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도 않고...별로 상처받지도 않았으니 저를 걱정해주신 분...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무척 조심스럽게 이분저분...맘을 다 헤아리려고 하시는 모습에 제가 차라리 안쓰러웠네요.
(차라리는 우리 조카의 표현...오히려라고 해야 되는데...꼭 차라리라고 하곤 했답니다^^)

글구...글 삭제 한 두번 당한것도 아니고...제 글에 누가 얼토당토 않은 반박을 한다거나
제 의도와는 달리 받아들이신 분이 뭐라고 하시거나...전...아무 흔들림없습니다.

동네북님...글은 제가 못읽었네요.
그래서...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올리는 글이니 다른 오해없으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모든 분들에게도 부탁드립니다.

제가 누구를 지지, 비판하고자 그 글을 올린게 아닌데...
정치적인 내용이기는 했지만...재밌는 가사(안 그렇게 느끼시는 분도 계실려나?)에
웃음이 픽...하고 나오는 그냥...그런 의미였는데...

제가...뭐라고 한마디를 했다면...몰라도 그냥 기사를 올린 것뿐인데...
정치적으로 받아들이신 분들이 많으신가 보네요.
내 의도는 그게 아니었다...이런 말은 그다지 중요한게 아닌게 되겠군요.
의도하지 않았어도...많은 것들이 어디서나 일어나는 것이니...
제가 올린 기사가 그런 식의 의도로 받아들여지는게 대세라면...따르지요.

정치적 논쟁을 불러올 만큼...문제가 된다고는 보지 않지만...
좀...아쉽네요. 그 정도의 글도 용납이 안되는구나 싶어서...

상준님의 결정이 항상...언제나...옳다........본인도 그렇게 생각하지 못하시겠지만
대체로 공정함을 유지하시고자 항상 노력하고 계시다는데는 이의가 없습니다.
정말...제 이성으로...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는 결정이 아닌 이상 전 언제나 상준님의
결정에 따르고 존중하겠습니다.

진짜...그런 의도까지는 아니었는데...또...문제를 일으켰네요...제가.
인상 찡그리며 제 글을 보신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