록

Page 1097 / 168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

13
필사랑♡김영미 2023-07-10 3509
  공지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

12
  • file
꿈의요정 2023-05-18 3620
  공지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

40
일편단심민들레 2022-12-13 8100
  11666

꿈의 아리랑은

22
이?? 2002-07-03 894
  11665

[re] 꿈의 아리랑은

1
말짱황 2002-07-05 427
  11664

□□□ 황 진 이 □□□.............♬~♪

4
모나리자 정 2002-07-03 732
  11663

꿈의 아리랑을 들어볼순없나요?(냉무)

3
나그네 2002-07-03 444
  11662

꿈의 아리랑이 얼마나 정겹고 포근한지 모릅니다.

김현식 2002-07-03 439
  11661

서해교전 현장에 있었던 우리어부의 고해성사...

김영은 2002-07-03 543
  11660

<국민대축제 대~한민국>에서 꿈의 아리랑이 나왔어요~

5
이미경 2002-07-03 800
  11659

** `할 말은 다하라. 그러나 할 말을 다 하지는 말라.**

6
불사조 2002-07-03 645
  11658

오늘같은날 오빠의 꿈의아리랑이 울려퍼져야 하는데..

김지현 2002-07-03 420
  11657

최근의 게시판과 관련하여

6
조용필님팬 2002-07-02 736
  11656

조용필 돌아와여 부산항에....

찍사 2002-07-02 494
  11655

[re] 추가해서

  • file
찍사 2002-07-02 612
  11654

그림으로 부르는 대한민국 가요展

찍사 2002-07-02 488
  11653

흐미 어쩔가나 난 DVD없는뎅 이 기회에 한번 사버려 ^^ 근디 그게 얼마나 할꺼나^^

3
미르 2002-07-02 450
  11652

[re] 흐미 어쩔가나 난 DVD없는뎅 이 기회에 한번 사버려 ^^ 근디 그게 얼마나 할꺼나^^

3
세미 2002-07-02 478
  11651

===================♣ 야유회===============

14
  • file
우주꿀꿀푸름누리 2002-07-02 806
  11650

6월을 보내며.....글고 7월을 맞이하며....

28
JULIE 2002-07-02 733
  11649

신은선님만 보세요

12
필팬3 2002-07-01 674
  11648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차 한잔의 여유를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3
미미 2002-07-01 459
  11647

◇◇◆ "청 포 도" ◆◇◇....

7
모나리자 정 2002-07-01 543

공식 미지 트위터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